Tenku no torii

chanifoto

“이거 보려고 내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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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차니시점
차니포토입니다

오사카 인아웃 비행기를 끊어놓고
오사카-도쿄 왕복 국내선을 추가로 끊어서
도쿄를 다녀오는 미친놈이 세상에 어디있을까요?
그리고 27만원을 더 내고 차 타고 후지산을 보러가는
추가적인 도른자가 또 어딨을까요?

처음엔 아…미친짓인가…했는데
말로만 듣던 후지산을 보는순간
제 통장 잔고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그냥 모든 순간 순간이 황홀합니다
눈 쌓인 한라산을 멀리서 보는거랑은
완전 다른 매력이에요

1년 전부터 너무나 가보고 싶던 스팟이었고
유일하게 저장목록에서 1년동안 살아남았던 곳이고
언젠간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을 실제로 눈으로 본 순간
그 감정은 말로 표현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심지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가 아니다보니
인스타에서 보기도 힘드니깐…더 그런거 같아요

아쉬웠던점은
조금 더 일찍 와서 빛이 들었으면 더 예뻤겠다
휑한 나무들에 나뭇잎과 꽃이 있었으면 더 예뻤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또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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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nku no Torii
📍 〒401-0304 山梨県南都留郡富士河口湖町河口1119-2
⏰ 매일 09:00 ~ 16:00
‼️ 작은 노상의 카페로 운영되는 사유지 안에 있는 공간이어서
운영시간 외에는 출입이 금지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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𝕄𝕖𝕞𝕠𝕣𝕚𝕖𝕤 𝕆𝕗 𝕋𝕙𝕖 𝔻𝕒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