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진 석촌호수 주변 잠실 · 송리단길 공간 33곳

julyssong

석촌 호수 뒤쪽에 위치한 카페 오린지

봄여름가을겨울 따뜻한 햇살 맛집
LP음악이 카페 분위기와 어울리며
평일이나 주말 나른한 오후에
따뜻한 커피와 오린지만의 특별한 디저트와 함께하는걸 추천합니다.

tip 애견 동반 카페이며 에그샌드위치 주문시 아메리카노 500원 할인됩니다. 항시 사람이 많으니 웨이팅은 기본..!

moodyeating

석촌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프리미엄 샤브샤브 ‘모던샤브하우스’

광화문에 이어
잠실 소피텔에 2호점 문을 열었어요.

모던샤브하우스는 1인 기본 53,000원에
샤브샤브와 스키야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인데,

아주 넓직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마치 상해의 훠궈집에 와있는 듯 했어요.

훠궈를 먹을 때 홍탕, 백탕을 고르듯
이곳 샤브샤브도 버섯, 토마토, 스키야키 육수 등
7가지 중 베이스를 고를 수 있고,
먹다가 질릴 때 쯤 육수를 교체할 수도 있어요.

소고기 부채살부터 얇은 삼겹살까지
취향에 맞는 고기는 태블릿을 통해 언제든 리필이 가능하고,

중앙 바에 위치한 싱싱한 채소도
취향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고기와 야채들이 싱싱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접객이 정말 좋더라구요.

육수에 따라 달라지는 마무리 식사 메뉴도
이색적이에요.

버섯 육수를 주문하면 제공되는 트러플 리조토
이거 왜이렇게 맛있나요..?
식사메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꼬숩고 트러플도 찐해서 놀랐지 뭐에요.
식사 배 꼭 남겨두시고 배뻥~ 하고 돌아오세요.

석촌호수가 보이는 통창 좌석으로
미리 예약하구 다녀오세요.

접객, 위치, 주차의 편리함,
넓은 장소와 테이블 간격 등

어르신, 아이가 있는 가족 모임으로
참 좋을듯 해요.

송파구 신천동 29-1 호텔동 2층
매일 11:30~22:00
호텔동 주차장

my_season___

도산공원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GFFG의 브랜드 클랩피자가
잠실에도 생겼습니다.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는
힙한 공간에서 맛있는 피자와
치킨핑거, 샐러드 등을 만나보세요.

*트러플 고르곤졸라 강추!

• 서울 송파구 송파동 57-3
• 11:30 - 21:00 / L.O 20:00

뚜래블러

🍶일본감성 가득 느낄 수 있는 맛있는 요리의 소주바

왁자지껄한 잠실새내쪽에 차분한 감성을 풍기는 일본식 술집이다. 외관부터 일본감성을 물씬 풍긴자. 요즘 일본에서나 볼 수 있을만한 모습의 가게들이 많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다. 들어가지 않고선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제는 정보를 다른 곳에서 보고 가기 때문에 이런 외관도 통하는 듯!

테이블석과 다찌석이 있는데 이런 곳은 역시 다찌에 앉아야 하지않을까 생각한다. 메뉴명만 보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요리들이 많으니까 적극적으로 쉐프님께 여쭤보기 좋은 곳이 좋다.
정말 많은 일본 소주와 다양한 요리들이 있는 곳이다. 단순히 우리가 떠올리는 일본음식 뿐만 아니라 일본에 가서나 볼법한 일본느낌을 살린 다양한 요리들이 있어서 굳!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리들의 향연!!

🐟사시미 7종
연어,참치,단새우,잿방어,고등어 등이었는데 기억이 다 나질 않는다.... ㅠ 하지만 뭐 하나 비린 것 없이 다 괜찮았다. 개인 적으로는 잿방어가 특히 맛있었다.

🐷항정카츠
이건 무조건이다. 무조건 먹어봐야한다! 정말! 바삭한 겉면에 쫀득한 항정살이 통으로 들어가 있다. 그 어디에서 먹었던 돈까스보다 맛있었다. 느끼하지도 않고 자꾸 생각나는 맛.

🥔뇨끼
치즈와 감자를 반죽한 뇨끼에 치즈튀일을 올렸다. 쫀득한 뇨끼를 아래 계란 노른자 소스에 푹 적셔서 먹으면 넘나 맛있는 것!! 치즈의 짭조롬한 맛과 고소한 맛이 너무 잘어울렸다.

🍢철판 꼬치
소고기로 속을 채운 연근과 버섯, 삼겹살로 말린 아스파라거스등 철판구이의 느낌을 살린 새로운 모습의 꼬치들을 만날 수 있다. 모두 200프로 만족스러운 꼬치들! 삼겹아스파라거스, 은행, 마, 소고기 표고. 이렇게 먹어봤는데 마가 식감이 특이하고 간도 적절해서 새로웠고 좋았다. 안주로 먹기 딱 좋은 간이어서 모두 만족.

🧾사시미7종 22.0 항정카츠 18.0 뇨끼 22.0
철판꼬치 1.2 ~ 3.2 에비스 생맥 260m 8.0
🕙매일 16:30 - 22:00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7길 16-3

my_season___

송리단길, 마음 따뜻해지는
우드톤의 카페마달.

• 서울 송파구 송파동 39-19
• 12:00 - 22:00

chanifoto

여기는 제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다 있는 곳이에요😭
높고 멋진 롯데월드타워🛕
붉고 아름다운 노을🌄
산 위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뷰 까지
진짜 사람들은 왜 이곳을 잘 모르고 나는 왜 여태까지
이 곳을 몰랐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왜 더 빨리 와보지 못했을까 생각하게 되는 곳입니다😭

서울에서 노을질때 사진찍을만한곳 추천해달라고 하는
분들이 몇몇 있었는데 그땐 이곳을 몰랐으니까..👉🏻👈🏻
❗️정정하겠습니다❗️
노을질때 인생샷건지고싶다? 무조건 여기로 가세요😍
조금더 극적인 노을을 원했지만 그래도 뭐 이정도면 만족👍🏻

📍 올림픽공원
✔️ 위치를 말로 설명하기 애매해서 사진으로 위치 첨부합니다.
나홀로나무를 등지고 롯데월드 타워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작은 산책로가 있는데 쭉 따라가면 나오게 됩니다🤭
차로 가시는 분들은 ‘올림픽공원 파크텔주차장’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은 몽촌토성역!

Chanifoto

piao.sho

잠실 롯데백화점에 문을 연 '아우프글렛' 의 5호점,
리뉴얼 된 10층 리빙관 '프라임 메종 드 잠실' 중앙부에
자리한 아우프글렛은 라이프스타일 편집 브랜드 '디시떼(DISITTE)' 와 동행한다.
브랜드와 휴식을 전개함으로, 디자이너의 철학이 담긴 가구와
함께하는 커피를 소개,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롯데백화점 잠실점 10F
- 매일 10:30 ~ 20:00 | 주말 20:30 까지
- 주차 : 롯데백화점 주차장

my_season___

파스텔톤 색감이 예쁜
편안한 분위기의
송리단길 신상 카페.

커피와 브런치가
정말 맛있는 곳.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4-6 1층 101호
• 10:00 - 19:00 (월요일 휴무)

my_season___

송리단길의 맛집 카린지가
리뉴얼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카츠카레 브랜드 <카린지>는
일본의 오래된 다방문화를 담은 '키사텐'과
퇴근길 직장인의 안식처 '스낵바'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다채로운 색감 속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그래픽 디자이너 '조인혁'의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시금치카레'는
매콤한 시금치카레에 안심카츠가 올라가
별미로 즐기기 좋습니다.
_
#카린지 잠실점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2 101호
• 평일 12:00 - 15:00 (L.O 14:30),
17:30 - 21:00(L.O 20:30)
/ 주말 12:00 - 15:00 (L.O 14:30),
주말 17:30 - 21:00 (L.O 20:30)
/ 화요일 휴무

my_season___

스피커 혼을 닮은
독특한 외관이 눈에 띄는
송리단길 카페.

롼스의 풀네임 '5 lawns 7:04'는
사장님이 좋아하는 가수인 칼라블레이의
sextet 앨범 중 5번 트랙 제목 lawns와
연주시간 7분 4초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아인슈페너 6.0
아메리카노 4.5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3길 8
• 매일 12:00 - 22:00 (월요일 휴무)

younggwangeee

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운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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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날이 힘들었던
여름날의 기억은 어디 가고

선선해지는 날씨에
아쉬움이 가득한 요즘

무더위는 싫지만
창밖 푸른 뷰와
뭉게구름을 못 보는 건 아쉬워

처음 방문한 프로퍼커피
다들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가게 들어가자마자 느꼈던 곳 :)

piao.sho

노부부가 살던 주택이 '컴오프 송리단길점’ 으로,
서울숲에 지점을 둔 컴오프가 석촌호수 인근에도
문을 열었다. 공사가 지연되어 이제 개방되었지만
송파가 본점.
고주택에서 느껴지는 엔틱함과 빈티지함에 현대적
세련미를 살려 적절히 배합한 모습은 컴오프만의
색을 잘 드러내고, 방 구조를 활용했기에 아늑함은 덤이다.
펌킨파이와 스콘, 컴오프만의 음료와 커피를 판매하며,
컴오프 블렌드 원두로 드립커피를 내린다.

younggwangeee

1,2층의 넓은 규모로 여유롭게
즐기다가 올 수 있는 곳
커피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고
맛도 괜찮아서 더 좋은 ◡̈
⠀
여기서 책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집 앞이 아니어서 그저 아쉬울 따름
근처 들리면 꼭 또 놀러 가야지 ◡̈

chanifoto

비오는날 서울리즘은 처음이었는데
역시는 역시더군요!
비 때문에 더 분위기가 있어서 완전 최고입니다👍🏻
제 최애 카페로 꼽을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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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리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35 예스빌딩 6층)
✔️ 매일 10:00 ~ 23:00
✔️ 주차가능
✔️ 비오는날이 진짜 찐👍🏻
✔️ 첫 사진의 포토존의 경우 생각보다 되게 좁아요
카메라로 찍으시는 경우 24mm정도 광각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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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래블러

🍩맞아!! 꽈배기도 도넛이었지!!

들어서자마자 도넛 파는 곳인줄 알고있었는데 꽈배기였네? 라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생각해보니 옛날부터 도넛 파는 곳에 꽈배기가 함께 있었던 것 같다. 던킨에서도 같이 팔고 있고. 아- 그랬네- 옛날부터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였네- 😌

하얀 실내에 이곳 저곳 원색의 개성강한 소품들이 놓여져 있다. 인스타 감성에 치이는 곳. 한쪽 벽면은 컬러풀한 씨리얼 박스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요기가 킬링 포인트인듯! 가운데 큰 테이블이 하나 있고 벽쪽으로 원색의 테이블이 몇개 더 있다. 테라스 좌석도 있어서 너무 덥지 않다면 테라스에 앉아 있는 것도 너무 좋겠다. 매장 외관이 참 예뻐서 테라스에 앉아있는 사진찍으면 참 잘 나오겠다 싶은 느낌.

꽈배기는 12시에 한번 5시에 한번 구어져 나온다. 원래 12시애 한번만 구웠었는데 너무 인기가 많아서 5시에 한번 더 굽게됐다고.. 그만큼 맛있고 인기가 많다는 뜻이겠지?? 심심치 않게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으니 근처에 있다면 한번 가보는 것 도 좋을듯!?

☕️봉땅라떼
아인슈페너위에 로투스 과자가 갈려 올라간 봉땅의 시그니쳐 음료. 이런류의 음료가 워낙 많으니까 결국은 커피가 얼마나 괜찮냐, 크림이랑 잘어울리는가에 따라 만족도가 갈리는 듯 한데 봉땅라떼는 묵직-하니 좋았다.

🍩피넛버터 꽈배기
꽈배기는 찹쌀을 천연발효시켜서 만들고 재료들도 다 이탈리아나 프랑스에서 공수해 온다고 한다. 참 쫄깃하고 적당히 달고 맛있는 꽈배기!! 오랜동안 함께 했던 꽈배기 위에 트렌디한 토핑이 올라가니까 참 특색있는듯.

🧾봉땅라떼 5.5 피넛버터 꽈배기 3.5
🕙매일 11:00 - 22:00 (화휴무)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42-8

younggwangeee

날 좋을 때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나 에이드 마시면 딱인데

Younggwangeee

piao.sho

‘팥’ 이란 뜻의 아주키(あずき)
시그니처인 기본, 치즈, 딸기, 블루베리
앙버터가 고루 인기다.
단정한 우드톤의 일본풍 분위기로
석촌호수 카페거리 중심부에서 손님들을 맞이한다.
- piao.sho

julyssong

통창으로 따스한 햇살 한가득
티라미슈가 생각나면
또 가야지
- julyssong

뚜래블러

<<폐점>>
🏡비건메뉴까지 착실히 준비된 브런치 맛집

🧾포토벨로버거18.0 화이트 5.2
🕙평일 08:00 - 17:00 주말 10:00 - 18:00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43길 9

모멘토 키친은 서울숲에 있는 모멘토 브루어스의 두번째 공간입니다. 구옥을 리모델링해서 오픈한 브런치 카페에요. 마당과 1층 두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좀 애매합니다. 입구앞쪽의 입간판을 잘 체크해야돼요.입간판 표시된 사잇길로 쭉 들어오면 마당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선 모멘토의 커피에 어울릴만한 호주식 브런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소세지와 베이컨, 버섯피클 등으로 구성된 빅브랙퍼스트나 에그베네딕트, 프렌치토스트 같은 익숙한 브런치 메뉴들이 있는데 특히 비건 메뉴가 함께 잘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 버섯패티가 들어간 포토벨로버거와 라떼 한잔을 주문 :)

🍔포토벨로버거
신선한 포토벨로버섯과 치즈로 만들어진 패티, 버섯버터, 치폴레 소스로 구성되어 있는 비건버거입니다. 옆에는 오븐에 빠삭하게 구운 알감자가 사이드로 나와요. 두툼한 버섯패티의 식감이 참 만족스러웠고 치폴레소스도 느끼함을 잡아주며 잘 어울렸습니다. 사이드의 알감자도 훌륭한 식감의 씬스틸러!

☕️화이트
커피는 말모 너무 좋습니다. 꼬소하고 부드럽고 한국에서 경험한 베스트 라떼안에 들것 같았어요. 브런치 메뉴는 3시까지 하기때문에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브런치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준비되어있고 무엇보다도 멋진 커피는 계속 경험할 수 있으니까 좋습니다.

architechu

경리단길 언덕의 양로원은 어린이 놀이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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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영화에서 종종 보이는 줄거리입니다. 오래된 노장과 새로 들어온 신입의 콜라보를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고 그 둘 사이의 세대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배우며 새로운 방법을 통해 발전하는 이야기 전개입니다. 예를 들자면 영화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 주연의 ‘인턴’, 토미 리 존스와 윌 스미스 주연의 ‘맨 인 블랙’,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 또 비교적 최근 작품으로는 안성기, 박서준 주연의 ‘사자’ 정도가 이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 영화의 주된 내용은 각각 회사생활, 외계침공, 엑소시즘 등으로 다르지만 부 스토리 라인으로는 신구세대의 차이의 간극을 줄여나가며 서로 시너지를 내는 장면들이 많아질수록 주요한 내용들이 해결되기 시작합니다. 이처럼 옛 것에서, 또 새로운 것에서 서로 좋은 점이 간극을 좁혀 만났을 때 시너지를 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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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공간은 아마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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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것의 좋은 점과 요즘 것의 좋은 점이 간극을 좁히면 이런 공간이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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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외관은 요즘엔 보기 힘든 패턴이 들어간 벽돌 타일들이 이층부터 옥상층까지 붙어 있습니다. 아마도 1층도 같은 외관을 하고 있었을 거라는 상상을 단번에 가능하게 하면서 말입니다. 따뜻한 색의 벽돌 타일들과 어딘가 익숙하지만 말끔한 모습의 굵직한 화강석들이 창문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화강암들이 쓰이던 크기와 방식들을 크게 벗어난 모습이라 재료는 익숙하지만 그 비율과 쓰임이 요즘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속내도 그렇습니다. 요즘 것답게 속의 공간은 깊이 감 있는 창과 그로 인해 생긴 빈 공간들을 현명하게 책장과, 의자 그리고 공조시설들을 숨기는 방법으로 디자인해두었습니다. 덕분에 천장과 기둥, 구석 벽면들이 깔끔하게 자리했고 재료들의 비율과 창밖의 배경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곳의 커피는 옛 커피가 아닙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아주 맛있는 커피입니다. 일층에 있는 이 카페는 건물의 밑동을 외과수술로 도려내서 새로이 만든 공간 같습니다. 지하실은 요즘의 공간 트렌드에 맞게 전시와 작업을 같이 할 수 있는 구성으로 공간을 구성해 두었습니다. 물론 1-3층 모두 가구는 나무, 바닥은 옛 것처럼, 난간과 창문은 옛것의 재료를 요즘 것처럼이라는 통일된 이야기로 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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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언덕의 양로원은 어린이 놀이터와 함께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모이는 공간에 아이들이 같이 뛰놀고요. 이곳에 온 어머님들은 할머님과 할아버님의 보살핌 덕인지 여느 놀이터보단 조금 편안하고 수월해 보입니다. 어르신들은 손주들이 온 것 마냥 이것저것 손짓하고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행복해하십니다.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와 놀이가 즐거워 보입니다. 이런 구조는 결과적으로 서로 윈윈이기도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보안도 튼튼해집니다. +가치에 좀 더 +하는 요인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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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보이지 않는 관계라는 것이 신구의 조화로 이런 가치가 새로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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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눈에 보이는 건물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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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됨과 새로움의 조화로 새것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다(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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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의 재조화를 담은 공간, 이곳은 #HOW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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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_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9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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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간 _ 08-20[주말 11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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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근방 가능[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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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첨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