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도 깊은 공간 추천, 데이트립앱에서 더 빠르게
답답한 독서실, 사무실 말고 백색소음과 함께 탁트인 공간에서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들. 콘센트와 넓은 책상이 있는 곳들을 위주로.
“빈브라더스를 종로에서!”웅녀의신전에 가고 싶었는데 갈 때마다 실패한 걸 보면저는 웅녀의 신도가 될 운명이 아닌가 봅니다🥲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가는 길,종로타워 뒷쪽에서 발견한 카페 결은빈브라더스의 새로운 브랜드였어요.기존 매장과 달리 한국적인 미를 연출한 공간에,명성대로 맛있는 필터커피는 오피스 단지 속에서 여유를 선사하는 거 같네요😌주말에 사람이 없는 동네 특성상,쉬는 날 작업이나 조용히 독서가 하고싶을 때가장 먼저 생각날 곳💻
경의선 숲길에서 조금 벗어난 연남동 골목 안쪽은 조용한 공기가 동네를 가득 채운다. 그 곳에 자리잡은 카페꼼마는 조용함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북카페 공간이다. 1층의 베이커리 공장은 버터냄새가 공간을 채우고, 계단을 따라 2,3층으로 올라가면 벽면을 타고 서재들이 끝없이 펼쳐진다. 다양한 서재들과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 귀를 자극하는 잔잔한 선율, 그리고 맛있는 커피와 베이커리는 방문하는 이들에게 오감을 일깨운다. 집중과 휴식의 시간을 희망하는 이들이라면 여기를 방문해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노트북으로 작업하러 자주 가는 곳. 커피가 비싸지만 맛있다. 2층에는 시원하고 경리단길이 탁 트인 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