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연휴 가족과 가기 좋은 서울 근교 카페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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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오션 뷰 대형 카페,
카페 미음


카페 미음은 영종도에 있는 대형 카페입니다. 요즘 영종도 많이 가네요, 영종도 마시안해변 인근에서 오션 뷰 신상 대형 카페가 오픈해서 다녀왔습니다. 카페 미음은 네이버에 검색해도 아직 등록이 되지 않은 곳이고요, 찾아가실 때는 글 상단에 작성한 “이마트24 마시안해변점”으로 네비에 찍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종도 오션 뷰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인데, 아시다시피 방문하는 시간 대에 따라 조금은 다른 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고요. 건물 중앙 ㅁ자의 중정같은 곳이 이곳의 포토존으로,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이 지배적인 공간입니다. 프라이빗한 소파 자리, 계단석, 2인석, 루프탑까지 테이블이 많아 자리 선택의 폭이 넓으며,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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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 그리고 3층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루프탑은 봄이 다가오면 멋진 공간으로 활용되겠죠, 커피 메뉴와 베이커리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고객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가오픈중이라, 조금은 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모든 부분에 있어 갖춰질 것을 기대하게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커피 가격대도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약간 높은 부분도 방문 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친절한 직원분들의 응대도 좋았고요, 서울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한 번쯤은 가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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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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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러사이트 원두를 사용합니다.
-2가지 블렌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오픈 중에는 1가지 원두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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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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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딸기 라떼를 주문했는데요, 예상한 딸기 라떼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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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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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미음의 음악은 POP으로 색칠하고 있습니다. 같이 간 지인 분께서 이런 곳은 어떤 음악을 틀어야 하냐고 했을 때 단 1초의 고민도 없이 연주곡이라고 말을 했는데, 그 말이 끝나자마자 POP이 나오더라고요. 취향을 존중하지만, 이런 대형 카페들은 대부분의 고객층이 낮은 연령층보다 어린 자녀와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점을 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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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일 공간에서, 가사가 있는 음악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아요. 공간 분위기도 심플하기에 음악에도 조금 힘을 빼고 BGM 성격이 강한 연주곡으로 공간을 채운다면 방문하는 분들에게도 음악이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 119
📍11:00-17:30 (월-일, 1/31 이후 변동 가능)
📍10:30-18:00 (1/21-1/24 설 연휴)
📍키즈존 / 엘리베이터 O
📍반려견 동반 불가
📍주차 가능 / “이마트24 마시안해변점”으로 찍고 가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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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대형 복합문화공간
메이드림


메이드림(MADE林)은 영종도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영종도에 우리가 기댈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의 자연이 생긴 것 같습니다. 메이드림(MADE林) ‘문화의 숲'이라는 컨셉으로 영종도(용유도) 최초의 교회인 왕산교회를 업사이클하여 만든 복합문화 공간입니다. 커피와 베이커리는 물론이며, 다이닝, 음악과 전시까지 모든것을 즐길 수 있는데요, 전체적인 공간 컨셉은 '태초의 숲'을 모티브로 땅, 물, 빛, 어둠, 하늘, 정원 등 다양한 요소들이 모여 숲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이드림(MADE林)이라는 의미가 2가지로 해석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제가 처음 예상했던 “누군가의 꿈을 만들어 주는 곳”이라는 의미와 “새로운 자연이 있는 곳” 이런 2가지 의미로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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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총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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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전당 : 카페/베이커리/다이닝을 즐길 수 있으며, 저녁 시간대에는 공연도 진행 예정
-숲의 별당 : 숲의 별당에는 '감각의 시작'이라는 컨셉으로 공간 전시를 진행합니다.
-헤리티지관 : 용유도 최초의 교회로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교회 내부를 개조하였으며, 숲의 별당에서 '감각의 시작'을 경험했다면, 헤리티지관으로 이어지는 전시에서는 보존된 정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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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주는 공간, 자연에게서 영감과 해답을 찾고 그것을 메이드림(MADE林)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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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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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선택 (산미 / 고소) / 커넥츠커피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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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토마토 바질 에이드
-옥돔스테이크 & 핫베지터블
-조개구이 크림 파스타
-조개구이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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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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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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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메리카노와 조개구이 피자, 옥돔 스테이크 등을 맛볼 수 있었는데요. 아메리카노는 아주 옅은 산미와 다크함이 지배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옥돔 스테이크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조개구이 피자는 영종도라는 지역에 걸맞는 메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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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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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림의 음악은 Instrument로 색칠하고 있습니다. 메이드림 공간 컨셉에 맞춰 따로 제작된 음악들이라, 공간에 아주 잘 스며듭니다. 음악 무대가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요, 브랜딩에 맞춰 음악을 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높이 살만한 부분입니다.


📍인천 중구 용유서로479번길 42
📍1월 18일 (수) 정식 오픈 / 매일 10:00~21:30 / 라스트 오더 20:00
📍키즈 케어존
📍반려동물 동반 불가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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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대형 카페
카페 숨


카페 숨은 남한산성에 있는 신상 대형 카페입니다. 이전에는 서울 내에 있는 곳들 소개에 조금 소홀했는데, 요즘은 근교 카페들을 소홀한것 같아 다양하게 소개해보려 합니다. 카페 숨은 남한산성 인근에 있는데요, 조용한 마을에 핫플레이스가 생긴 것 같네요. 2층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뛰어나며, 너무 화려하지 않고 심플한 분위기가 개인적인 취향에 잘 맞았습니다. 베이커리류도 준비되어 있고요, 넓은 야외 테라스는 봄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오픈 시간 전 조금 일찍 도착해서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문의드렸는데,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매니저님 덕분에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오픈 준비로 바쁘신 와중에도, 배려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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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본관과 별관으로 운영중인데요, 본관은 1-2층 그리고 별관은 2층에서 이어져 연결되어 있습니다. 별관은 조금 분위기가 다르고요, 개인적으로는 본관이 더 와 닿았습니다. 본관, 별관 모두 키즈존이라, 가족단위 고객에게 좋을 것 같아요. 남한산성이 평일에도 사람이 많지만, 주말 나들이 고객들이 참 많은 지역이죠. 주말 데이트 코스로 혹은 가족단위 고객에게 나들이 코스로 카페 숨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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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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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드를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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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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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아메리카노는 화려함보다는 고소함과 묵직한 느낌이 드는 밸런스 좋은 커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커피도 맛있게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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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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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숨의 음악은 POP으로 색칠하고 있습니다. 음악은 빠른 곡들은 제외하고 잔잔한 곡들 위주로 선곡이 되어 있는데요, POP도 좋지만 보컬 없는 재즈 연주곡이나 피아노 연주곡도 좋을 것 같아요. 공간 분위기가 심플하니 음악도 가사 없는 음악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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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보컬없는 곡들이 대형 카페에서 많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다 이유가 있는거죠, 주말에는 북적이는 손님들의 대화에 음악이 방해가 아닌 BGM 역할을 하는게 가장 우선이고요.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오전길 108-11
📍10:00~20:00 / 매일
📍키즈존
📍반려견 동반 불가
📍주차 가능 / 아기 의자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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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복합문화공간
아유스페이스


아유스페이스는 남양주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조병수 건축가님의 건축물로 이슈가 된 공간으로, 북한강 뷰를 바라보는 야외 테라스 자리가 첫눈에 들어왔습니다. 스페셜티 커피와 브런치, 베이커리 그리고 한옥에서 진행되는 갤러리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가오픈 기간에는 해당 사진의 “바람관”만 이용 가능하며, 커피, 음료만 주문 가능한 점을 방문 전에 꼭 참고 부탁드립니다. 건축에 대한 분야에 지식이 없기에 그런 부분은 생략하는게 저는 맞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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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곡선을 따라 원형 구조로 되어 있어 다양한 성격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오픈 첫날인데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방문한 것임에도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안내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원두에 따라 다르지만 모든 메뉴 가격이 조금은 높게 체감이 됩니다. 가오픈 기간에는 50%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요. 말만 복합문화공간이 아닌 곳을 만들고 싶은 구성원들의 노력과 의욕을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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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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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오리진 원두 5~6종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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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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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콜롬비아 포토시 드래곤즈 내추럴 원두를 선택해 브루잉 커피를 경험했는데요, 플로럴한 산미와 라즈베리가 떠오르는 느낌이 입안에 오래 남아 맛있게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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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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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스페이스의 음악은 Lo-fi 장르로 색칠하고 있습니다. 음 이 공간에 Lo-fi는 조금 트렌디한 감성에 치우쳐져 있는 느낌이 드는데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과 갤러리와 함께 운영되는 것, 그리고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는 만큼 공간의 분위기도 5성급 호텔 이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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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간에서 Lo-fi 보다는 차분하고 조금 더 정적인 클래식 피아노 혹은 다른 연주곡으로 선곡을 해보면 어떨까요. Lo-fi가 어울리는 공간은 연남동이나, 을지로같은 더 힙한 느낌의 젊은 연령대가 찾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유스페이스는 그런 곳보다는 연령대가 조금 더 높을 것 같아요. 그럼 음악도 공간이 추구하는 무게와 분위기, 고객층에 더 맞는 음악을 선택해보는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426
📍평일 : 10:00~21:00 / 주말 : 09:00~22:00
📍가오픈 기간에는 “바람관”만 이용 가능하며, 음료는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됩니다.
📍정식 오픈 12월 02일부터베이커리, 브런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키즈존
📍반려동물 동반 불가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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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형 복합문화공간
포레리움


포레리움은 김포에 있는 대형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오랜 시간 김포에서 준비하고 있던 복합문화공간이 오늘 프리오픈투어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됩니다. 포레리움은 카페, 전시 및 팝업까지 품은 공간인데요, 공간마다 추구하는 바와 개성이 뚜렷해 여러가지 재미요소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옥상정원과 아이들이 놀수 있는 미니풀장이 있는 공간이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아트 스페이스 1,2,3 그리고 옥상정원과 온실 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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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아트스페이스 1이 카페 1층 공간으로 미디어아트와 음료 및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트스페이스 2는 카페 2층 공간으로 14세 이상이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카페 공간이며, 아트스페이스 3은 독립적인 건물로 전시와 팝업을 진행합니다. 여기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미니풀장과 채광좋은 온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김포의 핫플이 될 것 같은데요, 가오픈 시작하면 한 번쯤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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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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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원두는 두가지 스타일의 원두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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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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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미있는 원두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화려한 산미와 플로럴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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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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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리움의 음악은 공간별로 다르게 색칠합니다. 아트스페이스1은 미디어 아트의 어울리는 BGM이 칠해지며, 아트스페이스2는 전시에 맞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입혀져 새로운 개성을 보여줄 것 같아요. 다만, 외부 공간과 온실 부분은 잔잔한 분위기의 연주곡이 입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2로 134-60
📍10:00~22:00 / 9월 27일 (화) 가오픈 시작
📍부분 노키즈존
📍반려견 동반 불가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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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신상 대형 카페
흑유재


흑유재는 양평에 있는 신상 카페입니다. 요즘 양평에 좋은 공간들이 점점 더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요, 어제부터 가오픈을 시작한 흑유재가 단연 양평에서 돋보이는 공간이라 다녀왔습니다. 입구부터 다른 카페와는 다른 매력을 주는 이곳은 크게 두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유영공간 / 무영공간으로 운영됩니다. 흑과 백, 마치 물의 수면 위와 아래를 형상화한 공간에서 흑은 묵직함과 고요한 평화를, 백은 눈부시고 밝은 세상의 면을 보여줍니다. 자리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인상적이고요, 카페 그 이상을 바라보며 미술, 음악과 공간의 조화를 더해 문화적인 큰 그림을 그리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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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1~2층으로 운영됩니다. 2층 야외 테라스는 조금 선선해지는 날씨에 인기가 좋을 것 같고요, 하나의 공간에서 두 가지 대비되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고객들에게는 선택과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직원분들의 응대는 친절했고요, 흑유재 인근에는 보리밥, 해장국 등 다양한 맛집이 많아 주말 나들이 고객에게 좋은 나들이 코스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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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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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드 2종류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묵리459, 오라운트 원두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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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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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밀크티와 에이드를 주문했는데요, 색다른 밀크티와 여름에 어울리는 에이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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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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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유재의 음악은 앰비언트 장르로 색칠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카페 공간의 분위기를 짙게 하기 위해 우선 보컬은 잠시 빼두는게 좋겠죠, 지금 음악도 좋지만 조금 실험적인 분위기보다는 대중성과 음악의 유연성에 집중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위치, 고객층으로 보면 젊은 연령층보다는 약간 더 높은 연령층에 공간이 사랑받을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프라이빗한 자리가 있는 섹션은 클래식 피아노 연주곡으로 색칠하고, 다른 공간은 대비되는 매력을 줄 수 있는 음악이면 좋겠네요.



📍경기 양평군 개군면 신내길7번길 36
📍월,화,수,목,일 10:00~19:00 / 금,토 10:00~22:00
📍키즈 케어존
📍반려동물 동반 불가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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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파노라마 뷰 맛집 용인 대형 카페,
그린웨일


그린웨일은 용인에 있는 신상 대형 카페입니다. 용인에 저수지가 있는지 그린웨일을 찾아가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가오픈 중인 이곳은 통창을 통해 파노라마 뷰로 이동 저수지를 품은 공간인데요, 도로에서 보이는 외관의 앞면과 저수지쪽의 외관 뒷면이 반전을 보여줍니다. 심플한 분위기의 내부 공간은 뷰와 자연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우리의 짧은 휴식을 극대화 시켜주고 있고요, 대형 카페가 갖는 기본적인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 공간을 즐기는 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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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1~2층으로 운영되며, 야외 테라스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게 뷰 좋은 카페들은 층마다 뷰 차이가 큰 것이 사실인데요, 그린웨일은 1층, 2층 어디 앉더라도 창가 자리쪽은 뷰가 모두 좋았던 점이 기억에 남네요. 직원분들의 응대는 매우 친절했고요, 용인하면 떠오르는 대형 카페 중 저수지 뷰 카페는 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용인 인근에 거주하신다면 한 번쯤 들러보셔도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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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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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는 2가지 스타일의 원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산미/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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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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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소한 스타일의 원두를 선택해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묵직한 바디감과 달달한 느낌이 인상적인 커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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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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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웨일의 음악은 연주곡으로 색칠하고 있습니다. 제 글을 조금이라도 읽어 내려오는 분들은 대형 카페가 음악을 선택함에 있어서 고민해야할 요소를 대략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린웨일의 피아노 음악들은 무겁고 너무 쳐지지 않는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밝은 곡이 나오는 것도 매우 좋았고요. 고객들의 대화에 BGM 성격으로 스며들 수 있는 장르 선택도 좋았습니다. 뭐 엄청난 음악을 선택하라는 것도 아니고요, 쉽게 생각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듣기 좋은 음악보다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어떤 음악을 좋아할까라는 고민부터 하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린웨일의 음악은 올바른 방향입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진로 771
📍평일 10:30~19:00 / 주말 10:30~22:00 / 화요일 휴무
📍2층만 노키즈존
📍반려동물 동반 불가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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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상 대형 브런치 카페
타임투비


타임투비는 용인 수지에 있는 신상 대형 카페입니다. 수지IC를 나오면 바로 옆에 있는 대형 카페를 만날 수 있는데요, 묵직한 외관을 자랑하며 6월 16일부터 가오픈 시작을 앞둔 타임투비입니다. 입구부터 고객을 반기는 초록색은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하며, 개성이 다른 다양한 자리 선택과 테라스 느낌을 낼 수 있는 오픈형의 공간, 그리고 고객의 동선 하나하나까지 고려한 섬세한 자리 배치까지 꽤 실용적이며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차분함과 묵직함이 느껴지지만, 그 무게가 과하지 않고 어떤 고객에게도 편안함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여지네요. 누군가의 흘러가는 시간을 소홀히 하지 않으며, 의미있는 시간에 집중한 타임투비는 공간 내부에 빛의 움직임까지 고려해 우리 하루의 리듬감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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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운영되며, 3층은 루프탑으로 운영됩니다. 예약제 브런치 코스가 따로 있더라고요, 프라이빗한 룸에서 즐기는 브런치도 꽤 매력있고요. 무엇보다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시점에 집중한 부분과 “No Take Out” 이라는 미래 지향적인 시도. 우리가 익숙한 일상의 편리함을 잠시 내려놓고, 타임투비를 즐기는 시간만큼은 1분 1초 모두 의미있는 시간으로 간직할 수 있습니다. 멈추지 않고 지속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대중에게 닿으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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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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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원두는 3가지 스타일의 원두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디카페인 원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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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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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미있는 스타일의 아메리카노와 스프링 부케를 주문했는데요, 주황색이 떠오르는 산미 톤이 느껴지며 약간의 달달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커피 맛있게 마셨어요. 스프링 부케는 플라워 티에 에스프레소를 조합한 시그니처 메뉴인데요. 티의 깔끔함과 에스프레소의 조합이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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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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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투비의 음악은 재즈 연주곡으로 색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브런치 메뉴에 대한 부분과, 대형 카페의 고객층, 그리고 공간의 갖는 무게감까지. 재즈는 이 모든걸 소화할 수 있는데요. 다만 보컬있는 곡보단 연주곡이 더 좋을 것 같네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1로281번길 11
📍6.16일 가오픈 시작 11:00~18:00 (브런치 X)
📍6.23일 정식 오픈 10:00~21:00
📍브런치 운영 시간 / 평일 10~16시 / 주말 10시~18시
📍예약제 브런치 코스 A,B 네이버 예약 / 7월 1일부터
📍루프탑만 노키즈존
📍반려동물 야외 동반 가능
📍주차 가능 / 엘리베이터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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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워보이는 외관 속 따뜻한 감성의 대형 카페
빌리앤오티스


빌리앤오티스는 영종도에 있는 신상 대형 카페입니다. 선릉역 인근에서 약 2년정도 운영했던 빌리앤오티스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가오픈을 시작한 빌리앤오티스가 영종도에서 오션 뷰의 힘을 빌리지 않고 대중들에게 찾아왔습니다. 계절의 영향도 있지만 외관에서 보면 어쩌면 조금 차가워 보이는 분위기가 느껴질 수 있는데요, 내부는 숲속에서 만난 산장같은 느낌이 가득합니다. 그 느낌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면, 대체적으로 노출 콘크리트와 어두운 우드톤이 공간을 지배하고 있는데요. 공간 구조가 길게 뻗은 여러개의 서랍장처럼 아늑한 느낌도 들고요. 그 길게 뻗은 섹션마다 들어오는 따뜻한 채광까지 더해져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들어 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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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1-2층으로 운영하며, 2층만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층보다 1층이 자리가 훨씬 많아요,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성을 갖고 있는 자리도 많고요. 친절한 직원분들의 응대와, 대형카페가 줄 수 있는 매력인 베이커리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꽤 넓은 공간이지만, 공간의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어쩌면 조금 비어 보일 수 있는 공간마저 잘 활용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영종도의 높은 층에 있는 오션 뷰 카페만 상상하다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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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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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드를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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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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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아메리카노는 고소함과 초콜릿이 떠오르는 스타일인데요. 베이커리류와 즐기기에 좋은 조화를 줄 수 있는 커피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어주신 시그니처 땅콩크림라떼는 아몬그 크림의 피넛 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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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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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앤오티스의 음악은 트렌디한 느낌의 Electronic 장르로 색칠하고 있습니다. 음악이 굉장히 트렌디합니다. 이 공간에서 반전요소를 꼽는 다면 단연 음악일 것 같은데요. 반전이라는 표현이 부정적으로 닿지 않길 바랍니다. 공간 분위기에 매우 신선한 느낌을 더할 수 있는 음악들이 가득하네요.


📍인천 중구 백운로 333
📍11:00~20:00 / 1월 1일 정상 영업 / 가오픈 기간 종료 후 영업시간 변동 될 수 있음
📍2층만 노키즈존
📍반려견 동반 불가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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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 새로 오픈한 화려한 손님,
몬스터도넛


몬스터도넛은 안성에 있는 신상 도넛 전문점입니다. 맞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곳. 파주에 있는 ㅁㄸ도넛이 생각나는 분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매니저님께 여쭤보니 ㅁㄸ도넛 인테리어한 곳에서 몬스터도넛을 해주셨다고 하더라고요. 예상이 맞았습니다. ㅁㄸ도넛의 분위기에 공간은 조금 더 작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외관과 내부 모두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페인팅으로 어린 자녀가 있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 같은 공간인 것 같아요. 안성에 아주 화려한 손님이 생겼다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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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1-2층으로 운영하며, 1층은 주문과 테이크 아웃 그리고 2층에서 도넛과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직원분들의 응대는 매우 친절했고요, 특히 매니저님께서 오픈 조금 전에 방문했는데도 멀리 오셨다고 따뜻하게 응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픈하자마자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어머님들이 계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자녀가 있는 분들이라면 사진찍는 재미가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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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계단과 바닥이 조금 미끄럽습니다. 눈 때문에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은 조심조심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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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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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드를 사용 중입니다.
-약 10여종의 다양한 도넛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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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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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아메리카노는 다크함이 지배적으로 느껴지는데요. 아무래도 달달한 도넛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조화를 보여주기 위함이 아닐까 싶네요. 도넛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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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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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도넛의 음악은 빠른 템포의 POP으로 색칠하고 있습니다. 일렉트로닉/POP의 경계에서 대체적으로 빠른 템포의 곡들로 화려한 공간 분위기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공간과 음악의 조화가 괜찮아요. 이런 분위기에서 차분한 노래를 틀 순 없겠죠. 다만, POP을 틀더라도 조금 더 트렌디하고 키치한 느낌의 하이틴 팝 종류의 음악을 공간에 색칠해보면 어떨지요. 음악이 조금만 더 트렌디하면 좋겠습니다.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1294-11
📍10:00~20:00 / 매일
📍키즈존
📍반려견 동반 불가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