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트립과 JTBC가 함께하는 모녀여행 페스타가 시작됩니다! 💥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단둘이 친구처럼 여행이라니 얼마나 좋아."
평소에 못다 한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볼 수 있는 곳. 엄마와 단둘이 가기 좋은 서울의 공간을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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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티클럽 창신한옥
70년된 한옥을 개조하여 옛날 집에 대한 추억을 다시 회상을 하게만드는 공간 🏠
주문한 차를 직접 차 도구를 이용해
우려 마셔볼 수 있는 곳
백차 / 우롱차 / 홍차 / 보이숙차
종류별로 다양한 차를 만날 수 있다.
차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이 곳에서만큼은 차와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에서
따스한 차 한 잔을 하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보기 ✨
설기카스테라 7.5
_________________________🐿️
차차티클럽 창신점
서울 종로구 종로46가길 13
13:00 - 22:00
Day off 월, 화
오르페오
프라이빗 사운드 씨어터로 영화, 공연 등
음악과 관련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사운즈 한남 내 위치해있어 콰르텟, 더 라스트 페이지 등
카페, 와인바도 즐길 수 있다.
(*근처 가볼 만한 곳 : 사운즈 한남 이솝, 다이슨 매장)
✔️ 예약방법 : 인스타 'ode.orfeo' dm,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오르페오'
✔️ 오르페오 멤버십 카드 제시 시, 사운즈 한남 내 식음료 매장 10% 할인
아도
“기분에 따른 차를 내려주는 문래동 찻집“
‘나의 내면으로 가는 길’이란 뜻으로
문래동 골목에 문을 연 찻집, 아도.
행인들을 압도하는 멋진 공간도 인상적이지만,
사람의 감정을 일곱가지로 나누어 지금 기분에
어울리는 차를 큐레이션 해주는 점이 특이한 곳이다.
해당되는 기분이 없더라도 현재 떠오르는 키워드를 적어내면
그에 맞는 차를 추천해주기도 하고,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티 칵테일(논알콜), 밀크티, 티 하이볼도 구비돼 있다고.
예약제로 운영되는 다락방은 소수 인원이서
공간을 단독으로 점유하고 직접 차를 내려마실 수 있다.
이 멋진 공간과 다도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건 덤.
이번엔 마음의 평안을 위해 ‘격노’를 내려달라 부탁했으나,
다음엔 행복의 차를 마시러 방문해야겠다.
나의 내면에 좀 더 집중하는 길,
아도는 낮 12시부터 늦은 밤 12시까지 손님들을 맞이한다.
╱
📍 아도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125길 16
(16, Dorim-ro 125-gil, Yeongdeungpo-gu, Seoul)
🕰 매일 13:00 - 20:30(월, 화 휴무 / 전면 예약제)
갤러리 더 스퀘어 용산점
갤러리 더 스퀘어 두 번째 공간 🍵
바야흐로 2019년 2월에 계동에서 처음 이름을 알린
'갤러리 더 스퀘어'가 용산에 두 번째 공간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계동점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자리 잡은 용산점은 캐쥬얼하게 꾸며진 공간이 인상적입니다. 노출 콘크리트를 사용한 인테리어와 'ㄷ'자 구조의 바가 특징이며, 삼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탁 트인 뷰와 함께 시원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손님분들이 '차'에 대한 선입견을 안가졌으면 하는,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왔으면 하는 사장님의 마음이
담겨 있는 공간입니다.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티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 갤러리 더 스퀘어 용산 >
📌 서울 용산구 신흥로 103-1
📌 1인 48,000원 / 문의 및 예약은 인스타그램 계정(@gallery_the_square_yongsan) 디엠으로 진행 됩니다.
레코드스톡 Record Stock
“유명한 LP카페, 한창 뜨는 LP바, 그 위에“
커다란 스피커와 LP를 내세워
인기를 몰았던 카페 - 헬카페뮤직,
볼륨 만큼이나 높은 텐션으로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던 바 - 마이크로바이닐하우스.
화제의 LP카페와 LP바가 연달아 들어온 이 건물은
가장 위층에 레코드샵이 들어서면서
음악공간으로서의 완결성을 갖춘다.
LP 바람이 불면서 음반가게에서도 레코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요즘, 이곳에서는
대중적인 음반은 물론 다른 샵에서 찾기 어려운 레코드,
음악과 관련된 도서 등을 판매한다.
창가에 마련된 간이 좌석에서는 LP를 청음할 수 있도록
턴테이블도 비치되어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아래 다양한 음반들을 둘러볼 수 있어
아래층 두 가게를 둘러봤다면 연계해서 둘러보면 좋은 곳.
╱
📍 레코드스톡 ㅣ Record Stock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7길 27
(27, Eulji-ro 27-gil, Jung-gu, Seoul)
🕰 매일 13:00 - 20:00(월요일 휴무)
헬카페 뮤직
커피와 와인 위스키 LP와 함께하는
BGM 맛집 ’헬카페뮤직‘
-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LP로 들려주는 음악 맛집
큰 스피커에서 나오는 웅장한 음악소리 들으며
즐기는 커피는 그저 사랑
앉은 자리에서 만들어주는 헬라떼 찐맛
만들어주시자마자 사진 찍는다고
한입 바로 안 먹으면 혼나요(?)
*우래옥 예약 대기 후 커피 먹으면 웨이팅 🐾🍯
서울 중구 을지로27길 27 1층
운영시간: 10:00 - 19:00
헤르만의 정원
찻잔까지 완벽한 잉글리시 티타임
서촌 안의 영국, 헤르만의 정원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62 1층, 2층
금-일 12:00 - 18:30
1인 1음료
@hermannsgarden
✸ 요요픽 스코어
총점 ★★★★
인테리어 ★★★★
맛 ★★★★★
편의성 ★★★☆
화장실 ★★★☆
✸ 리뷰
찻주전자에 우려져 나온 따뜻한 홍차, 그리고 취향대로 타 먹을 수 있는 우유와 설탕에서부터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 수 있다. 직접 만든 밀크티에 딸기잼과 클로티드 크림을 바른 스콘을 곁들여 먹으면 창문으로 드는 햇살까지 영국스러운 느낌이 든다. 너무나 영국적인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 편의시설
내부 남녀공용 화장실
콘센트 O
✸ 주문메뉴
런던클래식 (진한 홍차 1pot + 우유 & 설탕)
정원스콘
산수화 티하우스
[차 한잔과 공예가 주는 고요한 쉼의 순간 : 산수화티하우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위치
한 잔의 차가 때로는 큰 위로로 다가올 때가 있다. 분주하고 바쁜 한남동 조용한 골목, 산수화 티하우스는 우리에게 휴식과 고요의 위로를 전달한다. 작은 주택의 스케일로 위치하는 이곳은, 1층의 티하우스와 2층의 관련 미술/공예품들을 전시하며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차,관련 기물들과 작업들을 소개하며 그 세계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좌석이 많지 않지만 조용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천천히 다져가며 지나온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오래된 고재와 그곳에 맺힌 햇빛. 금속 공예품들과 그것을 돋보이게 하는 나무의 물성과 만들어내는 조화. 오래된 벽의 질감과 좁고 어두운 티 카운터. 크고 화려한 카페에 익숙한 우리에게 또다른 고요함을 선사한다.
한남동에서 조용하게 진정성있는 차 한잔을 즐기고 싶을 때 이곳을 방문해보면 어떨까. 박물관에서 감살하던 산수화가 주는 여유로운 해방감을 이곳에서 온전히 느껴보시기를.
[정보]
장소 : 산수화티하우스
주소 : 한남대로20길 21-14
운영일 : 매주 일-월요일 휴무
시간 : 12:00~19:00
🐔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