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스뗀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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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를 달리다 만난 신상 카페
꼬스뗀뇨

꼬스뗀뇨는 제주 구좌읍에 있는 신상 카페입니다.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만나는 카페는 늘 반갑습니다. 이런 매력이 제주 여행의 묘미겠죠, 꼬스뗀뇨는 야자수가 반겨주는 외관을 앞세우며 제주감성의 야외 정원이 첫눈에 들어옵니다. 노출콘크리트의 매력을 자랑하는 내부 공간에는 차콜 컬러의 톤이 깔려있는 느낌이 드는데요, 본관과 갤러리 총 2개의 건물로 운영 중입니다. 한 가지 메인 포인트를 내세우기 보다는 넓은 공간의 다양한 자리 선택 등 실용성있는 부분이 조금 더 돋보이는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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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바 테이블과 창가 쉐어 테이블 등 자리가 굉장히 많고요, 갤러리 건물에도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꼬스뗀뇨를 들어서자마자 주문을 받으시는 직원분의 친절한 응대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고 바 테이블에서 책이나 노트북 작업하기도 편리 할 것 같습니다. 제주 동쪽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시라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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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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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블렌드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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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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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미있는 스타일의 타입 N을 선택해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플로럴한 산미와 바디감이 좋은 커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커피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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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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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스뗀뇨의 음악은 POP 음악으로 색칠하고 있습니다. 공간은 좋은데 음악과의 조화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네요, 노출 콘트리트 구조의 화사하고 밝은 톤의 음악보다 공간에 어울리는 그레이 톤의 음악이 좋을 것 같은데요. Lo-fi 음악이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떠올랐습니다. 빈티지함과 세련미를 더할 수 있고요, 보컬이 없는 Lo-fi 음악으로 공간의 묵직함을 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2080
📍09:30~20:00 / L.O 19:30
📍키즈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케어 필요)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