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밀
서울, 관악구 • 카페
낯선 차원으로 빨려 들어가듯 온몸으로 손잡이가 없는 유리 문을 밀고 들어가면, 어두운 듯 마냥 어둡지는 않은 안밀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참된 고요함은 당신의 마음속 안온함에 있다는 '안밀'은 그러한 카페의 철학과 아주 잘 어울리는 직원분들의 차분한 응대가 인상 깊은 곳이었다
머무는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배경으로는 가사가 없는 음악들이 흘러나오면서, 노래 가사를 따라가다 자칫 생각이 깊어질 수 있는 위기를 가뿐히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한쪽에 자리잡은 창과 그 밖의 식물은 해가 질 무렵이 되니 좀 더 차분하고 진득한 색감으로 다가왔고, 이러한 진득함을 담은 것 같은 쑥라떼는 텁텁함은 없지만 두터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다
일개미의 비애로(?) 퇴근 후 방문하였기에 해가 가득 들이치는 모습을 아직 본 적은 없지만 그때의 안밀도 다시금 궁금해진다 그때는 산뜻한 필터커피를 마시리라!
✔ @ahnmill_
상세정보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45복사
월요일: 오전 8:00 ~ 오후 10:00
화요일: 오전 8:00 ~ 오후 10:00
수요일: 오전 8:00 ~ 오후 10:00
목요일: 오전 8:00 ~ 오후 10:00
금요일: 오전 8:00 ~ 오후 10:00
토요일: 오전 8:00 ~ 오후 10:00
일요일: 오전 8:00 ~ 오후 10:00
화요일: 오전 8:00 ~ 오후 10:00
수요일: 오전 8:00 ~ 오후 10:00
목요일: 오전 8:00 ~ 오후 10:00
금요일: 오전 8:00 ~ 오후 10:00
토요일: 오전 8:00 ~ 오후 10:00
일요일: 오전 8:00 ~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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