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랄라니
부산, 기장군 • 카페
바다를 저장하니, 마음속 근심 걱정이 휴지통으로
코랄라니
코랄라니는 부산 기장에 있는 신상 대형 오션 뷰 카페입니다. 부산 카페 투어 목적의 첫 번째는 기장 인근 카페였습니다. 이곳에서 코랄라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코랄라리는 최근에 생긴 카페인데요, 외관에서부터 큰 규모를 자랑하며 내부가 궁금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층마다 야외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오션뷰를 즐기기 최적화되어 있고요, 루프탑 등 야외 자리가 매력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실내는 모던하고 깔끔하고요, 군더더기 없이 화려하지 않아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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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1~4층까지 운영하며, 4층은 루프탑입니다. 2~3층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인 것 같고요, 다른 건 몰라도 뷰하나는 최고였던 카페로 기억남네요. 층마다 개성이 다른 점도 하나의 포인트로 볼 수 있겠고요, 음료 외에 베이커리 메뉴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엘리베이터는 주차장에서 1층까지만 운영하고 있고, 2층부터는 노키즈존이라는것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산의 바닷바람이 더 차가워지기 전에, 오션 뷰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코랄라니에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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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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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는 2가지 블렌드로 사용 중입니다.
-고소한 스타일과 산미가 있는 스타일의 블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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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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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미 있는 스타일의 블렌드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첫 부분에 화려한 산미가 동반하고 가벼운 스타일의 커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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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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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라니의 음악은 얼너네이티브 록, POP 등의 장르로 색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근래 방문했던 곳 중 음악에 대한 의문이 가장 많이 들었던 곳입니다. 위 장르 음악이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니고요, 이 공간의 어떤 분위기와 무드를 살리려고 위 장르를 선곡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며, 저에게 공간과 음악의 조화는 약간 아쉬웠어요. 모던하고 심플한 내부와 오션 뷰라는 푸짐한 한정식 한 상이 차려져 있는데, 포크와 칼이 놓여 있는 것처럼 미스매치 느낌이 듭니다. 공간의 매력이 워낙 좋기에, 음악은 이 공간을 내세워서 조금 뒤로 빠지거나 혹은 힘을 빼면 됩니다. 힘을 빼는 것이 어쩌면 누군가 힘을 주는 것보다 더 나은 결과를 줄 때도 많습니다. 그런 음악들은 연주곡이 될 수 있겠고요, 피아노 뉴에이지 혹은 재즈 연주곡이 이럴 때 가장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장르입니다. 유튜브에서 “재즈 연주곡”, “잔잔한 피아노” 등으로 조금만 검색해도 이런 BGM 성격의 음악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32
📍매일 10:00~22:00
📍1층만 키즈존 / 2~4층은 노키즈존
📍반려견 동반 불가
📍주차 가능
📍엘리베이터 O (지하 주차장에서 1층까지만 운행합니다)
화요일: 오전 10:00 ~ 오후 10:00
수요일: 오전 10:00 ~ 오후 10:00
목요일: 오전 10:00 ~ 오후 10:00
금요일: 오전 10:00 ~ 오후 10:00
토요일: 오전 10:00 ~ 오후 10:00
일요일: 오전 10:00 ~ 오후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