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호텔
서울, 광진구 • 호텔
하늘이야 언제나 볼 수 있지만, 막상 넋 놓고 하늘을 바라 볼 기회가 좀처럼 없는 것 같습니다. 바쁘게 일하고 뛰어다니다보면 가까이에 뻥 뚫린 하늘이 있다는걸 깜박하는 것 같아요.
광진구 골목길에 위치한 나무호텔은 마음 놓고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부티크 호텔입니다. 남다른 공간감각과 디자인으로 객실 어디에 있던 하늘을 즐길 수 있어요. (옥상에 위치한 스위트룸인 circle room과 square room에서만 하늘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나머지 객실은 전용 정원이 있거나 개성있는 객실 디자인이 마련되어 있어요) 야외 자쿠지에서 하늘을 바라보면서 목욕하고 있자니 시인이 된듯 한 느낌도 드는 것 같아요.
옥상의 Circle Room은 복층구조로 되어 있어 리빙/베드룸이 완전히 분리되어있고, 각 층마다 개별 테라스가 있습니다. 넓은 배스 터브도 있고 야외 자쿠지도 있기 때문에 객실 내에서도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을 거에요. 저는 KAVALAN 위스키와 과일을 좀 가져가서 친구들이랑 먹고 마시면서 놀았는데 정말 좋았어요.
휴식, 안정, 정적 같은 키워드가 떠오르는 호텔입니다. 바빠 지쳐있을 때 나무호텔에서 리프레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무호텔
Circle room 2인 1실 1박 기준 330,000₩-380,000₩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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