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선일

kkom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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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찐 레트로 카페
카페선일


문경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핫한 카페이지만
그보다 어느날 그냥 들려
누군가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곳

그만큼 따뜻하고 푸근하면서도
정감이 가는 곳으로 기억되는데,
아무래도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옛 추억이 가득한 물건과 따스한 분위기
때문이지 않을까

주인장이 발품을 팔아가며
직접 모았다는 소품 하나하나는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옛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것 같다.
단연코 다방 컨셉의 2층 공간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이 들어와있는 느낌마저 준다.

그렇게 옛 이야기가 가득한 곳에서
앞으로의 우리 이야기를 나눠보면 어떨까.

아
맛있는 커피는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