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롱리면사무소 카페
경기도, 파주시 • 카페
1958년부터 지금까지 세월이 흘러도 소중한 공간
마롱리 면사무소 카페
마롱리 면사무소 카페는 파주 율곡수목원 인근에 있는 대형 신상 카페입니다. 파주에서도 꽤 안쪽으로 들어와야 이곳을 만날 수 있는데요, 1958년 지은 면사무소, 보건소 건물을 그대로 살리고 넓은 잔디 정원을 품은 이곳은 지난주 수요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벌써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신상 카페입니다. 넓은 주차장, 잔디 정원, 개방감이 좋은 실내 공간 등 근교 나들이로 가기 좋은 카페의 조건을 두루 충족하고 있고요, 베이커리 메뉴와 넓은 좌석이 있어 아이와 함께 오면 참 좋아질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된 건물의 빈티지함을 살린 공간 분위기도 매력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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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3개의 공간으로 운영되며, 커피를 주문하는 본관과 별관 2개가 있어 앉을 수 있는 자리는 꽤 많은 편입니다. 야외 테라스도 넓고요, 아이와 잔디 정원을 즐기는 것은 좋지만 함께 사용하는 공간에 과한 운동만 자제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고요, 가오픈 카페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찾은 곳인데 평일 오전 시간부터 손님들이 꽤 많더라고요. 파주에서 핫한 카페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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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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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는 2가지 블렌드로 운영 중입니다
-고소 / 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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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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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미 있는 블렌드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뒷부분에 집중된 산미와 첫맛은 가볍고 깔끔했어요. 산미가 부담되지 않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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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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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룡리 면사무소 카페의 음악은 Lo-fi 음악으로 색칠하고 있습니다. Lo-fi 장르는 빈티지함과 세련되고 트렌디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장르입니다. 옛것을 그대로 살린 이곳이야말로 Lo-fi와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어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장승배기로 376-1
📍가오픈 기간 11:0~19:00
📍키즈존 / 잔디 정원은 자유롭게 사용 가능, 다만 배드민턴 등 과한 운동 금지
📍반려견 동반 불가
📍주차 가능
화요일: 오전 10:30 ~ 오후 7:00
수요일: 오전 10:30 ~ 오후 7:00
목요일: 오전 10:30 ~ 오후 7:00
금요일: 오전 10:30 ~ 오후 7:00
토요일: 오전 10:30 ~ 오후 8:00
일요일: 오전 10:30 ~ 오후 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