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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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감성에 편안함이 더해진 공간
이내

이내는 아산 배방역 인근에 있는 카페입니다. 천안, 아산은 참 다양한 카페가 많은 것 같습니다, 몇군데 가보지 않았지만, 개성이 다양함을 느끼는데요. 이내는 카페 입구부터 시작되는 야외 테라스 자리와 통유리로 보이는 내부가 포근한 분위기를 예상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채광이 좋은 카페였고요, 심플한 분위기의 공간을 채우는 커피와 베이커리 향기도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부드러운 니트같은 재질의 내부 분위기가 머무는 동안 편안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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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테이블이 매우 많고요, 커피 바와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소파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양쪽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했고요, 궁금해서 이것저것 여쭤봤는데 바쁜 점심 시간대에 응대가 좋았습니다. 화이트와 우드톤의 조화로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무드가 어우러져,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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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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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컴퍼니 2가지 블렌드로 사용 중입니다.
-고소함과 약간의 산미 / 다크, 달콤, 적절한 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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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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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크, 달콤, 적절한 산미의 원두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단맛이 처음부터 지배적으로 느껴지는데, 산미도 꽤 있네요. 맛있게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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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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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의 음악은 잔잔한 POP 음악으로 색칠되어 있습니다. 공간의 분위기와 음악이 따로 놀지 않아 좋습니다. 음악 소리가 크지 않은 점도 오히려 더 플러스가 되고요, 고객들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곳에서 BGM 성격으로 음악을 잘 활용했어요. 빠른 음악은 자제하시면서, 팝 이외에 재즈, 피아노 연주곡 위주의 보컬 없는 곡들도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41
📍10:00~23:00
📍키즈존 / 아기 의자 O
📍반려견 야외 테라스 동반 가능
📍주차 가능 / 카페 인스타그램 계정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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