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께리아 엘몰리노
서울, 성수 • 음식점
🌮 옥수수부터 토르띠야까지 타코에 진심인 타께리아
르꼬르동 블루 멕시코 출신에 베스트 쉐프 멕시코라는 곳에서 우승까지 하셨다는 쉐프님이 오픈하신 타코집. 메인 메뉴가 타코밖에 없는 타코에 진심인 식당이다. 멕시코 현지처럼 옥수수를 갈고 직접 토르띠야를 만드는 작업부터 모두 진행하신다고 한다. 아니 다큐에서만 봤는데 그런건!?!
메인으로 4종류의 타코 (흰살생선, 새우, 이베리코, 양고기)와 2종류의 토스타가 (튜나, 베지) 그리고 2종류의 샐러드가 있다. 그 외에 양고기 수프, 사이드로 감자튀김과 디저트 격인 츄러스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수프, 또르띠아, 타코가 고루고루 포함된 테이스팅 메뉴도 있는데 가격차가 크지 않아 그냥 선택해 먹는 것으로 했다.
주류는 데낄라/메즈칼이 전면에 드러나 있다. 개인적으로는 데낄라와 메즈칼을 베이스로한 칵테일 메뉴를 꼭 맛보길 추천한다. 두가지의 맥주도 생각보다 저렴하니 맥주도 좋은선택.
🌮이베리코 까니타스 타코 15.0 (2pcs)
이베리코 목살이 통으로 들어간 타코. 잡내없이 강력한 불맛에 고소한 육즙이 그득했다. 고기위엔 깻잎이 잔뜩 올라가 있어 익숙한 맛이 타코로 다시 태어난 느낌이 들었다. 친숙한데 또 약간 낯선게 매우 만족스러웠다.
🌮 배티드 쉬림프 타코 / 배티드 피쉬 타코 7.0 (1pc), 13.0(2pcs)
각각 보송보송한 흰살생선 튀김과 탱탱한 새우가 들어가 있는 타코. 큰 오렌지 조각이 함께 들어가 있는데 그향이 튀김과 타코와 너무 잘 어울린다.
🌮양갈비 스테이크 타코 26.0 (2pcs)
양고기가 정말 잔뜩 올라가 있다. 고기 정말 부드럽고 양고기 냄새도 심하지 않다. 사워크림과 칠리 오일 그리고 양고기의 조합이 신선하고 좋았다.
🌽 그릴드 로메인 옥수수 샐러드 12.0
멕시코의 유명한 스트릿 푸드인 마요네즈 옥수수를 샐러드로 만들어 낸 메뉴. 불향이 정말 찐하게 맴도는 로메인이 정말 인상깊었다. 풀을 좋아한다면 꼭 주문했으면!!
🧾이베리코 타코 15.0(2pcs), 쉬림프/피쉬타코 각 13.0(2pcs), 양갈비 타코 26.0(2pcs), 메즈칼 마가리따 12.0
🕙 18:00 - 22:00 (월,화 휴무)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9-18 1층
화요일: 오후 5:45~10:00
수요일: 오후 5:45~10:00
목요일: 오후 5:45~10:00
금요일: 오후 5:45~10:00
토요일: 오후 12:00~12:30, 오후 5:00~10:00
일요일: 오전 5:00 ~ 오후 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