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클 한남
서울, 이태원 / 경리단길 • 음식점
봄을 부르는 한남동 브런치 카페
세르클 한남
세르클 한남은 한남동에 있는 신상 브런치 카페입니다. 한강진역과 이태원역 가운데즈음 골목을 따라 언덕을 오르면 세르클 한남을 만날 수 있는데요, 붉은 벽돌의 외관과 유럽 느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야외 테이블과 실내 공간의 분위기가 하나로 결이 맞는 것도 좋았고요,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곳이라 여성분들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이지톤과 우드가 만나 트렌디함보다는 안정을 택한 점도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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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테이블 창가 자리를 포함해 성격이 다른 테이블이 꽤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직원분들의 응대도 친절했고요, 오픈 시간대 방문했는데 손님이 금세 차더라고요. 요즘 한남동에서 인기가 많은 곳임을 실감했습니다. 누군가 특별한 브런치를 즐기고 싶을 때 혹은 늘 회사생활의 반복 속에 소중한 연차를 쓴 아침에 이곳을 방문하면 어떨까요. 또 아나요, 하루 시작을 특별하게 하면 특별한 일이 가득한 날이 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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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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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드로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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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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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다크하고 고소한 느낌이 드는 커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개성보다는 기본적인 부분에 중점을 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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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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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클 한남의 가장 좋았던 점은 음악입니다. 샹송으로 공간을 채우고 있는데요, 이상적이고 개인적으로 바랬던 음악이 색칠되어 있습니다. 유럽 분위기의 공간과 브런치 메뉴까지 운영하는 두 가지 포인트를 음악과 연결 시킨다면 선택할 수 있는 음악은 거의 정해져 있는 거죠. 다만 이런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누군가는 아직도 놓치고 있는 게 중요하고요, 세르클 한남은 최소한 음악이 누군가에게 재방문 하지 않는 요소가 되지 않을 겁니다. 그부분을 높게 보고 싶습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3-5 4F
📍11:30~20:00 / 월, 화 휴무 / L.O 19:00
📍브런치는 11:30~14:30 까지 판매
📍키즈존
📍주차 불가 (한남동 공영주차장이 가장 가깝습니다)
화요일: 휴무일
수요일: 오전 11:00 ~ 오후 8:00
목요일: 오전 11:00 ~ 오후 8:00
금요일: 오전 11:00 ~ 오후 8:00
토요일: 오전 11:00 ~ 오후 8:00
일요일: 오전 11:00 ~ 오후 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