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que da Rua
포르투갈, 리스본 • 바
바다를 향해 부르는 노래,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노래. 파두를 표현하는 여러 문장이 있다. 역사와 인생을 담은 노래라고 하기에 조금 어둡거나 우울한 음악만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지만 그런 구슬픈 멜로디부터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노래들까지. 세시간이 다 되도록 모든 사람이 음악을 함께 듣고 노래했다.
파두 공연을 하는 곳은 리스본에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다른 곳과 비교는 어렵겠지만, 내가 방문해 본 이곳은 좁디좁은 가게에 다닥다닥 낯선 이들과 붙어 앉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분위기 자체가 매력적이었다. 식사 메뉴 대신 간단히 허기를 채울 수 있는 타파스 메뉴가 주로 있고, 맥주나 와인 등 취향에 맞는 것들을 마시며, 음악을 듣고 함께 즐기면 그만이다.
모르는 사람이었던 옆자리의 타인과는 어느새 함께 잔도 부딪히고 대화가 통하지 않아도 함께 웃고 노래할 수 있는 관계가 된다. 파두의 매력, 이 모든 것들을 포함해 아름다운 기억을 가져다주는 곳이다.
영업 시간 : 화-토요일 19:30-23:30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음)
상세정보
R. do Duque 23, 1200-158 Lisboa, 포르투갈복사
월요일: 휴무일
화요일: 오후 7:30~11:30
수요일: 오후 7:30~11:30
목요일: 오후 7:30~11:30
금요일: 오후 7:30~11:30
토요일: 오후 7:30~11:30
일요일: 오후 7:30~11:30
화요일: 오후 7:30~11:30
수요일: 오후 7:30~11:30
목요일: 오후 7:30~11:30
금요일: 오후 7:30~11:30
토요일: 오후 7:30~11:30
일요일: 오후 7:30~11:30
주변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