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퍼
경기도, 평택시 • 카페
평택 대형 카페
프리퍼
프리퍼는 평택에 있는 대형 카페입니다. 평택에는 참 오랜만이네요. 업무 차 인근 지역에 방문하는 김에 궁금했던 프리퍼에 다녀왔습니다. 부락산이 카페를 꼭 안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초록색 자연에 둘러싸인 공간은 우리가 근교 카페를 찾는 이유를 한마디로 설명해줄 수 있죠. 오전 9시 오픈이란것도 프리퍼를 선택하는 하나의 포인트가 될 수 있고요, 개성이 다양한 테이블을 배치해 자리 선택에 자유도를 높이고 대형 카페가 갖는 메뉴의 다양성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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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1~2층으로 운영되며, 야외 테라스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 부락산 뷰를 바라보는 창가자리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서칭을 해보니 프리퍼는 매우 유명한 바리스타님의 공간이더군요. 음악을 제외하고 공간의 만족도에 플러스 되는 요소가 꽤 많은 것 같은 카페였습니다. 평택에서 대형카페를 찾으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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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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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원두는 2가지 스타일의 원두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산미/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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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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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소한 스타일의 원두를 선택해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다크 초콜릿이 연상되는 달콤 쌉싸름한 느낌이 지배적으로 들었습니다. 묵직한 느낌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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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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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람되지만 음악은 최근 올해 방문한 카페 중 가장 변경이 시급해보입니다. 프리퍼의 음악은 정말 다양한 음악으로 색칠하고 있는데요, 음 처음 시작에는 챗 베이커 음악이 흘러나와 이런 잔잔한 톤으로 유지될줄 알았던 음악이 갑자기 TOP100 POP 음악만 나오더니 손님들이 많아지는 시간대에는 유지되었던 분위기마저 틀어버리는 일렉트로닉 POP 음악으로 분위기가 180도 달라집니다. 장르를 맞추지 않을거면 분위기나 음악의 톤을 맞춰야 할 텐데요, 대부분의 고객 연령층이 젊은 층도 있지만 편안한 복장의 중.장년층 고객들도 눈에 많이 띄는 터라 이런 음악보다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무난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바꾸셨으면 합니다. 음악 변경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이지 리스닝 재즈로 선택해봐도 좋고요, POP을 틀더라도 지금처럼 일렉트로닉 POP 음악은 공간 분위기와도 고객 연령대에도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경기 평택시 지산로140번길 243
📍09:00~21:00
📍키즈 케어존
📍반려동물 동반 불가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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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전 9:00 ~ 오후 9:00
수요일: 오전 9:00 ~ 오후 9:00
목요일: 오전 9:00 ~ 오후 9:00
금요일: 오전 9:00 ~ 오후 9:00
토요일: 오전 9:00 ~ 오후 9:00
일요일: 오전 9:00 ~ 오후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