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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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건축가 남편과 아로마테라피스트 아내가
오픈한 공간, 트리비움

늘 타인을 위한 공간만 만들다
자신이 그리는 공간을 꿈꾸던 건축가 남편은
틈틈이 시간나는대로 이상적인 부지를 찾아다녔고,
그렇게 세상과 단절된 듯 평화롭고 고요한 곳에
지금의 트리비움을 열기에 이르렀다.

서울에서 네다섯시간은 달려야 만날 수 있을 법한,
더없이 평화로운 경치가 펼쳐지는 곳에 자리한
잔잔하면서도 웅장한 선율을 건축으로 표현해낸 듯한 공간.
대담하면서도 담담한 수묵화에 자연이라는 붓질로 마무리한 듯한
트리비움은 들어서는 순간부터 떠날 때까지 모든 순간이 힐링이었다.

맑은 날부터 흐린 날, 눈이 내린 날 등 날씨에 따라서
또 색색의 다른 옷을 입을 사계절 모든 날이 아름다울 곳.
매 순간 어떤 모습이 펼쳐질지 궁금함에
어느 날 문득 또 이곳을 찾을 듯하다.

트리비움은 현재 이곳에 머물다 가는 모든 이가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카페 대신 예약제 공간으로 운영중이며,
예약시 취향에 따라 요가, 아로마테라피, 티타임 등을 즐길 수 있다.

✔ add. 경기 평택시 진위면 동천2길 175-4
✔ insta. @trivium3113
* 사전 예약 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