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지 하우스
서울, 잠실 / 송리단길 • 음식점
서울 송파구 석촌역 근처,
#그리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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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에서 함박 스테이크와 베이컨 달인으로 소개된 그리지하우스. 그리지라는 이름이 나타내듯 육즙이 풍부하고 씹는 맛이 매력적인 고기 패티로 유명한 곳이다. 미국식 함박스테이크의 육즙이 살아있는 소고기 패티로 입맛을 사로잡아 오픈 시간 전부터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
가게 밖에서 바라 본 모습은 정갈하고 심플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게 안 역시 깔끔하고 이국적 감각이 그대로 살아 있다. 아기자기한 테이블 구성과 소품들이 주는 분위기로 인해 가게 어디서든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 오픈식으로 꾸려진 주방도 들여다보이고 분주히 움직이는 셰프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아담한 테이블이 7~8개가 배치되어 있다.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와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액자들에도 눈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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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그스테이크는 돼지고기를 전혀 섞지 않고 소고기로만 만들어내, 살짝 덜 익힌 미디엄으로 먹어도 특유의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씹히는 식감 또한 뛰어나 어떻게 보면 햄버그스테이크보다는 스테이크에 더 가까운 요리다. 두툼한 패티와 데미그라스소스와의 조화가 환상인데 특이하게 곁들여진 구운 쪽파도 궁합이 잘 맞다. 구운 양파와 토마토, 파인애플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식사내내 함박스테이크 매력에 빠져볼 수 있다. 이곳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갈릭햄버그스테이크는 왜 ‘갈릭’이 요리이름에 들어가는지를 확실히 보여준다. 여러 방법으로 조리된 마늘이 푸짐하고 또 푸짐하다. 햄버그스테이크와의 조합이 끝내주는 맛이다. 함박스테이크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레스토랑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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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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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그리지하우스
⠀⠀ 서울 송파구 석촌역 도보 6분
💰: 오리지널 햄버그 스테이크 16,900원
⠀⠀ 갈릭 햄버그 스테이크 18,900원
⠀⠀ 슬로피조 햄버그 스테이크 20,900원
⏰: 매일 11:30 - 21:30 (15:00 – 17:30 브레이크타임 / 20:30 라스트오더)
⏳️: 예약 –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 가능
📝: 방문자 및 블로그리뷰 1,268건 / 평점 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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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프렌치프라이즈세트를 주문하면 허브향 가득한 감튀를 맛 볼 수 있다. 버섯크림스프 또한 맛이 일품인데 날씨가 추운 요즘 꼭 같이 주문해서 몸을 따듯이 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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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30~10:00
수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30~10:00
목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30~10:00
금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30~10:00
토요일: 오전 11:30 ~ 오후 10:00
일요일: 오전 11:30 ~ 오후 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