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스 PEEPS

somagotchi

[성수 생면파스타 신상 맛집]

내추럴 와인과 즐길 수 있는
프렌치&이탈리안 베이스의 생면파스타 전문점 PEEPS가 서울숲에 자리잡았다.

주문 후 오픈키친으로 된
바 자리에 착석하면
생면 파스타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감자뇨끼와 땅콩호박 퓨레와
세미프레도 디저트는 필수코스라 생각되니
모두에게 추천한다.

모든 메뉴는 재료 본연이 잘 살아나면서
내추럴 와인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

(술을 못하시는 분이라면 청포도 에이드를 추천한다.)

플레이팅까지 고급지고 서비스도 친절해서
다음 중요한 약속이 있으면 재방문 예정이다.


*세미프레도
19세기 말엽에 개발되어 비교적 그 역사가 짧으며 프랑스의 파르페와 비슷하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아이스크림인 젤라토에 비해 맛이 더 부드럽고 벨벳과 같은 질감이 있으며 수분이 적은 탓에 얼음이 적어 차가움도 덜하다. 입안에 넣으면 아이스크림보다 빨리 녹는 성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