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한미 삼청별관
서울, 종로구 • 문화
2003년 개관한 국내 최초 사진 전문 미술관이
지난 12월, 개관 20주년을 맞아 삼청동으로 터를 이전해
뮤지엄한미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여백의 미를 살렸을 때 아름다운 사진처럼
뮤지엄한미 또한 그러했는데,
층고높은 순백의 공간에 비움이 실현된 모습이
전시된 사진 작품에 오롯이 집중하게 만들었다.
공간은 지하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구성돼 있으며,
전시실과 멀티홀, 카페, 아트숍을 비롯해
2층에는 사진가들이 기증한 LP음반을 들을 수 있는 라운지가 있다.
라운지 밖으로 나가면 중정 ’물의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옥상 정원이 있다. 미술관은 관객들이 물의 정원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순환하며 공간을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무엇보다 뮤지엄한미의 핵심은 20년 동안 수집한
2만여점의 작품을 보관할 수장고와 일반인들도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를 갖춘 것. 온·습도에 민감한 사진 작품을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 모기업인 한미약품의 약재 보관 기술을
적용해 세계적인 수준의 수장고를 완성했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개관전으로 <한국 사진사 인사이드 아웃, 1929~1982>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대표 사진가들이 담은
20세기 한국 현대사와 한국 사진의 역사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4월 16일까지.
✔ add. 서울 종로구 삼청로9길 45
✔ insta. @museumhanmi
월요일 휴관 / 🚘 주차 가능
상세정보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11길 11복사
월요일: 휴무일
화요일: 오전 10:00 ~ 오후 6:00
수요일: 오전 10:00 ~ 오후 6:00
목요일: 오전 10:00 ~ 오후 6:00
금요일: 오전 10:00 ~ 오후 6:00
토요일: 오전 10:00 ~ 오후 6:00
일요일: 오전 10:00 ~ 오후 6:00
화요일: 오전 10:00 ~ 오후 6:00
수요일: 오전 10:00 ~ 오후 6:00
목요일: 오전 10:00 ~ 오후 6:00
금요일: 오전 10:00 ~ 오후 6:00
토요일: 오전 10:00 ~ 오후 6:00
일요일: 오전 10:00 ~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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