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돈교자 송리단길점
서울, 잠실 / 송리단길 • 음식점
“수원에서 줄 서서 먹는 우동집, 송리단길에 상륙“
개인운영 음식점의 경쟁력이 프랜차이즈를 넘어서는 가운데,
대기업은 아니지만 탄탄한 브랜딩으로 세력을 확장해가는
중소 F&B 자본들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아우어를 성공시키고 엑싯한 CNP,
레이어드와 런던베이글 외 사업을 운영 중인 LBM,
노티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부스팅에 들어간 GFFG 등.
이 외에도 다양한 중소기업들이 곳곳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새 브랜드를 런칭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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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경양카츠를 시작으로 수많은 브랜드를 성공시켜 온
빌리어네어스토어즈의 최신 브랜드다.
행궁동 거리에서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외관으로 주목받은 이곳은
희소성 있는 넙적우동을 메인으로 우동과 덮밥을 판매하고 있는데,
일본 분위기가 다시 유행하는 F&B 트렌드와 맞물려
올 1월 송리단길에 두 번째 지점을 열기에 이른다.
본점에 비해 매장 규모는 많이 좁은 편이지만,
일부 일식당에서 한정으로 접할 수 있는 넙적우동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메리트가 느껴지는 부분.
가게 이름이 ‘교자’로 끝나는 만큼 바삭한 교자는
우동과 곁들이기 좋은 조합으로 안내돼 있고,
살짝 허전한 입맛을 달래줄 미니덮밥 두 종류도
단짠한 맛이 우동과 궁합이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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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미우돈교자 송리단길점
🏷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12
(12, Baekjegobun-ro, Songpa-gu, Seoul)
🕰 매일 11:30 - 21:00(Break Time 14:30 - 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