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하우스 얼티모
오스트레일리아, New South Wales • 문화
타고, 날고, 굴리는 체험 천국!
파워하우스는 원래 시드니 트램과 개폐식 다리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발전소 건물이었다.
외관은 별 특징이 없어 보이지만, 규모와 내용만큼은 남반구 최대를 자랑한다. 25개 섹션으로 나누어 과학·정보·기술·장식·예술·하이테크·교통·우주과학·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전시관에서는 힘의 원리와 동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만나게 되는 교통 전시관에는 세계일주에 사용되었던 헬리콥터가 전시되어 있고, 호주 최초의 증기기관차도 보존되어 있다.
매일 11:30과 13:30에는 무료 가이드 투어가 열리는데, 한국어 안내 자료도 있으므로 티켓을 구입할 때 신청할 것.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컨테이너를 활용한 모던한 인테리어의 레스토랑이 나온다.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은 것 하나에도 파워하우스다운 콘셉트를 적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래된 공장 건물의 놀라운 변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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