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일본, 도쿄 • 디저트 / 베이커리
도쿄 더 메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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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0만 이상을 메가시티라고 하며, 전 세계 33개의 메가시티가 UN의 [세계 도시화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18년도에 발표됐다. 참고로 500~1,000만은 대도시, 100~500만은 중규모 도시, 50~100만 명을 일반도시라 칭하고 가장 작은 30~50만 정도를 도시지역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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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메가시티는 몇 안 된다. ‘뉴욕, 파리, 런던, 도쿄, 베이징, 서울, 로스앤젤레스, 상하이’ 정도가 있다. 33개의 메가시티 중 27개는 아직 개발도산국가[중국은 아직 개발도산국가다]에 속해 있으며, 위에 쓰인 8 도시 정도가 큰 위상을 가지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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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만큼 위 8개 도시는 여행을 하기에 아주 다양한 인프라는 갖춘 곳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거대한 자본과 문화를 꽃피운 곳들이며, 거주자나 여행객이 도시를 즐기는데 필요한 다양한 도시 인프라들이 아주 잘 갖춰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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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그중 하나이며, 특히나 서울의 3배에 달하는 면적, 2배에 달하는 인구수만큼 다양하고 거대한 문화 및 상업적 인프라들이 가득한 곳이다. 또한 오래전부터 현대 건축계를 흔들었던 만큼 아름답고 수준 높은 건축물들이 많으며, 도시가 타 메가시티들에 비해 매우 깨끗한 편이다. 치안도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꽤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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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대중교통이 아주 잘 되어있어, 짧은 시간에 다양하고 많은 공간을 경험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유명한 구역으로는 ‘시부야[오모테산도, 에비스, 요요기]’, ‘신주쿠[가부키초,신주쿠]’,‘주오구[긴자, 니혼바시 지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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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한국에 비해 저렴한 편[엔저로 인한 것도 있고, 30년간 물가가 오르지 않다 23년 최근 들어서 물가 상승을 보였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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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가는 이유는 역시 문화 예술을 잘 즐기기 위함이다. 그들이 어떤 행보를 걸었든 여행자로서 비판할 순 없지만, 마음 한편에 응어리짐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배울 점은 있다’라는 구절로 위안을 삼고 경험을 양분 삼아 풍부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기엔 아주 좋은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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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는 여기까지 뒤로는 도쿄에서 봐야 하는 아름다운 건축물들로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