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다온

sayyes

강릉역 도보 10분 거리의 스테이&게스트하우스
'더다온'

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내렸던 어느 해의 크리스마스.
강릉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 아닌데다가
타지에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맞고 있다는 기쁜 현실에
추운줄도 모르고 숙소 중정에서 눈을 맞았었다.

깔끔한 룸 컨디션, 너무나도 친절하신 사장님,
웰컴홀과 공용주방도 모두 잘 관리 되어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투숙객이라면 시간 상관없이 편하게 짐을 맡겨도 됐다는 것! 체크아웃해도 짐은 라커에 보관해 놓을 수 있다. 뚜벅이 여행자라면 엄청난 메리트 👍🏻

혼자여행이든, 함께여행이든 적당한 비용으로
편하게 묵을 수 있는 숙박은 이 곳만한 데가 없는 듯 하다.
나중에 혼자 강릉에 놀러가면 또 이용하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