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단

영뽀또

"도민들만아는 숨겨진 벚꽃명소 오현단"

제주도는 봄이 되면 곳곳에 벚꽃이 만개하는데요, 특히나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오현단 주변으로는 오래된 벚나무들이 많아서 매년 4월이면 아름다운 벚꽃들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다녀온 오현단 근처 벚꽃길을 소개해드릴게요.

오현단이란 어떤 곳인가요?
오현단은 조선시대 제주지역 유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제단입니다. 지금은 비석과 비각만이 남아있는데요, 이곳에선 옛 선비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고 더불어 예쁜 벚꽃구경도 할 수 있어요

주차장🚗
아쉽게도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있진 않아요. 하지만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하시고 걸어서 이동하면 된답니다. 저는 이날 동문시장 쪽에서부터 걸어갔는데 약 10분정도 소요됐어요.

4월 중순쯤 가면 딱 좋을것 같은 오현단 벚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