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서울, 종로구 • 카페
안국역에서 몇 걸음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빌딩의 7층에 위치한 카페 ‘텅’. 한쪽 창으로는 창덕궁과 인왕산 뷰를 보며 일할 수 있고, 반대편 창으로는 운현궁과 남산타워 뷰를 보며 일할 수 있어요. 이 창을 따라서 책 읽고 노트북 작업하는 분들이 계셨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에서 내리면 좌측에 비어있는 삶, 우측에 텅이 있는데 텅에서 커피나 맥주를 주문하면 텅과 비어있는 삶 두 공간 모두 이용가능해요. 카페가 '텅', bar가 '비어있는 삶'이에요. 텅은 우드톤의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라면, 비어있는 삶은 차갑고 모던한 분위기에요. 조금 더 조용한 곳에서 집중하고 싶다면 '비어있는 삶' 공간에서 작업하는걸 추천드릴게요 :)
낮엔 창덕궁 뷰가 너무 예쁘고, 밤엔 남산타워 뷰가 정말 멋있더라구요! 다음엔 해지고나서 방문해보려고해요 😊
커피바는 완전히 오픈되어있는 구조에요. 원두는 블렌딩 원두와 싱글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데 산미있는 원두를 선호하는 저는 싱글을 주문했어요. 산미가 강한 편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콘센트: 창가 테이블을 따라 콘센트가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문제없어요!
🎶분위기: 음악은 가사가 없고 잔잔한 음악이 나오고 음악소리는 작은 편이에요. 다만 오후엔 대화하는 분들도 많아서 아주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에요. 하지만 방문하시는 분의 반 이상이 노트북 작업하거나 책 읽으러 오신 분들이었어요.
🪑테이블, 의자: 테이블 높이도 적당하고 의자가 푹신해서 앉아있기 편했어요.
운영시간: 매일 10-24시
메뉴 및 가격: 아메리카노 5.5 , 라떼 6.0
대중교통: 안국역 4번 출구에서 188m
와이파이: 가능
화요일: 오전 10:00 ~ 오전 12:00
수요일: 오전 10:00 ~ 오전 12:00
목요일: 오전 10:00 ~ 오전 12:00
금요일: 오전 10:00 ~ 오전 12:00
토요일: 오전 10:00 ~ 오전 12:00
일요일: 오전 10:00 ~ 오전 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