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HR COFFEE
서울, 성동구 • 카페
데 슈틸( #destijl ), 지금 카페 좀 다녀봤다 하는 이들은 그들의 작업물이 포스터 화 되어 카페 이곳 저곳에 많이 걸려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녹사평의 언덕길에 놓여 있던 #bnhr 의 첫 모습을 담은 공간도 그러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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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슈틸’은 사실은 잡지 이름이었습니다. 예술가, 디자이너, 평론가 들이 모여 ‘추상의 순수성’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글을 쓰던 잡지였고, 그 멤버 중 한 사람이 여러분들 너무 잘 아시는 #피에트몬드리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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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현대에서의 추상은 순수성이 무엇인지 탐구한 결론으로 세상은 선과 면 직+정사각형, 원형의 순수 기하학의 형태로 해체될 수 있으며 그들의 색은 흰, 검 그리고 자연에서 얻을 수 없는 채도 높은 원색으로만 표현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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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들의 운동은 여러 건축가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었고 그들 중 대표격이 되는 공간은 바로 리트펠트 의 #슈뢰더하우스 그리고 #PeterEisenmanhouse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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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를 타고 들어가면 벤허의 내부 공간과 무척 흡사한 건물들이 나오는 걸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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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내부일 뿐이지만 현대의 공간!이라고 하면 거의 그 시작 격인 해체주의라는 것의 표현이 드디어 2D 포스트의 형식이 아닌 3D 공간의 형태로 카페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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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주체를 세계와 분리하여 순수하게 우리들이 만들어 둔 언어체계를 박살 내고 그 세상의 근본을 찾는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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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세상이 만들어 둔 틀을 깨고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 후대의 한 방향이 되고자 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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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도 그래야 하지 않겠니 하며? 공간은 질문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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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세상이 만들어둔 틀에 놀아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도 보지 않은 아무도 생각지 않은 다음의 것을 쳐다보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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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개하는 공간은 벤허의 세 번째 공간이자 2호점인 #bnhr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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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세상의 틀을 깨고 자신의 색을 여감 없이 설득할 힘을 기르는 용기를 얻길 바라며 공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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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몬드리안이 될지도 몰라요. 당신 스스로를 믿어 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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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_공간을_널리_이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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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_ 서울 성동구 연무장5길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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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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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간 _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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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첨부합니다 참고 하셔요!
화요일: 오전 9:00 ~ 오후 8:30
수요일: 오전 9:00 ~ 오후 8:30
목요일: 오전 9:00 ~ 오후 8:30
금요일: 오전 9:00 ~ 오후 8:30
토요일: 오후 12:00~9:00
일요일: 휴무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