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온니플레이스 성수낙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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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한쪽 벽면을 채운 수묵화가 인상적인 카페 곳온니 플레이스.

최근 인기 있는 사진전인 우연히 웨스 앤더슨이 전시되는 그라운드 시소와 함께 위치해 있다. 전시를 보고 카페를 방문하기 좋을 듯 하였다.

내부는 층고가 높고 넓직한 공간으로 개인 작업하기에도 편안한 여유있는 공간이었다.

self-esteem coffee roasters의 각종 원두와 텀블러등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8oz의 롱블랙과 10oz의 아메리카노 메뉴가 구분되어 있었는데, 이런 섬세한 메뉴 선정에서 커피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티라미수는 정말 추천하는 메뉴. 단단한 크림은 부드러운 빵을 먹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식감이 좋았다.

-사진 속 메뉴
☕️ 아메리카노 : 4,500₩, 롱블랙 : 4,500₩

🍰 티라미수 : 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