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워커힐 서울
서울, 광진구 • 호텔
📌 한강뷰 아니어도 워커힐을 즐기는 방법이 있죠
🔹객실타입 : 클럽스위트/아차산뷰
🔹금액 : 30만원대 중후반
🔹주차 : 호텔 내 주차타워
🔹클럽룸 장점 : 클럽 라운지에서 해피아워~조식까지 모두 이용가능.
여러분들도 저처럼 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호텔을 갈 떄면, 꼭 리버뷰로 잡고 싶지 않은가요? 하지만 항상 부지런한 분들이 이미 자리 잡아 리버뷰를 잡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도 그래서 아차산뷰로 예약을 했어요)
리버뷰 아니라고 낙담하기엔 이릅니다! 그랜드워커힐을 더욱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에 묵었던 객실은 아차산 뷰’의 클럽 스위트룸’ 입니다~! 사실 NO 전망으로 하면 10만원 중후반대로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커힐에서 ‘호캉스’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전망은 챙기면 아마 후회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객실 패키지의 핵심은 16층 그랜드 클럽 전용 라운지와 비스타워커힐에서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엘베 기다리기 귀찮으면 그랜드클럽 객실 전용 엘베를 타면 됩니다.)
객실에선 녹색자연을 마주하며 쾌청하게 휴식을 취합니다. 그 후 출출한 배를 이끌고 전용라운지로 올라갑니다. 티-타임 땐 노트북과 커피&디저트를 즐기고 해피아워땐 그대로 저녁식사를 하면 됩니다. 물론 한강을 계속 보면서 말이죠.
그리고 사우나로 넘어갑니다. 사우나에서도 한강을 바라보며 사우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즉, 객실에선 아차산을 바라보고
그 외 시설에선 한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피톤치드와 뻥 뚫린 한강을 하루 종일 바라보며 주말을 보냅니다. 정말.. 뭐랄까.. 행복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더군요.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 느낌.
그리고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쾌적함.
서울에서 멀리 나가고 싶진 않지만
하루종일 녹색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주고플때
생각나는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