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홍문
“수원천과 공존하는 화홍문”
행리단길 초입 맞은편에 있는 화홍문은
수원화성과 방화수류정에 갔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다.
화홍문 앞 수원천 돌담에 올라서면
자연과 어우러진 화홍문의 모습에 감탄하게 되는데,
기다란 수원화성이 강물을 막지 않도록
일곱개의 구멍을 낸 선조들의 덕에 대한 보답 아닐까.
화홍문 앞 천변을 따라 걷다보면
‘왕갈비통닭’으로 유명한 수원 통닭거리를 만날 수 있고,
구석구석 옛 감성이 남아있는 지역이어서
산책 겸 거닐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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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홍문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9000-1
🕰 항시 개방
ⓒ 2022 Eenomsiki. All rights reserved.
국립한글박물관
우리가 대한국민이라는 가장 강력한 증거
국가라는 것은 화폐 다음으로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오묘한 발명품이다. 물론 화폐에 비하면 실재하는 국토와 언어 등 그 경계가 어느정도 나뉘어져 있지만, 그것만으로 국가는 형성되거나 유지되지 않는다. 국가간의 그것에 결코 뒤지지 않는 갈등과 분쟁이 국가 내부적으로도 빈번히 일어남을 생각하면 이는 더욱 자명해진다.
무엇이 우리를 ‘같은 나라’의 국민들로 만들어 주는가? 바로 우리가 같은 뿌리에서 출발하여 같은 문화를 공유하며 같은 곳으로 함께 나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정체성에 대한 믿음’이다. 물론 그 믿음은 한두가지 방법이나 장치로 유지할 수 없다. 역사부터 실생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부분들에 대한 총체적 합의 그리고 협력이 필요하다. 때문에 알게 모르게 각국은 이러한 정체성을 증대시키고 때로는 이용하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간이란 필요 이상으로 비교하고 끝없는 욕심을 내는 동물이다. 이러한 인간들이 모인 국가는 항상 다른 국가와 그 우열을 가리려 했다. 그리고 이러한 우열은 오랜기간 전쟁 같은 비극적인 분쟁 이벤트를 통해 확인했지만, 최근에는 스포츠나 문화교류 이벤트 등으로 점잖아지는 추세다. 이는 G20 같은 국제정세적 위상 만큼이나 ‘월드컵 우승국 X회 국가’ 혹은 ‘김연아, BTS, 기생충의 나라’ 같은 문화적 위상에 자부심을 느끼는 데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만약 모든 한국인에게 자부심으로 작용할 수 있는 단 한가지를 꼽으라면 과연 무엇이 나올까? 신빙성 있는 자료는 없지만 개인적 예상으로는 바로 한글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존재 의의에 조금은 과장이 있지만, (일례로 ‘유일히 창제자가 밝혀진 문자다’라는 인식에는, 러시아 등 동유럽 국가에서 쓰는 키릴문자가 선교사 성 키릴로스와 그 제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바 있다. 물론 시기와 창제 의도 및 원리가 모두 밝혀진 건 한글이 유일하다) 한글은 호불호란 개념이 없다. 모두가 소중함을 충분히 느끼며 유용히 사용하고 있다.
물론 언어와 문자만으로는 국가라는 개념을 유지할 수 없지만,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같은 문자로 기록하고 공유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유지하려 한다는 사실 그 자체로 한글은 우리를 하나의 국민으로 묶어주는 굉장히 강력하고 유용한 도구가 된다는 것은 부정 할 수 없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러한 한글의 의미를 기록하고 되새기는 국립한글박물관의 존재와 재편된 상설 전시는 비록 다른 수많은 문화 시설들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전시들에 비해 자극적이진 않지만, 우리가 충분한 관심을 쏟을 의미적 이유와 기능적 가치가 있다.
금번 재편된 상설 전시는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매우 수준이 높고 다양한 매체를 사용했기에 외관적으로도 멋진 전시였다. 하지만 가장 마음에 와닿은 부분은 단순히 한글의 중요성을 강조함을 넘어 한글로 기록되어 온 이야기들의 흐름을 오늘날의 눈높이에서 표현하려 했다는 점과, 청각 장애인 및 언어 장애인 등 한글의 이기를 전부 누릴 수 없는 이들의 입장에서 본 언어와 글자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려 했다는 것이었다.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기획전 <내방가사 : 이내말삼 드러보소> 에 담긴 메시지 또한, 우리의 역사속에서 외면 되었던 여성으로 대표되는 모든 소외된 이들의 삶, 감정 그리고 생각들을 그저 ‘들어주고’, ‘알아가는’ 과정속에 담긴 의미와 그것이 만들어 갈 수 있는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훗날 자녀가 생겨 글을 읽고 쓸줄 아는 나이가 되면, 가장 먼저 데려가 몇번이고 의미를 알려주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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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매일 10:00 ~ 18:00 예약✔
*주변 용산가족공원, 용산공원, 어반플렌트 서빙고(@urbanplant.seobinggo) 도 함께 둘러보시면 알찬 하루가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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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나무
“잘 지내고 있지?”
올림픽공원의 가장 인기있는 6경 나홀로나무.
이름처럼 언덕 위에 홀로 서 있는 나무 한 그루지만,
사시사철 이국적인 풍경을 그려내
외로울 틈이 없는 그야말로 ‘인싸’ 나무다.
대부분의 나홀로나무가 그렇듯 눈이 오는 날이면
영화 <러브레터>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데,
현장에서도 곳곳에서 “오겡끼데스까(잘 지내고 있지?)”란 소리가 들려온다.
아침 일찍 오면 몽환적인 색감이 아름다워
일출 시간대에 맞춰 오는 사람도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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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방이동)
🕰 항시 개방
ⓒ 2022 Eenomsiki. All rights reserved.
Portland on table project (pot)
POT Project. Portland On Table
@p.o.t.project
지난번에 소개한 옥수동 내추럴 와인바
ABC 의 2호점 격인데요.
이곳 대표님은 사람들이
어떤 포인트에 끌려하는지 아시는 것 같아요.
포틀랜드라는 네이밍 하나만으로도
이 곳에 꼭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
ABC @against.borders.center 맞은편
극동종합상가에 위치한 이곳은
와인바, 바틀샵이자 식료품&소품점.
정말 포틀랜드 시골 마을의 작은 상점 같은
러프하면서도 힙한 감성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바틀을 구매해 간단한 구색의
핑거푸드 정도의 안주들을 즐길 수 있어요.
저는 식사는 하지 않고
귀여운 컵과 몇가지 스낵을 구매했어요.
와인&다이닝을 위한 방문보다는 근처에 왔다가
구경삼아 들르면 시간이 아깝지 않을 곳이에요.
요즘 이런 아기자기한
식료품 겸 와인 보틀 숍이 많이 보이네요.
보마켓부터 먼치스앤구디스,
메종드구르메, 유어네이키드치즈 등..
재밌는 식료품 & 바틀숍 있으면 저도 알려주세요 -🤍
옥수동 428 3층 306호
MON OFF
극동아파트 상가 주차
수원역 로데오거리
“경기도 최대의 로데오거리”
대부분의 도시가 그렇듯
수원도 역 앞에 가장 큰 상권이 조성돼 있다.
인구 약 120만을 자랑하는 특례시답게
경기도 시내 중에선 부천과 버금갈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데,
포장마차를 가운데 두고 펼쳐진 로데오거리는
마치 성수기 때의 명동을 연상케 한다.
수원 기차/전철역 외에도 거리 초입과 역 뒷편에
광역환승정류장이 있어 교통이 매우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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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역 로데오거리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3-2(매산동)
🕰 항시 개방
ⓒ 2022 Eenomsiki. All rights reserved.
장안문
“프레임 안에 프레임”
그리고 그 안에 또 프레임.
수원 시내 대로를 프레임 속 배경으로 둘 수 있는 곳.
교통의 중심이자 수원화성과 붙어있어
행리단길을 찾는 사람들은 반드시 거치게 되는 대표 문화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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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문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910(북수동)
🕰 항시 개방
ⓒ 2022 Eenomsiki. All rights reserved.
체크플리즈 Check Please
나이스웨더가 떠난 자리에 자리 잡은 푸딩 맛집 🍮
커피도 완전 내 스타일인데 가격까지 착하네
매일 12-24
아크로디니온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독특한 컨셉의 카페 아크로디니온
그리스어로 첫 열매, 꼭대기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곳은 시크한 블랙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명림로에서 규모가 크고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뷰를 한 눈에 내려다보며 여유롭게 힐링하기 좋습니다.
외관을 포토존으로 활용해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
1층은 헤어샵으로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서
신기했던 곳이었습니다 :)
< 아크로디니온 >
📌 제주 제주시 명림로 100 2층
📌 10:00 - 19:00 ( Last Order 18:30 ), 화요일 휴무
카페밀밀
논밭 뷰를 보며 힐링하기 좋은 카페 밀밀 담양점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니
담양에 놀러오시면 꼭 한번 들러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 밀밀 담양점 >
📌 전남 담양군 금성면 담순로 208
📌 매일 10:00 - 20:00 ( Last Order 19:30 )
📌 주차 가능
안양천
“2월의 눈을 바라면 욕심일까요”
벚꽃길로 유명한 안양천은
사실 눈꽃이 더 아름다운 게 동네 주민 피셜.
앞에 4장은 올해, 다음 4장은 작년 이맘쯤 찍은 사진인데
쌓인 눈에서부터 차이가…
2월에 눈을 또 바라면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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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천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535(광명대교)
ⓒ 2022 Eenomsiki. All rights reserved.
하디르커피
밤리단길에서 아랍 스타일의 독보적인 감성 카페
하디르커피
하디르 커피는 일산 밤리단길에 있는 카페입니다. 밤리단길은 다양한 카페가 많은 동네죠, 은평구민인 저에게 일산 신상 카페는 늘 반갑습니다. 외관부터 한눈에 사로잡는 하디르 커피는 아랍 스타일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고요, 외관에 이어 실내까지 요즘 새로 문을 여는 카페 중 차별화된 감성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백종원 대표님이 꼭 먹어보라고 한 디저트인 “카이막”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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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테이블 8~10개 정도로 다양한 선택지가 많은 점이 장점으로 생각이 되고요, 추운 날씨에 들어와서 대기하게 해주신 대표님의 응대도 감사했습니다. 밤리단길 다양한 카페 중 색다른 매력을 줄 수 있는 곳인점은 확실하고요, 여성분들에게 매력을 어필 할 수 있는 카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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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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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드로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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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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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아주 약간의 산미가 동반하며 고소함이 지배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커피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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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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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르 커피의 음악은 이지 리스닝 계열의 연주곡으로 색칠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재즈나 피아노 연주곡을 틀고 계신 것 같아요, 음악에 대한 고민이 좀 많이 되는 곳입니다. 지금 음악도 공간에 마이너스는 되지 않지만, 이곳만의 분위기를 더 짙게 만들 수 있는 음악이 필요할 것 같아요. 확실한 건 지금 음악은 공간의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것이지, 플러스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187번길 8-16 1층
📍11:00~21:00
📍키즈존
📍반려동물 동반 가능
노매럴
이언 작가님이 오픈한 힙함 & 웨스턴 느낌의
창고형 전시실 겸 카페
독특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시선을 끄는 이곳은 이언 작가님의 팝아트 작품들이 전층에 전시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편집샵처럼 다양한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볼거리가 많은 곳이니 담양에 놀러오시면 꼭 한번 들러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 노매럴 >
📌 전남 담양군 금성면 담순로 66
📌 11:00 - 20:00 ( Last Order 19:30 )
퍼니스 카페앤라운지

광주 상무지구 최대 복합문화공간 '퍼니스 카페 앤 라운지'
카페맥피 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귀여운 도넛 맛집 카페맥피.
순우유, 옥수수크럼블, 콩고물 등의
도넛과 달콤한 병우유를 판매합니다.
• 경북 경주시 포석로1050번길 12-8
• 매일 11:00 - 20:00 (L.O 19:30)
올드페리도넛 가로수길점
노티드 이전에 올드페리가 있었노라 🍩
매일 12:00-20:30
난아 (nan A)
난아 (nan A)🍽
대문 안을 들어오자마자 한옥으로 된 건물과 넓은 정원, 테라스가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 바로 보이는 캐주얼 다이닝 난아.
안국의 특유의 느낌을 난아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한옥 인테리어와 그와 걸 맞는 한식 터치가 자연스레 들어간 양식을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미슐랭 2스타 한식 다이닝 밍글스에서 근무하셨던 경력이 있는 노진형 셰프님은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좀 더 가볍지만 호불호가 없고 누구랑 같이 와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요리를 해주십니다.
한식과 양식의 장점들만 모아서 다른 데서 경험하기 힘든 노진형 셰프님만의 음식이 궁금하시다면 난아를 꼭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인 조합의 요리가 아니어서 그런지 내추럴 와인과도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주니 꼭 와인과 함께 즐겨주시길 권유 드려요.
모든 음식이 재미가 있고 각자 특색이 달라서 추천하기보다 좋아하는 재료 혹은 궁합을 생각해서 취향에 맞게 주문하시는 것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안국에서 소중한 사람과 식사를 해야 한다면 난아를 거리낌 없이 추천드립니다.
덕분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다다익선》
@mmc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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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전면적인 보존·복원을 위해 가동을 중단한 백남준의 ‘다다익선’이 기본적인 복원 과정을 마치고 4년 만에 시험운전에 들어갔습니다. 2022년 1월 17일부터 6개월 동안 시험 운전하며 후속 일정은 추후 안내 예정됩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은 일정표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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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작 '다다익선' 1차 시험운전 일정 안내
1.17 - 1.28 ㅣ 14:00 - 16:00 (2시간 가동)
2.07 - 2.18 ㅣ 11:00 - 15:00 (4시간 가동)
2.21 - 3.4 ㅣ 10:00 - 16:00 (6시간 가동)
3.7 - 3.18 ㅣ 09:30 - 17:30 (8시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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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및 공휴일 시험운전 미실시
*작품 상태에 따라 일정 변동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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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포스트스크립트
Bar Postscript🍷🍸
“편지를 쓰다가 미처 적지 못한 말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말들 외에,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하고,
퀄리티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입니다.”
라는 문구가 이날의 제 경험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복합문화 공간 LCDC 건물 4층에 위치한 PS Bar는 사람과 사람이 대화하기에 편안한 요소를 전부 갖춘 그런 장소입니다.
차분하고 우아한 인테리어부터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음식까지.
성수를 소중한 분과 방문한다면 절대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주류 (칵테일,위스키,와인) 리스트와 성수 상권 대비 부담 없는 가격은 PS Bar를 더 좋아할 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마치 PS Bar 메시지처럼 진행 되었던 서비스는 바라고 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즐거운 대화 중요한 대화 진지한 대화 어떤 종류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하고 싶다면 여기는 무조건 옵션으로 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감사히 잘 마시고 먹었습니다.
왓더플라워
제주 공항 인근,
쇼룸을 연상케하는 감성적인 카페 왓더플라워
한적한 골목길 안에 위치해 있어 일본 주택 느낌이 물씬 나는 이곳은 다크 우드톤의 1층과 밝은 우드톤의 2층의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 매력적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따듯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에 햇살까지 예쁘게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 왓더플라워 >
📌 제주 제주시 동한두기길 9
📌 12:00 - 20:00 ( 매주 월요일 휴무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놀이하는 사물》
@mmc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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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열리는 ‘놀이하는 사물’전은 8명의 작가들이 모여 ‘제작’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창조적 놀이’를 제안합니다. 작가들이 보여주는 각각의 작품은 하나의 유희적 소통을 유발하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각자 쌓아온 기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세계에 대한 새로운 관계와 사용을 위한 낯설지만 즐거운 규칙을 제안합니다. 작품들은 전시장 원형 공간에 흩뿌려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재료를 실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간까지 조성되어 소재의 친근하고 낯선 측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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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313 1원형 전시실
✔️ 2021.06.10 - 2022.02.27
✔️ 10:00 - 18:00 / 월 휴관
✔️ 홈페이지 관람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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