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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도 깊은 공간 추천, 데이트립앱에서 더 빠르게

파리에서 가기 좋은 근교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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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는 방법! 다양한 근교 여행으로 다채롭게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콜마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된 곳

유명한 지브리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한 콜마르. 애니메이션의 한장면을 옮긴 듯 마을 자체가 지현실적이고 동화같다. 파리에서 기차로 가야하기에 가깝지 만은 않지만 동화같은 풍경을 즐기기에는 후회없는 곳이다. 파리에서 스위스로 넘어가는 루트라면 스트라스부르+콜마르는 적극 추천하는 경유지다. 볼거리도 충분하고, 스위스 바젤로 기차로 넘어가기에 좋은 루트이기 때문이다.

콜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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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mar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 콜마르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소피와 하울이 처음 만나 하늘을 걷는 장면을 가장 좋아했다. 콜마르가 바로 이 장면의 배경이라고 한다. 콜마르의 집은 동화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색감과 디자인이다. 독특하게 모든 집이 다른 파스텔 톤으로 칠해져있어 알록달록하면서도 개성있다.

마을 중앙에는 흐르는 작은 운하와 다리가 하이라이트다. 다리 위가 콜마르 대표 포토 스팟으로 동화같은 집들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골목골목 둘러보면 아기자기한 소품 샵, 디저트 카페가 가득이니 천천히 둘러보며 즐겨보며 콜마르를 충분히 즐겨보면 좋겠다.

또 하나는 콜마르의 크리스마스가 유명하다. 크리스마스 별이라고 불리는 만큼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별히 더 아름다워지니 맑은 여름도 좋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들려봐도 좋을 것 같다.


스트라스부르

파리에서 스위스로 넘어가는 루트라면 스트라스부르+콜마르는 적극 추천하는 경유지다. 볼거리도 충분하고, 스위스 바젤로 기차로 넘어가기에 좋은 루트이기 때문이다. 쁘띠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등 파리와는 또 다른 프랑스 도시의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스트라스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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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sbroug

파리 근교도시로 다녀오기도 좋고,
스위스로 이동시 거쳐가기도 좋은 소도시 스트라스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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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매력이 있어 골목 구석구석 천천히 돌아보면
파리와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가평의 쁘띠프랑스가 이곳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특유의 프랑스 소도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 곳에서 짧게 기차를 타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인 콜마르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다.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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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edrale Notre-dame de Strasbourg

스트라스부르 구시가 중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
구시가에 들어서면 어디서든 노트르담의 모습을 빼꼼히 볼 수 있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이 안타까운 화재로 공사 중이라 볼 수 없었는데, 그 아쉬움을 채워줄 만큼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은 정말 멋있었다. 높이 142m로 규모가 크다. 한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높고 웅장했으며, 디테일이 정말 정교한 건축물이었다.
성당 외벽엔 성당을 짓는 데 돈을 기부한 수많은 이들의 얼굴이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다. 매일 12시 30분이 되면 종이 울리는데, 이때 장식들이 움직이며 어린이에서 청년으로, 청년에서 노인으로 그 모습을 바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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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Place de la Cathédrale, 67000 Strasbourg, France 

지베르니: 모네의 연못을 실제로 느낄 수 있는 곳

파리 근교 마을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을 꼽는다면 단연 모네의 집과 정원이 있는 지베르니이다. 푸릇한 정원에 그림 속 아름다운 연못을 실제로 보면 또 다른 행복감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쥐베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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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rny
모네 그림속의 아름다운 연못 정원

지베르니는 모네의 명작 작품<수련>의 배경이 된 곳이다. 지베르니는 파리에서 기차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위치로 당일치기 근교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거리다. 정원은 어딜 보던 풍경화를 보는 듯 정말 아름답고 평화롭다.

집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그 유명한 연못이 펼쳐진다. 의식하지 않아도 그림이 떠오를만큼 거의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그저 풍경만으로도 이미 완성된 그림같이 아름답다. 운이 좋게도 날씨가 매우 좋았던 날 지베르니를 방문해서, 나에게 지베르니는 굉장히 아름다운 기억이다.

새의 지저귐 그리고 그늘 아래 바람만으로 평화로운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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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84 Rue Claude Monet, 27620 Giverny
📍시간: 매일 09:30~18:00 (3월 말경부터 11월 1일까지만 오픈)
📍가격: 13(EUR)
✔️Vemon-Giverny 역에서 셔틀버스 혹은 미니 열차로 이동

베르사유 정원: 차원이 다른 화려함과 스케일

베르사유하면 화려함의 끝인 궁전만 떠올리는데, 사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정원이다. 끝없이 펼쳐진 잔디밭과 꽃과 나무로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 그리고 평화롭게 흐르는 운하를 즐기러 가기에도 충분한 곳이다.

베르사유 정원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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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dins du Château de Versailles
베르사유 정원

베르사유의 또 다른 큰 볼거리는 엄청난 스케일의 정원이다. 드넓고 평화로운 공원 한가운데 잔잔하게 흐르는 운하가 하이라이트다. 배를 타고 이러한 평화로움을 즐길 수도 있고, 길에 이어진 푸른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정원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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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Place d'Armes, 78000 Versailles, 프랑스

몽생미쉘: 동화같은 섬, 야경은 무조건!

몽생미셸 섬

역사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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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Saint-Michel
신비롭고 신성한 1300년의 역사가 담긴 몽생미셸

드넓은 바다에 둘러싸인 작은 바위 섬 위에
신비롭게 지어져있는 수도원, 몽생미셸.
바다의 물이 빠지고 갯벌이 되면 관광객과 순례자들이 넓은 갯벌을 가로질러 몽생미셸로 향한다.

몽생미셸은 미카엘 대천사에게 봉헌하기 위한 수도원으로 ‘성 미카엘의 산’이라는 뜻이다. 오래 전 몽생미셸 일대를 다스리던 오베르 주교의 꿈 속에 미카엘 대천사가 3번이나 나타나 이 섬위에 성소를 지을 것을 명했고, 이 계시를 받들어 지어지게 된 것이 이 몽생미셸 섬이라고 한다.

멀리서 바라보는 섬을 바라보는 뷰도 멋있지만,
섬 안에서 광활한 바닷가를 바라보는 뷰도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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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프랑스 50170
✔️몽생미셸 투어(에트르타-옹플뢰르-몽생미셸)

옹플뢰르: 맑고 밝은 항구도시

옹플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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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fleur
작지만 알록달록 알찬 항구도시, 옹플뢰르

옹플뢰르는 노르망디 해안선의 동쪽 끝 작은 항구도시다.
옹플뢰르는 에트르타와 함께 인상파 화가들이 아주 사랑했던 도시라고 한다. 부둣가의 알록달록한 집, 정박해있는 하얀 배, 그리고 푸른 바다까지 작지만 어딜보나 눈이 즐거운 마을이다. 내가 들렸을 때는 운이 좋게도 마을 장이 열리던 날이라서 아주 활기차고 생생한 옹플뢰르를 경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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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Quai de la Quarantaine, 14600 Honfleur, 프랑스
✔️몽생미셸 투어(에트르타-옹플뢰르-몽생미셸)

에트르타: 노르망디의 해변을 느낄 수 있는 코끼리 언덕

Plage d’Étre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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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etat
노르망드 절경, 에트르타 해변과 코끼리 절벽

노르망디는 365일중 360일이 비가 온다고 할 정도로 흐린 날이 많다고 한다. 내가 갔을 때도 6월이었는데 흐려서인지 패딩 조끼를 입어야 했을 정도로 바람이 차가웠다. 그럼에도 넓은 바다와 반대로 펼쳐진 광활하고 푸른 언덕, 그리고 절벽 풍경은 정말 멋있었다.

에트르타의 명물은 코끼리 바위라고 불리는 절벽이다. 3개의 아치 바위가 있는데 크기에 따라 아빠, 엄마, 아기 코끼리라고 불린다. 여느 활기찬 여름의 해변과는 조금 다르게 에트르타의 해변은 서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였다. 언덕에 올라가면 더욱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니 노르망디의 분위기를 느끼며 코끼리 언덕을 산책하듯 오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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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1 Pl. Victor Hugo, 76790 Étretat, 프랑스
✔️몽생미셸 투어(에트르타-옹플뢰르-몽생미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