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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도 깊은 공간 추천, 데이트립앱에서 더 빠르게

서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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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맛집 카페 갈만한곳 + 안주마을 서울집시

세이지핀치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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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핀치 (Sage Finch)☕️

서촌의 작은 토스트 바 세이지 핀치.

서촌이라는 특수한 느낌을 주는 상권에서 소박하지만 우아한 공간을 자랑합니다.

화려하지는 않은 인테리어지만 왠지 모르게 식사를 하면 마음이 애틋해지면서 연인과 함께 오면 참 좋겠다는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와요.

혼자서 운영하시기에 모든 것이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지만, 분위기에 취해 그저 공간에서의 시간을 즐기게 되죠.

디테일이 살아있는 아기자기한 토스트도 비주얼적으로 참 매력적이었으며, 세이지핀치가 전달하는 분위기가 참 편안하더라고요.

제가 먹었던 피스타치오 토스트는 눈에 띄는 단맛보다 피스타치오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빵의 조화가 인상적이었어요.

배부르게 먹고 싶은 분들은 넉넉하게 2개를 주문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아침에 일어나 커피나 차와 함께 먹을 장소로 더할 나위 없는 장소에요.

누하의숲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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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본스러운”

서촌 어느 한 길목,
나무 한 그루에 살짝 가려진 골목 하나가 있습니다.

분명히 도로명은 ‘필운대로’인데
골목으로 들어서면 마치 이웃나라에 와있는 듯한 느낌.
그런 곳에서 누하의숲은 따뜻한 밥 내음을 뿜어내고 있었어요🍚

일본가정식을 다루는 이곳은 직원부터 식기,
소품 하나하나가 본토의 것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좌석이나 TV에서 나오는 광고 등,
세세한 부분까지 현지와 같은 느낌을 연출해
재작년 여행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것 같았어요🥲

어찌 보면 장사를 위한 연출일 수도 있지만,
난반정식을 먹어보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더라구요.

한국에 수많은 일본가정식집이 있다지만,
일본을 다섯 번 다녀와 본 경험을 돌이켜 보면
여기가 현지의 맛에 가장 가까운 것 같네요.
간이 조금 과한 것 빼면 정말 그대로입니다.

알고보니 이미 유명할 대로 유명한 가게였는데,
왜 이제서야 알았는지…🤷‍♂️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서버들보다 주방에 있는 조리직원들이 더 친절했다는 거🥲

뭐, 그래도 갈래요.
그 정도로 맛있다구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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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텅 비어있어서.

앞으로는 창덕궁이 내려다보이고
뒤로는 남산타워가 보이는 이곳에는,
블랙 화이트 그리고 우드톤을 벗어난 색 하나 없이
간결한 선과 여유롭다 못해 휑할듯이 비어있는
공간감만이 존재한다.

이러한 노력들 덕분인지
강렬한 자극 하나 없지만

별일없는 하루

잔잔한 음악

무언가에 몰두한 사람들

그리고 그 사이로 종종 새어나오는 사람사는
이야기들이 공간과 마음을 충만히 채운다.

단순히 버리기 위한 비움이 아닌
여유와 사색과 같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장 중요한 가치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의식 있는 비움의
즐거움을 전하는 다정한 공터.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82 로얄창덕궁빌딩 701호
⏳️매일 : 10:00 - 24:00

온그라운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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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위의 합작품,
갤러리에서 카페가 된 온그라운드

스태픽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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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은 찬연한 가을 수집,
서촌 ‘스태픽스’ 에서.

- 서울 종로구 사직로9길 22 102호
- 매일 10:00 ~ 22:00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무)

네스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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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소믈리에가 서촌에 티카페를 새로 오픈했습니다.
높은 층고 구조와 탁 트인 시야,
상단에 배치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찻잎으로 내려주시는 차 한 잔 등 모든 게 좋았습니다.

번호가 적혀있는 용기를 열어
찻잎을 직접 시향해 볼 수 있으니
마셔보고 싶은 찻잎이 있으시면 메뉴판 보고
메뉴 선택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네스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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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하동 티하우스 네스트의 2호점인 자하점. 높은 천정이 특징이었던 1호점과 대비되는, 안팎으로 탁트인 전경이 특징이다. 넓어진 공간만큼이나 다양해진 음료 옵션을 비롯해 비건 식사메뉴와 식료품 코너까지, 컨텐츠가 큰폭으로 증가했다.

입구에서 공간의 끝자락까지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구조와 심플한 색감 그리고 통창에 담긴 아기자기한 전경 덕분인지, 천정이 결코 높은편이 아님에도 시야에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었다. 되려 시야가 수평적으로 고정되며, 공간의 전경에 집중 할 수 있었고, 창밖으로 비치는 엇비슷한 층고의 건물이 만들어낸 정취에 의해, 간만에 유럽 어느 도시의 신시가지에 온듯한 기분이었다.

단순하고 간결한 언어로 오늘날 많은 이들이 추구하고 동참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표현된 공간.

#네스트자하점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1 5층
⏳매일 11: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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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하우스 레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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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예주간 선정 전시 《Proper Place》

서촌 카페, 티하우스 레몬에서 열리는 공예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누’의 콜라보 전시입니다. 마이너스/네거티브 구조로 구성된 티하우스 레몬의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식물의 수형에 알맞은 공간을 토분의 재료가 되는 옹기토로 '식물의 공간'을 빚어 전시합니다. 빚어진 일시적인 공간은 다시 토분의 재료로 회귀하며 흙에 뿌리내린 식물들, 재생 점토로 만들어진 토분, 그들이 자리한 공간까지 그 어떤 부산물도 남기지 않는 과정을 통해 아누가 지켜내고자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누의 토분 제품에 심어진 고어플랜트서울의 음지 식물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로운 공예 트렌드를 제안합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주말 식물 마켓🪴
5/28 - 29 12:00 - 20:00


📍티하우스 레몬 @teahouselemon_official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3길 4
✔️ 2022.05.20 - 05.29
✔️ 매일 11:00 - 21:00
✔️ 무료 관람 , 예약 X

커피한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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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에 위치해 있는
레트로 감성 물씬 나는 카페, 커피한잔

허름한 간판, 낡은 나무바닥, 구석구석 놓여진
오래된 물건들로 가득한 이곳

LP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이 너무 좋아
서촌 가면 한번씩 들리곤한다

그라운드시소 서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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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요시고의 국내 첫 개인전

유럽의 휴양지부터 마이애미, 두바이, 부다페스트 등 세계 여러 여행지를 기록한 350여 점의 사진들을 건축, 다큐멘터리, 풍경 세 가지의 섹션으로 감상할 수 있다.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 매일 10:00-19:00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휴관)
• 2022년 3월 1일까지
• 네이버 예약 가능

IRA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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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꺼내 볼 취향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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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을 따라 오르다 보면 멋진 곳들이 참 많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프로젝트 온 더 로드, 재단 법인 아름지기 사옥, 대림 미술관, 보안 책방 그리고 가을이면 다들 지나가다 멈춰서 은행나무를 찍던 작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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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목에서 한켜만 안으로 들어오면 멋진 취향이 가득한 책방이 있다. 레코드판으로 틀어진 취향 가득한 음악과 무척이나 근사한 가구들 앉아서 이 책 저 책의 사진을 보고 있다가 음악이 바뀌면 일어나 다른 책장으로 옮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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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irasun_official 계정에 들어가면 잔뜩이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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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취향을 가득 담은 공간. 누군가의 멋진 취향을 조금이나마 훔쳐볼 수 있다는 건 참 재미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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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뜻 없이 그냥 나온 하루라면 이런 곳이 딱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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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통의동의 #이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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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_ 서울 종로구 효자로7길 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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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_ 12-20[월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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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