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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멕시칸! 서울에서 만나는 타코 맛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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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멕시칸 스타일의 타코부터 팬시하게 재해석한 타코까지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의 타코집들을 소개합니다.

팔마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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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향 가득 입힌 멕시코 그릴 요리의 매력

멕시칸 베이스로 다양한 타코와 요리를 선보이는 와인바. 화이트 톤의 실내에 파란 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숯불요리가 주가 되는 타파스 요리부터 타코와 퀘사디아 그리고 주메뉴 격의 고기 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메뉴
와인과 칵테일, 위스키에 데킬라까지 다양한 술이 있어 술도 취향 껏 고를 수 있다. 더불어 자리에 앉으면 핸드폰을 보여주시는데 거기에 기본메뉴 외에 매번 바뀌는 데일리 메뉴와 알콜, 와인이 적혀 있다. 방문 할 때마다 다른 메뉴들을 경험할 수 있는게 또 이 팔마의 매력이다.

기본안주로 나오는 구운 양배추부터 모든 메뉴에서 찐한 숯불향이 느껴진다. 묵직한 스모키향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맘에 들 수 밖에 없는 곳.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좋아하는 메뉴는 황제버섯숯불구이와 가리비 그리고 빈대떡 ST의 퀘사디아 메뉴다.

✔️타코
타코는 매장에서 직접 빚은 또띠아를 주문 즉시 눌러서 철판에 구어주신다. 타코와 퀘사디아의 내용물이 참 다채로운데 다양한 재료와 숯불향이 어우러져서 입안에 행복감을 가득 선사한다.

⭐️핸드폰으로 보여주신 시즌메뉴에 보석들이 많다
⭐️와인바 이니 만큼 주류 주문이 필수
⭐️디저트로 나오눈 다양한 아이스크림도 매력 뽀인트
⭐️예약은 1부 타임(17:00~18:30 -주말18:00-)만

🧾타코류 8.0 가리비숯불구이 14.0 방아잎양갈비구이 35.0
🕙매일 17:00 - 23:00 (일휴무)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길 39 1층

타케리아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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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타코연대기에서 봤던 그 감성!!

멕시코 느낌 낭낭~한 타코집. 남쪽에 비야게레로가 있다면 북쪽은 타케리아스탠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비야게레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곳도 좋아하실 듯. 뭐 비야게레로 알고 계신분이라면 당연히 여기도 알고 있으실 거라 생각이 들긴 하지만..

메뉴는 타코, 퀘사디아가 주 메뉴이고 사이드로 치킨타키토와 더티프라이가 있다. 치킨 타키토는 고기를 또띠아에 넣고 말아 튀긴 음식이다. 나는 타코와 퀘사디아는 각각 어깨살, 머릿고기, 초리조를 주문할 수 있다. 난 어깨살, 초리조 타코를 주문했다.

✔️타코
타코 위에는 고기와 생양파, 고수, 살사가 올라가 있다. 고기 잡내도 심하지 않고 양파와 고수가 신선한지 향이 너무 좋았다. 아직 멕시코를 못가봐서 진짜 멕시코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인 손님들의 만족하는 표정이나 여러 리뷰의 평을 보니 멕시코 맛이겠거니.. 싶다. 아 멕시코 가보고 싶은데..

비야게레로는 개인적으로 나에겐 좀 무거운 감이 있었다. 돼지고기냄새도 그렇고 식감도.. 하지만 타케리아스탠은 그 현지의 맛은 유지한채로 좀 더 편하게 다가오는 느낌이 있어 좋았다. 이따금 지나가다 자리가 보이면 지나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다.

🧾타코 3.8 퀘사디아 4.5
🕙매일 11:30(토12:00) - 20:30 (일휴무)
📍서울 중구 충무로4길 5 태창빌딩 1층

비야게레로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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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멕시코 본토스타일 까르니따

오랜동안 타코찐맛집으로 유명새를 타고 있는 그 곳! 여기를 빼고 우리나라 타코씬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모두가 입을 모아 멕시코에서 먹었던 그 맛이다!! 라고 하는 진짜 본토 타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메뉴가 간단하다. 까르니따와 초리소. 까르니따는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메뉴이다. 살코기, 껍데기, 오소리감투, 혀, 그리고 혼합. 초리소는 양념된 다짐육이 들어가는 메뉴이다.

✔️까르니따
까르니따는 주문시 세부 부위를 택할 수 있다. 다양한 부위에서 오는 버라이어티한 식감이 매력이 있다. 돼지냄새에 약한 나는 주로 살코기로 주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돼지냄새는 난다. 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솔직히 이곳을 권해드리지는 않는다.

✔️초리소
초리소 타코는 양념이 된 맵짠-한 타코. 의외로 향이 그렇게 강하지도 않고 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느낌이었다. 냄새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분이 이곳을 왔다면 초리소를 주문 하시길.

참 별거 없는 재료로 매력적인 맛을 만들어 낸다. 이렇게 멋진 타코를 일회용 접시에 무심하게 담아 주는게 참 힙하다. 요즘 환경이 이슌데 이부분은 바뀌었으면.. 싶다가도 이 무드가 주는 매력과 맛이 있는데.. 싶어 바뀌지 않았으면 싶다.

⭐️멕시코 현지의 진짜 타코 맛을 경험 할 수 있는 곳
⭐️타코 좀 먹어봤다 하려면 발도장 찍어야 할 곳

🧾까르니따4.6 쵸리소 4.4 음료 2.0
🕙 매일 11:30 - 21:30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78길 12 101호

타께리아 엘몰리노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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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수부터 토르띠야까지 타코에 진심인 타께리아

르꼬르동 블루 멕시코 출신에 베스트 쉐프 멕시코라는 곳에서 우승까지 하셨다는 쉐프님이 오픈하신 타코집. 메인 메뉴가 타코밖에 없는 타코에 진심인 식당이다. 멕시코 현지처럼 옥수수를 갈고 직접 토르띠야를 만드는 작업부터 모두 진행하신다고 한다. 아니 다큐에서만 봤는데 그런건!?!

메인으로 4종류의 타코 (흰살생선, 새우, 이베리코, 양고기)와 2종류의 토스타가 (튜나, 베지) 그리고 2종류의 샐러드가 있다. 그 외에 양고기 수프, 사이드로 감자튀김과 디저트 격인 츄러스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수프, 또르띠아, 타코가 고루고루 포함된 테이스팅 메뉴도 있는데 가격차가 크지 않아 그냥 선택해 먹는 것으로 했다.

주류는 데낄라/메즈칼이 전면에 드러나 있다. 개인적으로는 데낄라와 메즈칼을 베이스로한 칵테일 메뉴를 꼭 맛보길 추천한다. 두가지의 맥주도 생각보다 저렴하니 맥주도 좋은선택.

🌮이베리코 까니타스 타코 15.0 (2pcs)
이베리코 목살이 통으로 들어간 타코. 잡내없이 강력한 불맛에 고소한 육즙이 그득했다. 고기위엔 깻잎이 잔뜩 올라가 있어 익숙한 맛이 타코로 다시 태어난 느낌이 들었다. 친숙한데 또 약간 낯선게 매우 만족스러웠다.

🌮 배티드 쉬림프 타코 / 배티드 피쉬 타코 7.0 (1pc), 13.0(2pcs)
각각 보송보송한 흰살생선 튀김과 탱탱한 새우가 들어가 있는 타코. 큰 오렌지 조각이 함께 들어가 있는데 그향이 튀김과 타코와 너무 잘 어울린다.

🌮양갈비 스테이크 타코 26.0 (2pcs)
양고기가 정말 잔뜩 올라가 있다. 고기 정말 부드럽고 양고기 냄새도 심하지 않다. 사워크림과 칠리 오일 그리고 양고기의 조합이 신선하고 좋았다.

🌽 그릴드 로메인 옥수수 샐러드 12.0
멕시코의 유명한 스트릿 푸드인 마요네즈 옥수수를 샐러드로 만들어 낸 메뉴. 불향이 정말 찐하게 맴도는 로메인이 정말 인상깊었다. 풀을 좋아한다면 꼭 주문했으면!!

🧾이베리코 타코 15.0(2pcs), 쉬림프/피쉬타코 각 13.0(2pcs), 양갈비 타코 26.0(2pcs), 메즈칼 마가리따 12.0
🕙 18:00 - 22:00 (월,화 휴무)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9-18 1층

타크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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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 새로 오픈한 뉴욕식 타코바

벌써 오픈 시간 전부터 웨이팅 줄이 길게 늘어선 인기 신상 타코바. 재료를 다져넣는 일반 타코와 달리 재료 본연의 식감과 텍스쳐를 살린 뉴욕식 타코라고 한다. 요즘은 요런 느낌의 일명 타코바 업장들이 많이 늘어나는 듯. 생면 파스타 다음 타자는 아무래도 타코였나보다.

포크, 치킨, 비프, 피쉬 이렇게 네가지의 타코메뉴가 메인이다. 타코 하나씩 다 주문하고 콘립이라는 옥수수 요리를 추가로 주문했다.

✔️포크타코
옥수수 또띠아, 껍질을 바삭하게 구운 삼겹살, 스파이시 시럽, 스모크 오이피클, 땅콩 조합. 고기도 부드럽고 바삭한 껍질의 식감이 주는 재미도 살아있다. 땅콩이 고소함을 배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듯.

✔️치킨타코
차콜 또띠아, 로스트 치킨, 핫 버터소스, 코울슬로 조합. 검은 또르티아에 빨간 닭 그위에 하얀 소스로 예쁘게 구성한 치킨타코. 매콤달콤하니 예상가능한 맛있는 맛.

✔️비프타코
그린 또띠아, 비프칙 브레이징, 튀긴 샬롯, 미니코스, 삐빠라페퍼 조합. 상추같이 생긴 미니코스로 덮여진 초록초록한 타코. 고기 간이 너무 강해서 뭔가 고기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좀 아쉬운 메뉴.

✔️피쉬타코
블랙올리브또띠아, 염장 대구 튀김, 허브, 샐러리피클, 치폴레소스 조합. 타코 중에선 가장 괜찮았던 피쉬타코. 튀겨서 고소함이 강조된 보들 보들 대구살과 살짝 뿌린 라임향의 조화가 너무 좋다. 곁들여진 허브와 피클도 존재감 확실!

🌽콘립
옥수수를 튀겨내서 매콤한 소스를 발랐다. 립처럼 가운데를 잡고 옥수수알을 뜯어 먹는 방식. 얘 정말 매력있다. 예상 보다 좀 더 매콤해서 살짝 당황했지만 함께나온 사워크림과 너무 잘 어울린다. 맥주 마실 때 마다 생각날듯한 안주.

전체적으로 맛이 없지는 않은데 타코? 타코.. 타코라고 하기엔 또띠아의 존재감이 너무 없는 게 아닌가 싶었다. 그냥 전병에 여러 요리를 쌈싸먹는 느낌? 제대로 된 타코를 좋아하시는 분이 간다면 실망하실 것 같고 그냥 요리자체를 즐기러 가시는 분이라면 괜찮을 수 있겠다 싶다.

🧾 타코 2pcs 14.0 콘립 8.5
🕙 가오픈 기간동안 유동적 인스타그램 참고 @tac.seoul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7가길 23

주파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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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진역 부근에 위치한 남미식 타코 전문점 '주파카'

셰프님 혼자 운영하시는 업장으로 4개의 바 좌석이 구비되어있다.
또르띠야부터 살사, 미트 소 까지 전부 직접 만드시기 때문에,
주문가능한 수량에 제한이 있는편.

개인적으로 크리스피 포크 타코가 가장 좋았는데,
크리스피한 또르띠야의 식감과 복합적인 향의 펀치가
가득한 피스였다.

전반적으로 또르띠야의 고소함이 기성품 대비 훨씬 좋아
이것만으로도 타 업장과의 차별점이 뚜렷하다고 생각하는데,
들어가는 향신료나 살사의 조합도 고민을 많이하신
흔적이 묻어나서 현재 가장 핫한 타코집이 아닐까한다.
추가로 바스크 치즈케익도 꼭드시길 추천드린다.

슬슬 예약곤란점이 되어가니 더 핫해지기전에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68-5 1층
✔️영업시간: 목~월 17:00~21:00, 화, 수 정기휴무
✔️팁: 음료 or 주류주문 필수, 포잉으로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