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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 따뜻한 여행지 베트남의 로컬 명소 20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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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호텔 사이공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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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보고 현재를 즐기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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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Edouard Chavigny de Lachevrotiere’라는 인물에 의해 1928년 10월 24일에 지어진 건물이다. 처음에는 전면에만 보이는 유럽 양식의 건물만 있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호텔이 아니라 식료를 파는 가게였다. 호찌민 이야기 1편에 올린 ‘미스티 동 코이 호텔’의 건널목에 있다. 이 호텔은 비교적 오래전에 지어져 식민 시절의 양식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1997년 호텔로 용도 변경하고 객실부를 증축했다. 이후 2008년에 또 한 번의 증축이 되어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된다. 저층부의 양식은 완전한 식민 시절의 양식이 맞다. 그러나 증축된 부분은 그 양식에서는 볼 수 없는 높이와 겉모습을 가지고 있다. 가급적 시각적으로나마 비슷하게 하려 했다는 흔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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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은 본디 호텔로 지어지지 않았지만, 꽤 괜찮은 로비 공간을 가지고 있다. 높은 층고와 화려한 대리석 마감 그리고 편안한 휴게 공간들이 있다. 이곳은 본디 호텔이 아니었기 때문에 드롭 오프 존이 없다고 판단 할 수 있지만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같은 등급의 5성 호텔도 이곳에서는 드롭오프존이 잘 준비된 곳이 몇 없다. 근처를 살펴본 바로는 몇 호텔 정도가 그것을 잘 준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편에 이야기를 전했던 것처럼 이곳은 경제 규모가 높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디스트릭트 1’인 만큼 5성 호텔이 밀집해 있다. 그중 하나인 오늘의 공간은 나의 4번째 날의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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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일 정도 묵을 곳만 정하고 나머지는 다른 곳에서 자기 위해 일부러 숙소를 미리 잡지 않았다. 가서 경험한 무더운 날씨와 짐을 들고 이동하기엔 계속 GRAP[동남아시아 카카오택시]을 잡아야 한다는 불편함을 생각해 가급적 도보로 충분히 닿을 수 있는 거리의 호텔을 찾고 있었다. 그곳 중 눈에 띈 것은 이 호텔의 수영장이었다. 건물이 4방향을 둘러싸 아늑하고, 식물들이 치렁치렁 달려 이국적인 분위기가 압도적이었던 그 사진 한 장에 반해 이곳을 선택하게 됐다. 더군다나 건물 외면에서 보이는 양식에 이야기가 있어 보였기도 했다. 무엇보다 지금 묵고 있는 숙소의 바로 앞이었다는 점이 큰 메리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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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를 끌고 들어온 호텔의 입구. 체크인하고 로비를 둘러본다. 둘러보는 동안 직원이 내가 타고 올라갈 엘리베이터를 잡아준다. 짐도 방까지 가져다주는 서비스. 전통적인 서비스이다. 15층에 도착한 방. 방 창문 바로 밖으로는 건너편의 호텔이 보인다. 그러나 조금 다가가 왼편을 쳐다보니 SAIGON 강이 내려다 보인다. 무더운 여름을 한낮. 수영하고 싶다는 욕구가 솟구쳐 오른다. 어서 갈아입을 수영복을 챙기고 수영장으로 내려간다. 요즘 호텔의 수영장은 도심지 같은 경우 가급적 건물의 위층으로 올려 다른 건물에서 수영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만 이곳은 본디 생긴 공간이 ㅁ 자 형태로 그럴 필요가 없다. 증축하며 올리는 것도 힘들었을 것이다. 합당한 이유에 의해 공간 본의 형태에 따라 가진 장점을 활용한 수영장. 1층에서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선베드에 준비된 대형타월과 아무도 없는 수영장이 그렇게 설렐 수 없었다. 수영장에는 작은 바가 달려있다. 그러나 나는 곧 일정을 나가야 했기에 술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무더운 날씨에 수영장을 즐기는 것만 해도 아주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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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과거의 양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과 동시에 증축 부 옥상에 카페가 있다는 것이다. 이 카페에서는 강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고층에서 부는 강한 바람이 더운 날씨 때문인지 이곳에서는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진다. 낮에 과 밤 상관없이 커피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옥상 카페는 이 호텔의 또 다른 매력이다. 무더운 날씨 탓에 밤중이어도 돌아다니기 힘든 이 도시를 호텔 방에서 엘리베이터만 타고 즐길 수 있는 근사한 공간이 있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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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은 여름 국가의 전형적인 특징을 담고 있진 않지만, 과거 강점기 시절 프랑스가 들여다 둔 양식을 즐겨볼 수 있다. 거기에 현대적인 서비스와 시설들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근사한 수영장과 조식 비용까지 숙박비에 포함되니,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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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양식을 즐기고 형태의 덕을 본 공간 베트남 호찌민의 #HOTELGRANDSIAGON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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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_ 8 Đồng Khởi,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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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숙박 비용 _ 15만~ [실마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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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_ 수영장, 바, 펍, 카페, 마사지샵, 정말 작은 헬스장, 레스토랑, 미팅룸, 세미나룸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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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_ 14
체크아웃 _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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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본 공간은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공간을 운영 중입니다. 참고하시어 공간 이용에 불편함이 없길 바랍니다

The Cafe Apartments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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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을 쌓아만든 밀푀유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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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불가능한 구조의 공간이다. 그러나 이곳에는 있다. 호찌민이라는 도시에 대해 계속해서 조금씩 설명하고 있지만 자세한 설명은 마지막 콘텐츠에서 소상히 다루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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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이 공간은 작자가 호찌민에서 만난 가장 흥미로운 공간이다. 이 건물을 본디 아파트이다. 그러나 첫 번째 사진과 같이 건물 전체가 카페로 가득 차 있다. 한국에서 주거 공간을 상업 공간으로 바꿀 순 없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는 더욱 어렵다.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불가능에 가깝다. 종종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불가능하다. 이 건물은 본디 ‘아파트’이다. 그렇지만 이곳은 한 집 한 집 각자의 개성에 맞게 카페, 레스토랑, 펍, 바, 쇼룸 등으로 개조하고 이용하고 있다. 더욱 신기한 것은 오피스도 있고 아직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는 곳도 종종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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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은 쉽게 말해 혼재된 도시조직 성수동을 네모반듯하게 오려서 한 층씩 쌓아 올렸다고 생각하면 된다. 반죽 하나에 갖은 재료를 올리고 그것을 반복해서 쌓아 만드는 디저트 ‘밀푀유’와 똑 닮아있다. 이것은 성수동을 올려 만든 달콤한 디저트 밀푀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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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아파트였기 때문에 상업 공간보다 엘리베이터 수는 적다. 유동 인구가 종일 많은 상업 공간의 경우 계획부터 엘리베이터 수를 주거 공간보다 훨씬 많이 넣지만, 이 건물은 오래전 지어진 주거 공간답게 엘리베이터가 하나이다. 그렇다면 8층을 넘어서는 이 공간을 어떻게 둘러보는가? 첫째는 social media를 통해 원하는 카페의 위치를 찾아가는 것. 둘째는 하나 있는 엘리베이터를 3000VND[한화 약 150원]을 내고 탄 뒤 꼭대기 청서부터 한 층씩 살피다 들어가는 방법이다. 이 공간의 엘리베이터 앞에는 공간의 관리자가 서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려거든 돈을 내야 한다고 안내판을 보여준다. 한국인으로 처음 해 보는 경험이라 적잖게 당황했지만, 공간의 생리를 생각했을 때는 적절한 운영방침이라는 생각이 금세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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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혹감은 이내 살아지고 높은 층에 올라 천천히 공간을 살펴본다. 전면에서 보았을 때는 판상형 아파트 유형[판때기를 세워둔 형태, 요즘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는 대체로 타워형이다. EX. 아크로 서울 ]같으나 실제로는 ㄱ자형 아파트이다. 엘리베이터를 내리는 곳 바로 옆에 계단실이 붙어있다. 전형적인 아파트 규칙. 그리고 반 칸 올라서 오른쪽 공간들이 몇 반대로 같은 높이에서 왼쪽으로 여러 공간이 나열된다. 입구에서 이곳이 상공 간인지 주거 공간인지 오피스 공간인지 손쉽게 알 수 있다. 따로 간판이나 입면을 화려하게 꾸미지는 못하지만, 주거 공간에서 보일 수 있는 가장 화려한 장식과 입간판이 그곳의 성격을 정의한다. 이를테면 ‘아시안 푸드 레스토랑’의 경우는 문 앞에 두는 조경들과 라탄으로 된 조명 및 작은 장식품 거기에 ‘타이 푸드’라고 적힌 입간판이 있으면 이곳은 태국음식점인 것이다. 한층 한 층 들어가지 않더라고 각 공간이 입구에서 어떤 장면을 보여주며 성격을 드러내는지를 살펴보기만 해도 이곳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렇게 몇 층을 내려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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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이제 슬슬 목이 마른다. 살펴봤던 곳들과 지금부터 보는 공간 중에 고민이 시작된다. 도시에서 어딜 가야 하지 하며, 고민할 때와 똑같은 순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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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선택지를 가진 도시에서 ‘뜻밖의 만남을 택할지, 아는 맛을 찾아갈지’를 고른다는 것은 다양한 선택지가 주는 혜택이다. 그런 만큼 목마름보다는 그 경험에 초점을 두고 여행자답게 뜻밖의 만남을 택해본다. 이곳에서 한층 내려가 3번째 공간을 무조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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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간 공간은 하얗게 내부를 꾸며둔 카페였다. 화이트엔 우드톤으로 기본에 충실한 공간. 작은 아파트를 개조했지만, 오히려 일반적인 카페보다 풍부한 점은 많다. 고층의 테라스 자리라든지 혹은 복층 좌석 등 재미난 요소들이 들어있다. 작자가 방문한 공간은 ‘카드리더’가 없는 곳이었다. 현금을 아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조심스러웠으나 ‘커피 한잔이야’ 생각하며 현금을 주고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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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베트남에서 가격이나 거스름돈에 대해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 걱정하곤 하는데, 작자에게는 머무는 7일 동안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심지 나중에는 믿고 잔돈을 받다 보니 계산을 잘못해 돈이 더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니 크게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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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나오는 커피. 이곳의 커피는 대체로 다크로스트다. 그래서 그런지 쓴맛과 탄 맛이 아주 강하게 나며, 아로마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를 아이스로 먹는 느낌이 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파생된 음료로 ‘팍 시오’라는 건이 대중화된 것 같다. 강한 맛의 커피에 우유와 연유를 넣어 커피 특유의 향과 우유의 조합 그리고 달콤함까지 더해 시원하게 마시는 이 커피가 베트남에서 대중화된 이유를 금세 알 수 있다. 들렀던 카페에서 전부 입장과 동시에 팍시오를 시키고 이후에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를 시켜서 커피를 즐겼을 정도이다. 경험상으로 그 이유는 날씨라고 추측하고 있으나,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 그냥 홀리듯이 주문하게 되는 음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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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아파트를 구경하느라 지친 몸을 잠깐 회복하고 돌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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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부의 공간까지 끝까지 다 살펴보고 나왔다. 계단 일 층에 도착하니 적잖게 놀란 관리인들의 눈동자에 작은 묵례로 가벼운 인사를 전하고 그 공간에서의 작은 여행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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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다양성, 독특한 이용 시스템, 혼재된 공간이 만드는 즐거움, 뜻밖의 만남 모두 달콤한 기억으로 남았다. 어쩌면 짜릿한 경험이라 전하는 게 조금 더 적절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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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성수동 밀푀유 타워, 베트남 호찌민의 #CAFEAPARTMENTs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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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_ 42 Nguyễn Huệ,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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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_ 오토바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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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_ 가게마다 다름 [대략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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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첨부합니다. [ 첨부된 메뉴는 작자가 들린 공간만의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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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본 공간은 베트남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공간을 운영 중입니다. 참고하시어 공간 이용에 불편함이 없길 바랍니다.

더 미스트 동 코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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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에, 한 정원 : 여름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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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베트남의 경제도시 호치민[Ho Chi Minh]이다. 베트남은 1년 내도록 덥거나, 매우 더운 날씨를 유지하는 여름 국가. 이런 국가에 오면 우리는 한국과 공간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계절이 하나뿐이기 때문에 건물의 창은 보통 그늘을 잘 만들고 통풍이 잘될 수 있도록 차양형으로 변경할 수 있게 얇거나 구멍이 숭숭 뚫려있다. 이곳은 온도는 14~34도 사이를 왔다 갔다 하니 이 정도면 생존에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한국의 경우는 겨울에 -20도를 쉽게 찍어버리니, 공간의 창이나 단열에 문제가 생긴다면 생존이 힘들 정도로 춥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여름은 종종 40도까지 올라가니, 연교차 60에서 공간이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공간은 많은 것들이 필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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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 이곳은 여름 국가이다. 그런 만큼 공간은 독특한 양식을 가진다. 이곳은 그 양식의 특징과 장점을 잘 살려간 공간이 바로 오늘의 공간이다. 호찌민의 1군[한국으로 치면 ‘성수동1’과 같이 생각하면 좋다]. 이 도시에서 다양한 지역구가 있지만 이곳이 가장 경제력이 높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그런 만큼 이곳에는 5성급 호텔이 밀집되어 있으며, 비교적 여행객들이 편의를 누릴 것들이 잘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이 공간 또한 5성 호텔 중 하나이다. 쓱, 살펴보아도 공간은 이곳 국가의 역사를 생각했을 때 지어진 지 그리 오래된 건물은 아니다. 그러나 공간의 외관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것을 하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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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으로 추측되는 곳마다 각자 다른 정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공간의 바닥 모양은 평범한 직사각형이 아니다. 복도를 줄기로 두고 방들이 곁가지처럼 붙어있는 형상이다. 또한 고층으로 갈수록 방의 구조와 복도의 형태는 조금씩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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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을 생각하면 아주 거대한 그랜드 스페이스를 로비 전후로 경험하길 기대하지만, 이곳은 이곳 옥외 테이블 문화를 반영하여 로비의 입장 전에 거대한 그랜드스페이스 겸 ‘바, 카페’를 함께한다. 이 진입 공간은 만남의 장소가 되거나 오느라 고생한 투숙객들에게 ‘welcome tea’를 빨리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배치이기도 하다. 또한 거대한 공간에 온도를 위해 에어컨을 틀기에는 낭비가 심하니, 이곳은 낮은 천장의 로비로 가기 전에 그늘이 드리워진 옥외 그랜드 스페이스를 먼저 지나야 한다. 비교적 작은 부피의 로비.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올라간다. 전체적으로 자연 친화적인 감상을 계속해서 가져가려 한다. 건물의 외관에서 봤듯이 이곳은 계속해서 식물과 나무를 주제로 잡아, 공간을 그려 나간다. 심지어 엘리베이터의 내부 마감 또한 좋은 나무로 되어 있다 보니, 올라가는 그 짧은 순간에도 그윽한 향기에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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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는 옥외 공간과 연결되어 있다. 이 말은 사실상 외부와 온도가 내부로 전달된다는 뜻이다. 1년 내도록 여름인 이 국가에서 매일 모든 공간이 시원함을 유지하기 위해 전기를 써야 한다면 그것은 낭비일지도 모른다. 건축[architectural design]의 최대 장점은 형태로 기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곳은 이를 잘 적용하고 있다. 공기는 연결되어 있지만 복도와 창을 통해 공기의 흐름을 만들고 그늘을 주어 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푹푹 찌는 온도까지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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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복도를 지나면 완벽하게 독립된 방이 나온다. 방은 복도와 완벽하게 독립된다. 드디어 도착한 베트남에서의 첫 숙소이다. 계속해서 눈에 보이는 나무를 통한 인테리어. 호텔의 특성상 마룻바닥을 쓰긴 쉽지 않았을 텐데 이곳은 원목 마루이다. 바닥과 천장의 나무로부터 오는 자연 친화적인 감상 그리고 객실에 딸린 옥외 스파는 정원과 함께한다. 비록 작자의 방에는 아주 작은 정원만이 있었지만 다른 방의 사진을 보건대, 방마다 특별히 다른 정원이 놓인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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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마다 작은 정원을 줄 수 있는 이유 또한 계절이다. 날씨 때문이다. 또한 몇몇 방은 정원이 그늘을 만들어 방 안으로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게 하는 방도 있었다. 결국 이곳은 식물과 공간의 형태적 기능을 통해 공간 내부에서 만족하여야 하는 기본적인 조건을 적절하게 잘 지켜내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그들만의 공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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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한 집에 한 정원’식 건물이 만드는 도시의 장면 또한 아름다우니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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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베트남 호찌민의 #themystdongkhoi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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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_ 4-6-8 Hồ Huấn Nghiệp, street,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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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불가 [오토바이만 가능, 갓길 주차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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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_ 헬스장, 옥상 수영장, 레스토랑 1, 레스토랑[조식(정말 맛있습니다. 꼭 드세요), 저녁], 바&카페, 미팅룸, 루프톱 바. [수영장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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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객실은 ‘버던트 캄 더블룸’입니다. 1박 평균 12-15만 원[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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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본 공간은 베트남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공간을 운영 중입니다. 참고하시어 공간 이용에 불편함이 없길 바랍니다.

Anh Coffee Roastery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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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이 공간을 휘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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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이야기한 것과 동일하게, 이곳은 여름 국가이다. 그렇다 보니 길거리에서 혹은 공간 내외부의 경계 없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공간들이 많다. 이곳은 그중 하나이며, 그것의 장점을 잘 활용한 공간이다. 역시나 이 또한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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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건물의 얼굴[입면 : 건물을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을 내부와 연계된 형상을 쉽게 볼 수 없다. 왜냐하면 4계절을 만족해야 한다는 조건이 걸리는 순간 건물의 얼굴과 내부는 창문이나 벽으로 단절되기 때문이다. 이 건물은 딱 보아도 외부의 곡선들이 공간의 내외부를 자유롭게 드나들며 공간을 만드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장치는 장식뿐만 아니라 계단의 손잡이가 됐다 바닥에서 그대로 올라와 책상이 되기도 하며 천장의 파티션 월이 되기도 한다. 말 그대로 장식뿐만 아니라 미적이고 기능적인 것들 것 수반한 디자인 된 공간 형성이다. 이 곡면은 일 층에서는 바닥에 그대로 투영되었다 다시 바닥 위로 살짝 올라온다. 일부는 고객을 위한 의자로 또 일부는 조금 더 들어 올려져 책상이 된다. 그리고 그 곡선은 계속해서 공간을 가로지르며 위아래 할 것 없이 자유롭게 움직인다. 일종의 시각적 동선 체계를 구축하기도 하며 공간의 풍부함을 직조한다. 이곳 공간의 시스템은 한국과 동일하다. 주문하고 번호표를 받는다. 그리고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주만 한 음료를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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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다른 것은 바로 2층에서 좀 더 극명하게 드러난다. 겨울이 없기 때문에 2층은 창문이 없다. 외부와 내부가 전혀 단절되지 않는다. 특별하게도 밖에서 바라본 곡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의 공간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그 곡선이 1층과 2층을 시각적으로 이어준다. 동시에 좌석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머리 위로는 계속해서 이 곡선이 장식적으로 적용되어 보이나 조금 더 오래 느끼고 있다 보면 소규모로 공간을 분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곡선은 어찌 보면 단조로울 수 있었던 네모반듯 상자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계속해서 형태적 이점을 파악해 미적으로 또 기능적으로 역할을 한다. 재미나게도 이 공간은 Architectural University of Ho Chi Minh 바로 옆에 위치한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대학생이 노트북을 가지고 자신의 작업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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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디자인을 훔쳐보는 재미와 이미 재미난 공간에서 즐기는 커피는 나에게 아주 훌륭한 경험이 되었다. 어찌 보면 평면도[건물을 수평으로 잘라 위에서 바닥을 바라본 모습]에서는 낭쿨과 같이 꿀렁이는 선이 하나 그려져 있었겠지만, 단면도[건물을 케이크처럼 잘라 속을 들여다본 모습]상으로는 그 곡선이 공간을 입체적으로 휘감아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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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장식이 아니라 기능까지 함께한다는 것에 그리고 날씨 덕분에 내외부로 자유롭게 이어진다는 것이 4계절을 사는 한국인으로서 감격스러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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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넝쿨이 공간은 휘감은 곳 베트남 호찌민의 #rollercoaster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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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_ 200 Pasteur, Phường 6, Quận 3,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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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_ 오토바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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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_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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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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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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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VND 약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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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본 공간은 베트남 코로나 정책에 따라 공간을 운영 중입니다. 참고하시어 공간 이용에 불편함이 없길 바랍니다.

호찌민시 박물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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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의 산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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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본디 알프레드 폴홍스 설계로 남베트남에서의 물산과 상품을 전시하고, 박람회용으로 계획되었다. 1885년에 시작되어 1890년에 완공된 건물 약 130년의 세월 동안에 이곳의 쓰임은 계속해서 바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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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것은 침략 속에서 몇 번이고 이곳의 주인은 바뀐다. 이곳 또한 일본군의 침략을 받고 그 장군의 관저로 쓰이기도 했다. 궁전처럼 생긴 이곳은 본 목적과는 달리 규모가 있기에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었다. 그러나 역시 물건을 진열하는 목적에 맞도록 설계된 곳인 만큼 지금 정착한 박물관이라는 프로그램은 공간의 본 목적에 아주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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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베트남 호찌민의 산업화 과정과 전쟁의 참상 그리고 고대로부터 있던 이 땅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있다. 3000년 전 청동을 만들던 방식부터 산업화하며 산업 물들이 어떻게 들어왔고 남아 왔는지까지 시간 순서대로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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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박물관이지만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웨딩 촬영을 하고 인스타에 올릴 인증샷을 찍는 장면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호찌민이라는 도시가 호찌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이전부터의 공간은 사실 존재로 근현대의 이야기를 함께하고 있다. 그러니까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 땅의 이야기를 관상용이 아닌 삶과 함께 엮어가는 공간인 만큼 공간이 보여주는 장면들은 일반적인 박물관의 범주를 훨씬 뛰어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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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이곳 박물관은 전시의 내용뿐 아니라 공간도 보고 즐기는 맛이 쏠쏠하다. 과거 유럽의 양식에서 쉽게 발견되는 *그랜드 스테어(grand stair : 공간의 중앙에 가장 거대한 계단을 말한다. 현대에서는 백화점 혹은 대형 복합 문화 공간에서 ‘테라스드 스테어’로 변형이 되었지만, 공간의 중심을 잡고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만든다는 방식에서는 큰 변함이 없다.)와 높은 천장 그리고 기둥의 장식적인 모양새 또한 유럽의 그것과 동일하다. 입구부터 즐기는 기둥의 배열이 만드는 웅장함, 사람 키를 훨씬 넘어서는 거대한 출입문 입장과 동시에 만나는 거대한 계단과 이층을 올라가며 느끼는 신성함까지 이 공간은 역사적 사회적 의미와 더불어 공감각적으로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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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호찌민 근현대의 산증인 같은 공간 #호치민시립박물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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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_ 65 Lý Tự Trọng,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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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_ 30000vnd (약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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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시간 _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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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_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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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본 공간은 베트남 정부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공간을 운영중입니다. 참고하시어 공간 이용에 불편함이 없길 바랍니다.

S'mores Saigon - Phan Tôn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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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논 트로포 [ma non trop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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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지나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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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광복로 어귀에 찾았던 오래전 공간이 기억나는 곳이다. 16년도 여름이었다. 부산에도 이제 막 카페라는 것이 붐이 일어나던 시기. 그 당시 중구의 허름하고 바닥이 좁은 건물 하나가 카페로 바뀌었었다. 작지만 위로 층층이 옥상까지 공간의 장면을 연속해서 보여주려 했단 것이 무척 흥미로웠었다. 지금에서야 흔한 유형이지만 당시에는 이렇게 오래된 건물을 층층이 전부 바꾸는 것은 쉬운 발상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오래된 건물의 벽면과 계단을 그대로 살렸었다. 지킬 건 지키고 허물어 바꿔야 할 것들은 바꾼 적당한 방식의 공간. 그 공간이 기억나는 이유는 이곳 호찌민에도 그런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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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간을 이야기하기 위해선 호찌민시티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호찌민은 서방국가들에 의해 점령당했었다. 프랑스가 이곳 베트남을 강점했었다. 그리고 당시에는 이곳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이공’이라 불렀다. 그러나 한국과 같은 년도 1945년에 호찌민이라는 인물이 중심이 되어 해방을 맞이한다. 광복이다. 그리고 이 도시의 이름을 그의 이름을 따 ‘호찌민’으로 부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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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도시는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체제를 이어받아 발전하지만 도시가 생성되는 양상은 비슷하다. 농업을 중심으로 발전했던 호찌민은 자본이 유입되기 시작하며, 우리와 마찬가지로 여러 양식이 혼재된 도시의 모습을 그린다. 접경 국가인 중국의 양식이 있기도 또 빠르게 이곳으로 자본을 유입한 일본의 양식도 또 '돔 이노' 시스템을 적용한 근대의 콘크리트 건물도 있다. 당시 물량을 조달하기 힘들었기에 한국과 마찬가지로 조적[벽돌을 쌓아 올려 건물을 짓는 방식, 지금은 조적과 벽돌조를 구분하여 부르고 있다.]식으로 건물을 지은 곳도 있다. 끝으로 강점기에 지어진 프랑스의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들이 함께한다. 이 도시는 공간의 양식이 풍부하다. 도시의 언어를 정리하고 가로 체계를 적용한 파리의 거리도 아름답지만, 도시적 풍부함으로 따지면 나는 이런 도시가 좀 더 아름답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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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도시의 한 공간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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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은 부산 중구의 건물처럼 오래전 건물이다. 그리고 동일한 조적식 건물. 필요 없는 부분은 허물고 필요한 부분을 보강하는 등의 방식은 같다. 그러나 다른 것이 있다면 이곳은 입구에서 보이는 건물의 면적은 작아 보이지만 뒤로 깊다. 뒤로 한참을 들어갈 수 있다. 기다린 직사각형 모양의 바닥이기에 카페에서 평균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 기다란 스테이션이 자연스럽게 바닥 모양에 맞아 들어간다. 계단은 과거의 것 그대로이다. 군데군데 허문 곳 틈 사이로 오래된 벽돌이 보인다. 그리고 여름 국가답게 야외석은 필수다. 2층의 테라스에서는 밖을 내려다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들은 좌석이다. 다시 콘크리트를 부어 의자를 만들고 책상의 위치를 잡는다. 일부 바닥을 허물어 중간중간 시원하게 열린 아뜨리움을 만든다. 좁고 기다랗지만 풍부하다. 공간의 감상이 풍부하다. 이층에서 뒤편으로 넘어가기 위해선 반 층 정도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그곳엔 중간층이 있는데 역시나 반 층 내려간 만큼 2층보다 층고가 높다. 이 공간은 어느 곳 하나도 층고가 같거나 바닥의 모양이 같지 않다. 주어진 기존 공간의 틀에서 조금씩 건드려 최대의 공간감을 만들어낸다. 과거의 것을 보존하고 기억하며, 필요한 부분만 건드려 잘 쓰는 것. 동시에 현대적 감상을 더 하기 위해 건물의 입면[건물을 동, 서, 남, 북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에는 유리블록이 아름답게 쌓여있다. 물론 건물 원형의 틀은 남긴 채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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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곳을 잘 쓰고 있다. 아늑하고 풍부한 공간감답게 이곳저곳 사람들이 퍼져서 앉아 있고 하는 행위도 다르다. 노트북을 하는 이들 데이트하는 커플 과제를 하는 학생 공간도 풍부하고 그에 걸맞게 이용하는 사람들의 행위와 장면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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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것 모두를 수반하기 위해선 역사적으로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 무엇을 지키고 바꿔야 할지 알았던 설계자의 의도가 잘 드러난다. 살짝살짝 건드림 그리고 조금의 덧붙임. 그게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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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들이다. 그러나 지나치지 않게 : 이곳은 호찌민의 s’mores saigon caffe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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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_ 1A Phan Tôn, Ward,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 베트남(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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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_ 오토바이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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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_ 08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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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첨부합니다. 팍 시오[베트남 연유 커피] 정말 맛있습니다. 꼭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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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본 공간은 베트남 정부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공간을 운영 중입니다. 참고하시어 공간 이용에 불편함이 없길 바랍니다.

Every Half Coffee Roasters Binh An Water Bus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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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Half 이름은 이제 너무 낯설지 않을 것이므로, 이 글에서는 Every Half가 사이공 강과 웅장한 Landmark 81을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지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Every Half의 메뉴에 관해서는, 다양한 커피 브루, 전통 커피, 콜드 브루, 수동 양조 방식으로 만든 음료들이 주요 제공 항목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는 몇 가지 비커피 옵션도 있습니다. 장소에서 마셨던 음료에 대한 리뷰 기사에 메뉴를 게시할 것입니다.

Ga Tàu Thuỷ Bình An에 있는 새로운 Every Half 커피 로스터스 지점에서 제 친구와 마셨던 음료의 무작위 사진들입니다. 너무 많이 마셔서 이 음료들이 무엇이었는지 기억할 수 없지만, ColdBrew 토닉, 코코넛 블로썸 콜드브루, 아이스 라테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 @coffee.saigon
📍: Every Half Coffee Roasters - @everyhalf.coffeeroasters
⏱: 월 - 일, 7:00-19:00
💵: 45K - 85K부터
🏠: Water Bình An, Q.2, TP.Thủ Đức
🛵: 가게 앞.

Xofa Café & Bistro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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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fa cafe

나는 여름 하노이 골목의 푸르고 빽빽한 느낌을 굉장히 사랑했다. 그리고 여행 내내 베트남 특유의 내츄럴하고 밀도높은 분위기의 인테리어도 너무 좋았다.
평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 2층은 한적했는데, 한 공간임에도 모든 자리가 다른 가구로 채워져 있어서 자리마다 다른 느낌을 낼 수 있어 좋았다. 나는 긴 창에 가까운 소파 쪽 자리에 앉았는데, 여름 저녁의 선선한 바람이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하노이의 마지막 기억으로 잊혀지지 않는다 다음에 하노이에 다시 한번 가게된다면 한번은 꼭 다시 들려보고 싶은 공간🍃

코코넛 커피는 개인적으로 콩카페보다 더 달았던 것 같다. 단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극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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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14 P. Tống Duy Tân, Hàng Bô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Sun Life Flagship - De La Só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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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3에 매우 큰 카페 공간이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

☕️ 데 라 솔 스페이스.
📍 244 Pasteur, 구역 3, 사이공.
🕘 09:00 - 00:00.
💵 60,000부터.

요즘 사람들이 붐비는데, Leon은 이제야 방문했습니다. @delasol.space의 공간은 세심하게 투자되었습니다. 아래는 커피 공간이고 위는 이벤트 용입니다. Leon은 카페가 막 열 때인 아침 9시경에 일찍 왔는데, 시작할 때는 조용하지만 이후에 매우 바빴습니다 😅.

여기 나선형 계단이 인상적이었어요, 올라가고 내려가면 마법 같은 뷰의 사진들이 생깁니다. 많은 사람들이 독특한 계단에서 체크인 사진을 찍는 것을 봤습니다!

메뉴에서 Leon의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아보카도 타르트입니다, 아보카도의 큰 팬인 그는 이것을 꼭 주문해야합니다, 동반된 아보카도 크림은 정말 향긋하고 크리미합니다 🥲🥑. 에스프레소 토닉은 괜찮습니다, 코디얼 잎은 이상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줍니다.

직접 경험해 보세요!

Hanoi Coffee Station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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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oi Coffee Station

3000원의 행복 디저트 카페, Hanoi Coffee Station
요거트 볼과 egg coffee가 메인 메뉴인 듯 했는데,
가벼운 아침 식사 겸 디저트로 딱 좋았다.
특히 작은 테라스에서 하노이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굉장히 좋았던 곳.
하노이 골목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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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44 P. Hàng Bè, phường, Hoàn Kiếm, Hà Nội 56000 베트남

주석관저식물원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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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관저식물원 Hanoi Botanical Garden
Vườn Bách Thảo Hà Nội

하노이에 있으면서 베트남 특유의 나무와 푸르름이 너무 좋았던 나는 결국 식물원까지 찾아갔다. 안에 작은 놀이터가 있고, 중앙에 연못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베트남 특유의 울창한 나무들 때문에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져 좋았다. 가볍게 산책하며 둘러보고 휴식하기에 좋은 공원같은 느낌이고, 입장료는 인강 2000VND를 입구에 있는 파라솔 테이블 직원에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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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3 Đ. Hoàng Hoa Thám, Ngọc Hồ, Ba Đình, Hà Nội, 베트남

LOGAN STATION Caf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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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스테이션은 친구가 소개해준 안 푸 안 칸 주거 지역, 2구에 조용히 자리한 유럽 스타일의 커피 장소로, 바로 가서 모두와 사진을 공유할 기회를 가졌어요. 로건 스테이션의 디자인은 조금 빈티지하고 날카로운 것이 진정한 젠틀맨 카페 정신에 맞는 유럽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요. 1층은 실내와 야외 공간으로 나뉩니다. 로건 스테이션이 여기에 상당히 많은 나무를 심어서, 아침에 와서 밖에 앉아도 덥지 않게 느껴집니다. 로건 스테이션의 두 층 모두의 내부 공간은 가죽과 벨벳으로 덮인 소파와 의자들을 사용하고 안에 노란-오렌지 빛의 조명을 장식함으로써 상당히 고급스럽고 아늑합니다. 로건 스테이션은 2인용, 4인용 테이블과 큰 단체로 오는 이들을 위한 긴 줄의 테이블을 갖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 독서, 일, 또는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만날 장소를 찾는 이들을 위한 커피숍 목록에 로건 스테이션을 확실히 추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로건 스테이션에서 품질 좋은 티셔츠 디자인과 캠핑 머그도 찾을 수 있습니다.

사이공 중앙우체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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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나르는 우체국 (feat. 귀스타브 에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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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스타브 에펠은 이름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파리의 상징인 에펠 타워의 설계자입니다. 당시 에펠 타워는 만국박람회[지금의 월드 엑스포로 생각하면 비슷하다.]를 위해 개최 됐다. 당시에 서방국가들의 국력을 과시하는 자리인 만큼 이 엑스포에서 상징이 되는 공간을 설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었다. 당시 국가가 가지고 있는 첨단기술과 예술의 집약으로 상징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은 그 귀스타브 에펠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함이 아니라 호찌민의 중앙 우체국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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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은 지금 몇 편의 베트남 이야기를 걸쳐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프랑스의 식민지였다. 그렇기에 이곳에서는 식민 시절에 지어진 프랑스의 건축물들이 아주 많이 남아있다. 중점적으로 이를 다루는 이야기는 베트남 콘텐츠의 마지막에서 한 번에 다루려고 한다. 그 공간이 중 하나인 이 건물은 1891년에 완공되었다. 공간가는 ‘외기스트 앙리 빌드외’와 ‘알프레드 폴홍스’ 그리고 이곳의 거대한 공간감을 현대적 구조로 해결한 사람이 바로 ‘귀스타브 에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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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만큼 양식은 유럽 양식으로 잘 지어진 건물이다. 바닥의 보도블록까지 유럽과 흡사하다. 특히나 이 중앙 우체국은 당시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우편 및 전신 시설로 이용되었다. 식민 시절 이후에 남겨진 공간이 보여주는 장면은 과거에 보여주던 것과 비슷하게 현대에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한국에서도 이런 건물들이 종종 있다. 지금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서울본부 가 그러하고 종로에 있는 #우리은행종로금융센터 가 그러하다. 둘 다 일제강점기에 이용되는 공간의 목적과 유사한 성격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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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공간이 한국의 것들과는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아주 유명한 구조설계사가 참여한 공간이며, 동시에 자국민 외국인들 할 것 없이 누구나 이용하고 쓸 수 있는 시설이라는 점에 있다. 과거 시대적 상황에서 번번한 건물을 새로 짓기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남겨둔 시설을 잘 이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것이다. 과거 문래동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짧게 전했지만, 일제 강점기에 군수품을 만들 노동자들의 숙소 촌으로 지어진 문래동 단지도 해방 이후 우리나라 사람들의 결정에 따라 개보수해서 쓰기로 했던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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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들이 얽혀있는 공간이지만 이 공간이 주는 감상은 건축학적으로 가치를 가진다. 우체국이 단순히 편지를 주고받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렇게 거대하고 웅장함을 느낄 필요는 없으나 이곳은 그러하다. 웅장한 천장 아래로 빛이 떨어지고 베트남 사람 외국 사람 할 것 없이 이 우체국을 이용해 편지나 택배를 보내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특별하게도 입구에서 좌우 양편으로 난 곳에서는 통신이나 기념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우체국 구경을 하고 기념품을 보고 있다 보면 어느새 정말 관광하고 있다는 기분이 물씬 나는 공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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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남겨진 공간을 지금에서 어떻게 쓸 것인가? 는 아주 중요한 이야기이다. 공간은 그 존재로 역사의 사실을 기록하는 기능이 있기도 하다. 그런 만큼 그 사실을 잊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장치가 되기도 하며, 이곳 사람들이 잘 활용해 사용함으로써 ‘이미 딛고 일어났다’는 메시지를 동시에 내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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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전시품처럼 쓰이지 않는 공간이 아니라 현시대에도 잘 활용되고 있는 살아있는 역사책이야말로 그 역사적 사실을 전함에 있어 더욱 생생하게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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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역사를 나르는 우체국 #saigoncentralpostoffice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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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_ 02 Công xã Paris,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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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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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간 _ 07:30~17:00 [일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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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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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본 공간은 베트남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중입니다. 참고하시어 공간 이용에 불편함이 없길 바랍니다.

Sa Pa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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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Pa Lake, Hồ Sa Pa

사파 호수는 유럽풍 건축물, 특히 프랑스식 건물로 둘러쌓여 있어서 묘한 분위기를 주는 곳이다. 소수민족 산골짜기에 호앙리엔 산맥과 유럽풍 건축물들이 어우러지며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사실 사파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여름 휴양지로 개발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별명이 ‘베트남의 알프스’라고 불린다고도 한다. 사파 호수는 크지 않은 규모로 한 바퀴 도는데 15-20분정도 소요가 되니, 풍경을 보며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

성 요셉 대성당

종교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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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à Thờ Lớn Hà Nội
하노이 성요셉 성당

하노이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성요셉 성당.
네오고딕 양식으로 지어져 노트르담 대성당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 성당은 1886년에 지은 성당으로 오랜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다. 외관에서도 역사의 흔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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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40 P. Nhà Chung,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100000 베트남

하노이 기찻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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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기찻길 Hanoi Train Street

하노이에 간다면 무조건 한번은 간다는 그 유명한 기찻길. 유명한 이유는 정말 한뼘 앞에서 기차가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다는 것.
지금와서 생각하면 정말 아찔한데, 여행할 때는 대담해지고 겁이 없어지는게 확실한 것 같다. 기찻길 사이드에 빽빽하게 가게들이 있는데, 그 앞에 작은 의자가 1-2씩 있다. 그럼 가이드가 지정해주는 그 가게 자리에 앉으면 정말 기차가 바로 앞을 지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약간 무섭기도 하지만, 베트남 하노이가 아니면 어떤 도시에서도 할 수 없는 특이한 경험이라 한번쯤은 추천한다. 이런 상황이 일상인 곳에 잠시 머물렀다는 자체가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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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5 P. Trần Phú, Cửa Đông, Hoàn Kiếm, Hà Nội 100000 베트남

Little Cam Saigon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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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캠사이공 - Nguyen Thi Minh Khai 거리, 1군에 귀여운 새 카페가 막 생겼어요. Instagram에서 친구들이 체크인하는 걸 봐서 궁금해서 따라갔어요. 리틀캠사이공의 디자인은 꽤 간단해요; 단지 작은 두 개의 마당과 주변에 많은 녹색 식물로 둘러싸인 몇 개의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시원하고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줘요. 카페는 바리스타의 작업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몇 개의 바 좌석 옵션이 있어요. 아침에 카페가 꽤 평화롭다는 걸 발견했어요. 책을 읽거나 수다를 떨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할 것 같아요. 리틀캠사이공은 야외 좌석만 있으니 에어컨을 선호한다면 이 점을 유의하세요. 리틀캠사이공의 메뉴는 전통 커피, 머신으로 만든 커피, 커피 드립을 포함한 전체 범위의 커피를 제공해요. 또한, 카페는 차, 주스, 여러 종류의 케이크, 심지어 식사까지 제공합니다. 카페에서 시도한 음식에 대한 리뷰에서 메뉴를 게시할 거예요. 새롭고 매력적인 카페가 갓 생겨나고 여러분이 경험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아침에 리틀캠사이공을 방문해 보세요; 마음에 들 거예요. - 리틀 캠 콜드 브루 - 이것은 리틀캠사이공에서 시도한 시그니처 콜드 브루 커피예요. 직접 만든 오렌지 잼과 콜드 브루 커피와 섞인 부숴진 민트 잎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음료는 민트의 뚜렷한 시원함과 오렌지 잼의 부드러운 단맛, 그리고 콜드 브루 커피의 맛이 결합되어 상당히 시원하다고 느꼈어요. 콜드 브루를 좋아한다면 시도해보세요. 월 - 일, 7:00-22:00. 가격은 22,000VND에서 55,000VND까지입니다. 위치: 64bis Nguyen Thi Minh Khai, Da Kao Ward, District 1, HCMC.

𝚙𝚑𝚒ê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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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피에우 커피의 패션 스토어 @maison.phieu에는 이제 흥미로운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추가되었습니다. 음료 메뉴는 선택지가 제한적이지만, 여기 직원들은 매력적입니다. 화장실이 하나뿐이고 불이 고장나서 사용하기가 조금 무섭습니다 😂.

Sapa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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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a Station, Sun Plaza
사파 시내의 포토스팟, 선프라자 사파역
이 건물만 보자면 유럽같이 이국적인 외관이다.
사파에서 유명한 판시판으로 가려면 거쳐가는 곳으로,
안에 큰 쇼핑센터와 함께 있다.
선명한 원색의 외관으로 인생 샷을 건지기에도 좋은 포토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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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TT. Sa Pa, Sa Pa, Lào Cai 333100

CPH Saigon Cafe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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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H 사이공 카페는 Q1 지역에 울창한 녹음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에어컨이 필요 없는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업무를 보거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커피를 즐기기에 완벽합니다. 마치 해변이나 외딴 섬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3가지 신메뉴 중 2가지를 구매하면 마늘 버터 빵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7월 말까지 퀴즈 팔로워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카페의 분위기는 친구들과 대화를 즐기고 사이공의 붐비는 거리를 관찰하면서 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메뉴는 맛있는 커피, 차, 밀크티, 신선한 베이커리 제품 등 다양하며 특히 마늘 버터 빵을 추천합니다. *주소: 40 Phung Khac Khoan, District 1, HCMC *가격: 음료당 35 - 65k, 제과 제품도 판매. *운영 시간: 07:00 - 22:30 (월 - 일) P/s: 카페 옆 무료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