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소극장
관객이 그림 속으로 들어온다
움직임이 끊이질 않는 연극이 있는 곳으로
무대 2번째 공간
‘무대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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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태원 모습이 띄는 곳으로
주변에 미군부대가 위치해
한국 시장이지만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가장 이국적인 곳에
한국적인 요소를 추가해
첫 번째 무대 베이커리와는 다른
두 번째 무대가 시작된다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외관을
도화지로 생각하여
외관에 화이트톤을 칠하고
그 위에 글씨를 써
공연장을 들어가기도 전
압도적인 분위기로
기대감이 가득한 공연이 시작된다
공연의 형식을 좀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소극장을 연상케하는
새빨간 커튼과 레드 카펫을 밟고
입구에 들어서게 된다
의상부터 세세하게 신경쓰고
멈추지 않는 연극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배우가 움직이고 무대 중앙에 스모그를 사용함으로
현장감을 더해준다
무대를 이동하여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엔
강하고 쌘 호랑이보단
민화에 나오는 호랑이를 계단에 그려
친근감이 더해지고
호랑이가 길을 안내 해주는 듯
계단이 마무리될 때
호랑이가 고개를 옆으로 돌려
일월오봉도를 안내해준다
각기 나누어져 있는 방을
한 그림으로 표현하기 위해 경계를 허물고
무채색으로 그림을 그리고
조명으로만 해와 달을 표현해
낮과 밤을 구분하여
그림과는 또 다른 구성감을 표현한다
일월오봉도 그림
산에서 흐르는 물을
테이블로 표현해 내는 디테일까지
미상의 작가가
마무리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마무리로
옥상 바닥에 붓을 질질 끌고 위에 올라가
작품에 대한 만족이 없는 희열을 느끼는 장면까지
공간으로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곳으로
큰 무대를 한번 시작하고
두 번째 무대는 조금 더 공연을 깊게 보듯
소극장 무대에서 배우와 조명감독
모든 이야기를 멈추지 않고
움직이는 환경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스토리가 이어지듯
공간 구성감도 이어진다
평범하지 않는
특별함을 추구하며 그 경험을 나누는 곳
무대 Part2. '무대소극장'
*입장권 2만원 음료 페어링 디저트 포함
(입장권에는 1호점 무대베이커리 음료권도 포함)
경기 평택시 중앙시장로12번길 4
운영시간: 13:00 - 20:00
메인스트리트
코로나 시국에 미국으로, 메인스트리트 🇺🇸
평택이라 불리는 뉴욕 한복판 베이커리 카페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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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평 규모에 20개의 테마가!
이 날은 타임스퀘어 광장에 갔다가, 초록색 트램도 타보고
뉴욕거리에도 한 번 걸어봤어요🚶🏻♂️
서해바다가 보이는 옥상은 물론, 식물식물한 가든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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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에 햄버거까지!
다양한 음식들도 경험하실 수 있어요
1층에는 맛있는 빵들에 밀크쉐이크를,
3층에서는 햄버거와 퀘사디아, 치킨도 맛 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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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가 평택에 있기도 해서
실제 많은 외국인분들께서 방문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외국 같다는 느낌도 더 많이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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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평택까지 가게 되는 유일한 이유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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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스트리트(@mainstreet_kr)
📍 경기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697-17
⏰ 매일 10:00~22:00
‼️ 오픈어택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메종드멜라
평택시 비전동, 유럽감성 주택카페 메종드멜라.
다양한 음료, 커피 메뉴와 브런치메뉴
그리고 디저트까지 아우르는 카페 공간으로
내부는 넓고 트여있으며 우드 테이블과 체어,
빈티지한 가구와 소품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바깥 테라스 정원에서도
다양한 식물과 꽃들을 감상하면서
커피와 함께 브런치,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어요.
오오엠커피
평택 근교 드라이브가기 좋은
한적한 카페 겸 숍 / 오오엠커피 앤 온오프미샵.
평택 현덕면에 위치한 하얀 나무집에
마당이 예쁜 테라스 카페 오오엠입니다.
onoffme 라는 라이프스타일숍도 함께 운영중이에요.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따스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시그니쳐 오오엠라떼 위 올려진 달달한 크림에
휘낭시에를 푹 찍어먹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맛!
아티블랑
평택 현덕면의 베이커리카페 아티블랑
드넓은 마당과 자갈길, 탁 트인 논뷰를 바라보며
커피와 빵으로 여유를 충전할 수 있는 곳.
다양한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유럽 감성의 외관이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해주네요.
마당이 넓고 뷰가 좋아 드라이브가기 좋으며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은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시모네
평택에 새로 오픈한 노랑노랑 봄 느낌 가득한 곳, 구석구석이 포토존인 공간
평택 현덕면에 위치해 있는 노란색 컬러의 외관이 귀여운 카페 ‘시모네’입니다.
유럽 소도시에 있는 누군가의 시골집에 초대 받아 온 듯한 기분이 드는 ‘시모네’는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인데요.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편안하게 머무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등받이가 있는 감각적이고 빈티지한 가구와 넓고 긴 원목 테이블, 내부를 환하게 밝혀주는 조명까지 섬세하게 꾸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창 너머로 바람과 기후, 습도에 맞게 자란 자연을 보며 힐링하기 좋고 아기자기한 소품과 곰돌이 인형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에그타르트와 베이글, 소금빵을 선보이는 이곳에서는 ‘콘 에그타르트’, ‘바질 에그타르트’, ‘초코타르트’, ‘바질토마토베이글’, ‘블랙소금빵’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모네>
주소 : 경기 평택시 현덕면 장수길 31 1층
운영시간 : 11시 - 21시 (Last Order 20시 30분)
주차가능
호커스포커스로스터스
건축재료들은 각자가 가지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구조로 따져 보았을 때는 벽돌식, 철골, 철근콘크리트 등 다양한 구조가 있지만, 이들의 재료는 건축의 뼈대인 구조를 담당하는 만큼 내외부의 공간감 중에 가장 큰 것을 좌우하게 됩니다. 어떤 재료로 구조를 했는가에 따라 그 재료와 찰떡인 외장마감재와 내부마감이 결정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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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칭만 할 것이 아니라 같이 하나씩 짚어 가며 이야기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강남의 교보타워를 보셨나요? 그 건물은 벽돌을 쌓아 외장마감을 한 건물입니다. 유리 벽으로 둘러 높이 화려하고 가볍게 쌓인 강남의 그 타워들과는 전혀 다른 묵직한 감상을 하게 됩니다. 반면에 DDP를 봅시다. 얇지만 단단해 보이는 철판이 유려한 곡선 면을 따라붙어 있습니다. 튼튼하고 깔끔하며 표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부분들이 뒤로 숨으며 현대적이고 형태적인 건물의 양감이 강조됩니다. 차가운 느낌이 있기도 하고요. 국립 현대 미술관으로 가볼까요? 그곳은 맞춤 제작한 테라코타 타일[석기질 타일:돌]을 붙여 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지만, 어딘가 돌아가진 묵직함과 무게감 그리고 근엄함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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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건축 재료는 그 공간의 분위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첫째로는 물론 건물의 환경을 최선으로 유지하기 위해 재료가 선택되지만, 그 이후로는 이 문단의 첫 줄을 목적으로 신중하게 선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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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공간은 철골에 징크패널입니다. 도시 외곽 창고에서 익히 보셨을지도 모를 혹은 요즘의 투 0필 레이스에서 신축을 하면 지붕재로 많이 쓰는 그것입니다. 이 재료는 쓰인 곳들이 보여주는 그 감상처럼 흔한 재료입니다. 그렇다고 딱히 싼 재료는 아니지만, 기능대비 무난하다고 생각해 쉽게 접근하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쉽게 이 재료들을 쓴 공간에 경험에 점철돼 이 재료에 대한 선입견이 생겨버립니다. 앞서 말한 공간들도 그 선입견을 일부 이용한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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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늘의 공간은 그 선입견을 말장난처럼 살짝 틀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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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거나 창고일 것 같다는 감상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경량화된 구조와 안마감들에는 그 재료를 다른 감상으로 전의 시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두었습니다. 징크패널로는 잘 만들지 않는 건물의 외관과 온통 검정으로 뒤덮는 특이한 방식 그리고 이쁘고 비싼 창을 끼워 넣어 쉽게 보지 못한 조합이 보여주는 신선함이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그 천고를 잘 살려가며 복층을 만든다든지 중앙공간에 위계를 확실히 한다는 등 공간에 다양함을 잘 반영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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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또한 온 신경을 집중해 만든 것이 쉽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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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온도를 논하던 커피에 진심인 사람이 만든 이 공간은 믿고 찾아갈 만큼 커피 하나는 끝내주는 것도 이 공간의 특장점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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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재료의 말장난 평택의 #호커스포커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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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위 공간은 정부 코로나 방역지침 2.5단계에 따라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행정명령이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호커스포커스도 그에 준해 운영되오니 참고하시어 공간 이용에 방역 안전이 깃들길 바랍니다. 브런치 전부 엄청 맛있습니다.
미드바르앳홈
평택의 동화마을 브런치카페🏠
여유롭게 머물다 오기 좋았던공간🌿
+갤럭시s22u. Raw파일.
맑은날(햇살), 예쁜풍경, 수직수평만 잘잡아도 잘나와요❣️
#미드바르앳홈 @midbar_cafe
📍경기 평택시 장안길 80-2
✔️재방문의사❤️
글림
GLEAM✨
(희미하게) 빛나다
(아주 깨끗하게) 환하다 [반짝이다]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햇살이 잘들어와
들어서자마자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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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고덕면 고덕여염5길 96 1층
09:00 - 21:00
커피냅로스터스 HQ
양조장을 개조한 제주 감성 카페
커피냅로스터스 HQ
커피냅로스터스 HQ는 평택에 있는 카페입니다. 연남동, 제주로 이어지는 커피냅로스터스의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한적한 마을 작은 도로변에 있는 이곳은 양조장을 개조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제주 감성이 떠오르는 분위기가 평택에서 만나기 힘든 감성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무너지고 갈라진 콘크리트 바닥 등을 그대로 남겨둔 상태에서 리모델링을 한 것 같은데요, 이런 작은 부분이 빈티지함을 더하고 이곳만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켜주는 거겠죠. 특히 커피 바는 공간의 주인공으로, 마치 위에서 내려 쬐는 햇살이 무대 조명처럼 느껴집니다. 이 커피 바 하나만 보고도 평택까지 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는데, 실제로도 참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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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커피 바와 로스팅룸이 앞쪽에 배치되어 있고, 뒤쪽으로는 자유로운 형태의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약간의 베이커리류도 함께 즐길 수 있고요. 이에 따라 평택이라는 지역 특색이 갖는 부분을 살려보면,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떠날 때 들릴 수 있는 카페 혹은 제주 감성 카페를 서울 근교에서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면 좋을 것 같아요. 커피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니 커피는 언제나 믿고 마실 수 있고요. 직원분들의 응대는 친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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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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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원두는 3가지 블렌드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필터 커피를 위한 원두 2-3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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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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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브라질 이파네마 프리미어 크루 A17을 선택해 필터 커피를 주문했는데요, 체리의 맛과 달달한 느낌이 떠오르는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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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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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냅로스터스 HQ의 음악은 Lo-fi로 색칠하고 있습니다. 방문 전 이곳을 떠올렸을 때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음악이 공간을 채우고 있을때, 만족도는 높아질수 밖에 없죠. 아주 잘 어울리는 선곡입니다. 공간의 빈티지함을 더할 수 있는 음악 장르고요. 여기에 젊은 층의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트렌디한 느낌도 줄 수 있습니다.
📍경기 평택시 진위면 봉남2길 35
📍10:00~20:00
📍키즈존
📍주차 가능
무소
무소
집을 떠난이도 다시 돌아보게하는 카페, 무소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이 카페는 기존에 있던 대저택을 다시금 만들어낸 공간이다.
흔히 주택개조카페라고 한다면, 대게 큰 규모는 상상하기 어렵다. 특히 우리나라 특성상 예전 주택들은 공간구성이나, 방크기 등이 정형화된 특징이 있어 더더욱 공간에 차별점은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렇게 방문한 “무소”는 기존에 생각을 싹 사라지게 만드는 어마어마한 대저택한이었다. 기본적으로 2층규모를 하고있으며 대체 이곳에는 누가 살았을까? 하는 의문을 자연스럽게 품게 만들었다. 작고 좁은 주택개조 카페만을 생각하고 살았던 나에겐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왔다.
내부에 들어서면 천장구조를 들어내, 건축이 완공되기전 구조가 보여주는 극적인 멋을 보여주며, 따듯한 조명으로 그 안에는 매우 침착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대저택에 어울리는 가구를 배치하여 대저택으로 불리던 그 위엄을 고스란히 지켜주고있었다.
내가 만약 “무소”에 이전 건축주였다면, 격한 감정이 느껴졌을 것 같다. 내가 떠난 집을 이런 모습으로 지켜주고 존중하며 다시금 새로운 존재로 자리메김한 모습을 봤다면 뿌듯함을 사뿐히 넘은 감동이 밀려올 것이다.
“무소”의 슬로건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겠다.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게,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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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평택시 비전1로3번길 46 무소커피
▪️ 11:00~23:00 / 라스트오더 22:30
#몽상매거진
'Mongsang Space Magazine’은 당신이 꿈꾸는 공간을 소개합니다.
프레디커피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사방에
논밭이 눈에 가득 들어오는 곳 🌾
화이트&블랙 컬러의 조화로
깔끔하면서도 시크해보이는 인테리어 🖤
1층은 밝은 느낌이고
창 너머 보이는 그림같은 풍경에
시선이 간다.
2층은 블랙컬러로 어두워보이지만
통창 너머 풍경으로 시선이 가게되던 공간
가운데 스피커 시선강탈🎶
Hand Drip 8.0
COLOMBIA
pink bourbon na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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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커피
경기 평택시 유천로73 FreddyCoffee
12:00 - 22:00
2,3층 키즈 입장 제한
프리퍼
평택 대형 카페
프리퍼
프리퍼는 평택에 있는 대형 카페입니다. 평택에는 참 오랜만이네요. 업무 차 인근 지역에 방문하는 김에 궁금했던 프리퍼에 다녀왔습니다. 부락산이 카페를 꼭 안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초록색 자연에 둘러싸인 공간은 우리가 근교 카페를 찾는 이유를 한마디로 설명해줄 수 있죠. 오전 9시 오픈이란것도 프리퍼를 선택하는 하나의 포인트가 될 수 있고요, 개성이 다양한 테이블을 배치해 자리 선택에 자유도를 높이고 대형 카페가 갖는 메뉴의 다양성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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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1~2층으로 운영되며, 야외 테라스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 부락산 뷰를 바라보는 창가자리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서칭을 해보니 프리퍼는 매우 유명한 바리스타님의 공간이더군요. 음악을 제외하고 공간의 만족도에 플러스 되는 요소가 꽤 많은 것 같은 카페였습니다. 평택에서 대형카페를 찾으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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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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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원두는 2가지 스타일의 원두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산미/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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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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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소한 스타일의 원두를 선택해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다크 초콜릿이 연상되는 달콤 쌉싸름한 느낌이 지배적으로 들었습니다. 묵직한 느낌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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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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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람되지만 음악은 최근 올해 방문한 카페 중 가장 변경이 시급해보입니다. 프리퍼의 음악은 정말 다양한 음악으로 색칠하고 있는데요, 음 처음 시작에는 챗 베이커 음악이 흘러나와 이런 잔잔한 톤으로 유지될줄 알았던 음악이 갑자기 TOP100 POP 음악만 나오더니 손님들이 많아지는 시간대에는 유지되었던 분위기마저 틀어버리는 일렉트로닉 POP 음악으로 분위기가 180도 달라집니다. 장르를 맞추지 않을거면 분위기나 음악의 톤을 맞춰야 할 텐데요, 대부분의 고객 연령층이 젊은 층도 있지만 편안한 복장의 중.장년층 고객들도 눈에 많이 띄는 터라 이런 음악보다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무난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바꾸셨으면 합니다. 음악 변경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이지 리스닝 재즈로 선택해봐도 좋고요, POP을 틀더라도 지금처럼 일렉트로닉 POP 음악은 공간 분위기와도 고객 연령대에도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경기 평택시 지산로140번길 243
📍09:00~21:00
📍키즈 케어존
📍반려동물 동반 불가
📍주차 가능
와일드그라스
주변과 조화로운 빨간 벽돌집 카페,
평택 비전동 '와일드 그라스' : Wildgrass
몸도 마음도 평화로운 산책을 하듯 여유와 쉼을
얻을 수 있는 장소에서는 개성이 뚜렷한 싱글오리진 커피,
완성도 높은 블렌딩 원두, 매일 굽는 디저트를 제공한다.
- 경기 평택시 평택3로 89 (1F, B1F)
- 매일 10:00 ~ 23:00
파운드밀
송탄에 위치한 구움과자상점 파운드밀
다양한종류의 구움과자들이 준비되어있다.
파운드밀
경기 평택시 송탄공원로77
프로택티드에어리어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보호구역 :)
프로택티드에어리어
경기 평택시 서두물로25번길4
아르카북스 북스테이 & 책방
조용한 마을의 숨어있는 감성 북 카페
아르카북스
아르카북스는 평택에 있는 북 카페 겸 북 스테이입니다. 매서운 바람이 손끝을 얼게 하는 날씨, 평택의 조용한 마을에 있는 따듯한 북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일반 북 카페 / 다락방 / 북 스테이 이렇게 총 3가지 중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1시간 50분이라는 시간 동안 조용하고 따듯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으며, 음료 1잔이 포함되어 있거나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초록색 계절에도 어울리는 공간이었지만, 하얀 겨울에 오더라도 이곳만의 아늑함은 변함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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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8~10자리 정도 마련되어 있으며, 다락방은 독립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맞는 책이 준비되어 있고요, 깔끔한 공간이라 편하게 있을 수 있었습니다. 음료 메뉴도 꽤 많은 편이고요, 참고하셔야 할 점은 워낙 조용한 곳에 있다 보니 북카페 인근에 식당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식사는 북카페 방문길에 챙겨 드시고, 연인과 가족과 따듯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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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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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메뉴를 포함하여 다양한 논커피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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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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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북카페라는 공간의 의미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제 기대보다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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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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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북스의 음악은 잔잔한 연주곡들로 색칠하고 있습니다. 공간의 특성상 음악을 선택하기 어렵지 않은 곳이겠죠, 음악도 공간의 분위기를 잘 끌어주고 있고요.
📍경기 평택시 현덕면 덕목5길 122-11 하얀집
📍12:00~18:00 / 월, 화 휴무
📍키즈존 / 조용한 공간의 북 카페입니다. 부모님의 케어가 필요합니다:)
📍반려견 동반 불가
📍주차 가능
📍100% 네이버 사전 예약제
📍북 카페 (1시간 50분) - 8,800원 / 다락방 (1시간 50분) - 35,200원 / 북 스테이
📍요금에 음료 1잔 포함 혹은 할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