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조 르브텀
압구정에 오픈한 브런치 다이닝 오르조르브텀
한남동에서 유명한 미슐랭 플레이트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오르조의 강진수 셰프가 오픈한 곳.
메뉴는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에그베네딕트, 프렌치 토스트,
프렌치 어니언 스프 등을 비롯해
라구 파스타, 트러플 까르보나라, 스테이크 등의 다이닝과
티라미수, 크림 브륄레 등의 디저트까지 선보인다.
오스테리아 오르조의 명성답게 주문한 메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직원분들의 친절함에 호사를 누린 기분이었다.
✔ add.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54길 4 1,2층(신사동)
✔ insta. @orzolebeautemps
*캐치테이블 통해 예약 후 방문 권장
센자이료쿠
🍜딴딴한 이에케 라면을 맛볼 수 있는 곳
요코하마에서 시작된 새로운 장르의 라멘인 이에케 라멘. 센자이료쿠는 그 맛을 제대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멋진 라멘가게이다. 하얀 바탕에 강렬한 글씨로 적힌 상호부터 가게앞의 자전거와 자판기까지 일본 감성 물씬 느껴지는 외관이 발길을 사로잡는다.
메뉴는 힘라면과 신라면 두가지이다. 힘라면이 베이직이고 신라면은 거기에 매콤한 양념이 추가된 모양새. 딱 보았을때 다른 점은 시금치 토핑이 올라간다는 점이다. 그리고 파채를 추가 할 수 있는데 이 파채의 비주얼과 맛이 참 좋으니 꼭 추가할 것!
닭과 돼지에 소유를 기본으로한 국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돈코츠 소유라멘 이라고도 하는 듯. 좀 짜다는 평도 많은데 나에게는 기분좋을정도의 짭짤함이었다. 굵직한 면의 식감도 좋았고 부드러운 챠슈도 맛있었다. 차슈에 파채 살짝 올려 싸먹으면 천-국.
두반장과 청량고추, 간마늘, 다시마식초등 다양한 양념도 준비되어 있어서 먹다가 중간중간 변주를 주어가며 맛보기를 추천드린다. 무료로 밥을 주시는데 이 밥도 돼지고기, 닭기름, 산초로 맛을 낸 예사롭지 않은 밥이다. 든든하고 찐한 일식 한끼를 맛볼 수 있는 멋진 라멘가게!
🧾힘라면 12.0 신라면 13.0 파채추가 1.2
🕙 매일 11:30 - 21:00
📍서울 강남구 선릉로161길 15-3 102호
덕후선생
본토 출신 요리사가 눈 앞에서 요리해 선보이는
베이징 덕과 다양한 스타일의 면요리를 만날 수 있다
매일 11:30-22:00
월-금 BT 14:30-17:00
토-일 BT 15:30-17:00
프롬헤라스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는 브랜드
좁은 골목과 건물들이 모여있는 압구정 로데오역 일대, 흔히 보이는 직사각형 건물에 뾰족히 솟아있는 디자인이 명확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방문 당시 오후의 햇볕이 따사롭게 비추고 있어 건물의 존재감이 더욱 확연했다. 건물 앞 벽돌로 된 면적이 넓어 여유로운 진입로를 확보했다. 국내 최초의 원두 편집샵 시스템으로 이름을 알린 프롬헤라스와의 첫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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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포인트
공간에 들어오자마자 보게 되는 콘텐츠는 다양하게 진열된 원두들이다. 잘 볶아진 커피 원두와 찻잎들이 유리 쇼케이스 안에 가지런히 놓여있다. 원재료의 컬러와 모양을 그대로 전달하는 비주얼이 타 카페와는 차별화된 경험 포인트가 된다. 맛을 경험하기 전에 브랜드의 시각적 컨셉을 전달하고 있다. 다크 브라운 컬러로 제작된 고급스러운 바 디자인과 바닥을 비추는 간접광도 한 몫을 한다.
📍포토스팟
좌석을 둘러보던 중 계속해서 카메라 촬영음이 들리곤 했다. 살펴보니 디저트가 전시된 코너에서 사람들이 포토스팟 삼아 사진을 찍고 있던 것이다. 자연광을 예쁘게 받아 밝게 빛나는 디저트들이 한 차례 시선을 빼앗는다. 자연스레 사진을 찍게 되는 지점이며, 푸드 매거진을 방불케하는 연출 및 이미지로부터 영감을 얻는다.
📍투박함 속 섬세함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넓은 공간감을 보이고 있다. 직사각형으로 긴 테이블을 중앙으로 좌우로 펼쳐지는 내부 구조이다. 창문 쪽에서 엘피판을 재생하여 품질 좋은 스피커로 음악을 송출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팝송 계열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2층에서는 조금 더 복합적인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다. 출입구와 화장실을 제외하면 별도의 문이 없기에, 방과 방 사이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화려하게 꾸미지 않았지만 조명과 책장 같은 기물들로 시각적 레이어를 구성하여 복합성을 부여했다. 신경쓰지 않은 것 처럼 보이는 내부 공간일지라도 섬세하게 배치하려는 의도가 배경에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콘크리트의 질감을 드러내는 등 투박하고 시크한 터치들이 보인다.
📍시식 후기
주문했던 커피는 콜롬비아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강배전으로 볶아 진한 맛이 특징이다. 조청, 자두, 말린 체리와 같은 뉘앙스가 난다. 텍스처는 미디엄 정도로 가볍지 않게 넘어간다. 여운은 길지 않으며 깔끔하다. 맛의 흐름에서 보았을 때 초중반부에 집중한 결로 다가온다.
피칸 타르트는 달콤한 글레이즈로 상단부를 커버했다. 덕분에 바삭한 피칸의 식감은 아니며 녹진함에 가까운 것임을 알 수 있다. 파이지 역시 어느정도 밀도가 있어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 안쪽 필링은 시나몬 터치가 느껴지는 가벼운 단 맛을 품고 있다. 커피와 함께 마시면 궁합이 좋은 디저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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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 168길 29
시간: 10:00 - 23:00
연락처: 22:00
발렛파킹 가능
어글리퍼피
신사 도산공원에 오픈한 유럽풍 베이커리 카페 ‘어글리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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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공간과 카페가 많이 들어서는
압구정로데오 거리에
새로 이름을 알린 어글리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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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어느 거리에 있는 듯 한
야외 테이블과 테라스,
이국적인 인테리어는 사람들의
발길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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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우드계열의 가구와 소품,
웜톤의 조명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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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커리가 들어간 미트파이와
제철 생과일이 올라간 치즈케이크 타르트,
무화과가 올라간 페스츄리까지
맛있는 베이커리 메뉴로 입소문을 타고있으니
신사동에서 새로운 공간을 찾는다면
다녀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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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언주로170길 26-6 1층
• 매일 10:00~18:00
미뉴트 빠삐용 청담점
신사동에 위치한 공간으로,
유럽 감성과 함께 맛있는 츄러스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유럽 옛 소극장 감성이 그득한 인테리어와 이국적인 분위기,
스페인 정통으로 만든 츄러스와 카멜 커피까지.
이국적인 감성과 맛을 모두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신사동에 위치한 츄러스 맛집☕️
📍미뉴트 빠삐용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7-26
🗓️매일 11:00 - 23:00, 라스트 오더 22:30
✔️Tips
* ‘미뉴트 빠삐용‘은 현재 정말 핫한 공간이에요. 참고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스테이지바이고디바
고디바 코드 : 파인 디저트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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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아주 유명한 영화 ‘다빈치 코드’ 이 영화는 주인공인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이 자신의 직업인 ‘종교 기호학 교수’라는 점을 이용해 단서 속 사인과 기호의 해석을 통해 숨겨진 보물을 찾아가는 영화로 잘 알려져 있다. 물론, 모종의 암흑 세력으로부터 쫓기며 단순히 기호만 푸는 이야기라기보다 액션을 가미한 추리 명작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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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에서 보면 주인공 로버트 랭던이 기호나 그림 그리고 도시에 숨겨진 장식을 따라 찾고자 하는 무언가를 찾는 장면들이 나온다. 이런 장면이 비단 보물찾기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오늘의 공간은 공간에서도 이런 시각적 장치를 활용해 숨겨진 무언가를 찾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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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간은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의 리저브 스토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여느 다른 리저브 스토어와는 달리 내부에서 일어나는 행위가 평범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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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곳의 비밀은 공간을 외관에서부터 잘 살펴봐야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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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을 잘 살펴보면 붉은색 초콜릿 덩어리를 은유하는 거대한 직육면체가 공간의 얼굴 한편에 박혀있다. 그리고 그 붉은 오브제가 공간 내부를 따라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내부를 들어가서도 외부에서 보였던 그 오브제가 내부 끝을 따라 연결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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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할 정도로 계속해서 공간에 등장하는 이 오브제는 공간에서 무언가를 가르치는 역할을 한다고 봐도 좋다. 반복해서 쓰이는 공간의 표현법은 대체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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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브제를 따라 계속 내부로 이동하면 또 다른 방의 입구가 나온다. 특히 이곳은 내부가 대체로 화이트엔 우드로 밝은 감상을 하고 가다 오브제가 끝나는 곳만 검정의 입구를 만들어 두고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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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입구는 여지없이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금단의 문을 열게 만든다. 검정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나오는 비밀의 방. 이곳은 이 공간의 메인 장면인 디저트 레스토랑이다. 입구에서 내부까지 통일되게 보이는 밝은 감상은 없고 검은 문과 더불어 어둡고 분위기 좋은 고급 레스토랑의 감상을 보여준다. 특징적으로 계속 보여주던 붉은색 오브제는 이 공간에서 천장의 조명부에 이용되며, 내외부가 외브제의 주 컬러로 또 형태의 유사성으로 통일되고 있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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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간에서 비밀을 찾고자 한다면, 의심스럽도록 과도한 장치나 혹은 반복되는 표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공간적 기호를 해석하고 모두가 달콤한 보물을 찾길 바라며 이 공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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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압구정 고디바 코드 : 파인 디저트 레스토랑 #스테이지바이고디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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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_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48 11번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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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_ 11-22, [디저트 코스 바 13-21(월 휴무+예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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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코스 바 타임 _ 13:00, 17: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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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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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첨부합니다. 매장과 디저트 코스 바의 메뉴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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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홀과 디저트 코스 바에서 안내하는데, 서비스의 불협화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워크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조금 저렴한 디저트 코스 바 메뉴가 있으나, 가급적 예약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직 서비스가 완전히 준비가 된 거 같지 않으니 공간 이용에 참고하시어 불편함이 없길 바랍니다.
보보식당
🇨🇳색다른 메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중식당
1955년에 개업한 광주 중식당 영발원의 손자인 장보원 셰프님이 네기의 셰프님과 의기투합해서 만든 중식당. 압구정 로데오 스타벅스안쪽 골목에 있다. 모던하고 깔끔한인테리어. 가운데에 바 자리가 있고 옆으로 4인석 3개 테이블그리고 룸으로 된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다.
평소 보기힘든 새로운 메뉴들이 많다. 마라스테이크라던가 뭐라던가. 동파육과 버터탕수육 그리고 보보식 짜장면과 마파두부를 주문했다.
✔️동파육 42.0
고기4덩이와 함께 싸 먹을 수 있는 빵과 오이, 파채가 함께 나온다. 번에 싸먹으니 이게 번의 파워에 힘입어 더 맛있게 느껴졌다. 잘 만든 맛있는 동파육. 가격대비 좀만 더 양이 많아도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 4명이서 한입하니 쫑나서 너무 아쉬웠다.
✔️버터탕수육 32.0
자극적인 탕수육에 버터 한조각 넣은 그 맛. 돼지고기 혹은 소고기로 선택할 수 있다.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을 살린 탕수육이다. 기본적인 맛은 일반 탕수육 보다 좀 더 자극적인 맛이고 버터 때문인지 달게 느껴졌다. 맛이 있었지만 기대를 많이한 메뉴인데 그렇게 특색있지는 않은 이름 그대로의 맛이다. 버터맛 따로 탕수육맛 따로 나는 느낌. 버터 때문에 오히려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보보식짜장면 14.0
자장면이 좀 특이하다. 일반 우리가 생각한 그 검은 짜장면이 아니다. 잘게 다져 볶은 양념 돼지고기와 계란 반숙, 소스가 따로 놓여져 있어 맛있게 비벼먹으면 된다. 일반 짜장면 생각하신 분은 또 실망하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좋았다. 약간 까르보나라 먹는 느낌??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감칠맛 뒤로 우리가 익숙한 짜장면의 맛이 언뜻 느껴진다. 매력있는 메뉴
✔️마파두부 15.0
정말 자극적인 찐 마파두부. 너무 좋다. 밥도 먹고 면도 넣어 먹고싶었다. 이따금 자극적인 맛이 생각날 때 무조건 생각날 음식. 얼얼한 마라의 맛이 제대로 느껴진다. 일반 중국집의 마파두부보다 두배 세배는 더 맵기가 강하니 참고. 개인적으로 베스트 메뉴였다. 마라 스테이크 등과 같은 다른 마라를 살린 메뉴들이 궁금해 졌다. 이거 때문에 저녁에 술한잔 하러 한번더 오고싶어졌다.
전체적으로 대단히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그건 기대가 커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충분히 맛있고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이라는 생각! 다른메뉴를 더 맛봐야겠다!!
🧾동파육 42.0 버터탕수육32.0 마파두부 15.0
🕙 매일 11:30 - 22:00 (일월휴무)
📍서울 강남구 언주로174길 30 로빈명품관 1층 103호
우디집 도산점
우디집의 2호점, 도산점의 출발.
레트로 감성의 성수동 우디집과는 또 다른 매력의
도산점은 더스티핑크와 브라운 원목으로 세련됨과
차분함을 자아낸다.
샌드위치 맛집 앤드밀에서 전수한 비법으로 탄생한
우가 파니니, 그릴 샌드위치 등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며
함께 어울리는 커피, 음료를 준비해 고객을 맞이한다.
제스트
압구정로데오역 부근에 위치한 바 제스트(Zest).
감귤류의 시트러스한 껍질을 의미하는 제스트와
제로웨이스트의 의미를 함께 내포하고 있다고.
힙한 내부 인테리어와, 시즌별로 만드는 진,
실력있는 바텐더 분들께서 메이킹하시는
다채로운 시그니처 칵테일이 매력적인 곳.
그래서인지 오픈 1년만에 쟁쟁한 바들을 제치고
2022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 선정되시기까지👍🏻
로데오역 부근의 2차나 주말의 경우 3시부터 오픈이니
낮에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5길 26 하늘빌딩 1층
✔️영업시간: 월-금 18:30-02:00, 토,일 15:00-02:00
무스타슈
압구정 현대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프렌치식당 ‘무스타슈’
신중기 쉐프님께서 청담 한우코스 다이닝
꿰뚫에서 근무 후 프랑스 생활을 마치시고 오픈한 곳으로
프렌치 가정식을 베이스로 코스요리가 제공된다.
클래식한 구성의 직관적인 맛과
푸짐한 양이 인상적인 코스구성이었고
특히나 시그니처인 코코뱅존(Coq au Vin Jaune)이 정말 좋았던.
와인리스트또한 매우 좋은 편이라 모임의 공간으로
이용하시기에도 적절해보였다.
또 2층은 프라이빗 룸으로 일정 금액 이상 충족하면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다 인원 모임의 장소로 적합해 보였던.
캐치테이블 예약으로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디.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482
✔️영업시간 및 가격: 인스타 @monsieurtache 문의,
200,000원
야키토리초리
압구정로데오에서 가벼운 일차로, 혹은 이차로 방문하기 딱 좋은 야키토리 초리🍢 오마카세 5종이 16,000원에 바틀 필수 주문 제한이 없어 언제든 방문하기 편한 곳이에요. 작지만 아늑한 바 좌석, 최고급 비장탄을 쓰고 오직 소금으로 간해 담백하면서도 주류와 잘 어우러질 만큼 간간 합니다. 꼬치가 익어가며 몸과 마음도 따뜻해지는 😶🌫️ 소박하고 편안한 곳이라 종종 들를 듯 해요. 🍻 꼬치도 넘맛이지만 달달하고 부드러운 저 가지 구이 이 밤에 생각나서 어쪄죠 ㅠㅠ 집에선 저 맛이 안나.
📍야키토리초리
신사동 662-16
일요일 휴무
주차 근처 공영주차장
근처 2차로 들르기 좋아하는 곳인 시라카와 덴뿌라,
모던오뎅 도산공원점, 일번지통닭도 샤라웃 🤍
시라카와 텐푸라
압구정로데오역 부근에 위치한 '시라카와 텐푸라'
현재의 덴뿌라 붐이 있기전 가장 안정적으로 정착을 성공시킨 덴뿌라야 시라카와. 가장 중요한 튀김옷과 속재료의 익힘정도, 접근하기 편한 가격이 이러한 인기를 얻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한다.
통상적으로 '튀김'이란 장르 자체가 우리나라 인식 상 값싸고, 많이 먹으면 느끼해질 수 있다는 인식이 기저에 깔린 장르이나 이곳에서의 경험은 그러한 선입견과 인식을 무색하게 한다.
원 재료의 맛이 가장 잘 표현되도록 하는 익힘정도와 온도, 튀김옷의 식감과의 조화가 참 인상적이고, 함께 곁들이는 생맥주와 하이볼은 그날의 피로를 싹 날려주는 기분이 들 정도.
다양한 메뉴 중 개인적으로 조린무 튀김이 가장 놀라운 맛이었고, 가리비 관자 튀김도 참 좋았던 기억이다.
가성비 좋은 수준급의 덴뿌라야가 궁금하시거나 경험하고픈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161길 7 1층 시라카와
✔️영업시간: 월~토 17:00~23:00, 일요일 정기휴무
✔️팁: 휴무일 @shirakawa_tempura 참조, 사전예약 추천
비테도산
🥗예쁘고 맛있고 전망좋은 브런치 카페
무려 엘베없는 5층에 위치해 있다. 근데 사람이 많다. 그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겠지! 한쪽은 작은 소품샵이 위치해있고 그 옆으로 조리공간과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사전에 전화를 해보고 오는 편이 좋겠다. 엘베가 없는 5층이다.. 아 그리고 완전 귀여운 푸들 두마리가 있다. 아 진짜 얘들 너무 애교쟁이
레몬크림새우파스타, 대파버터파스타, 당근라페새우토스트등 메뉴가 대단히 일반적이진 않다. 컨셉만 독특하고 맛이 없으면 안될텐데 다행히 이 독특한 메뉴들에 대한 평이 좋다.
옆에 난 문으로 테라스가 있다. 압구정 로데오 전체가 조망되는 뷰가 참 좋다. 참 여러가지 요소가 있는 곳이다. 이런 요소들이 모여서 이곳만의 개성을 만들어 내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사장님만의 개성과 취향이 살아있는 업장! 이런 곳이 계속해서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파버터파스타 12.0 레몬크림새우파스타 15.0
🕙 매일 12:0 - 18:00(금토 - 20:00 / 월화 휴무)
📍서울 강남구 선릉로161길 18 5층
호호식당 도산공원
도산공원에 간다면 호호식당,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 맛집이 생겼다.
일본가정식을 전문으로 음식과 맛이 정갈하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호호식당 도산공원점 @hohosikdang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9길29-6
웍셔너리
미국 같으면서 홍콩 같은 느낌 제대로인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
미국식 중식이 그리운 이들에게 아주 딱!
매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30
애니오케이션
다운타우너, 카페 노티드, 리틀넥로 유명한 GFFG가
새롭게 오픈한 델리 & 그로서리 스토어
따뜻한 봄날에 테라스 즐기기에 최적화 된 곳!
월 휴무, 10:00-21:00
뜨라또리아샘킴
"수염 기른 샘킴 셰프님의
도산공원 #뜨라또리아샘킴 👨🏻🍳
마치 하나의 아트피스같은
아름다운 색감의 섬세한 플레이팅,
오픈키친을 둘러싼 고급스러운 대리석 테이블과
벽 한면에 무심하게 걸린 파스텔톤의 그림이
편안한 무드를 만든다.
정통 이탈리안스럽게 짜지 않고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간이 특징.
요리가 서브될 때 마다
서버분이 일일이 설명해주시고,
음식은 어땠는지
소상하게 챙겨주시는 접객이 인상적이다.
도산대로49길 10-3
매일
발렛 "
메종 드 라 카테고리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가 운영하는
메종 드 라 카테고리.
미쉐린 가이드에서는
"청담동 중심가에 자리한 메종 드 라 카테고리는 뉴욕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 아담 티하니의 아르데코 스타일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는 멋스러운 비스트로다.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보다 더 매력적인 음식들로 인해 눈과 입이 즐거울 수밖에 없는 곳이다."
라고 소개했는데요.
아주 세련되고 정제된 느낌의 인테리어와
어디서도 흉내낼 수 없는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디저트를 내는 곳.
☕️🍰🍪🍫
청담동 85
발렛, 매일
@maison_de_la_categorie
목탄장 도산점
한쪽에서는 생면 파스타를 뽑고,
다른 한 쪽에서는 숯불 위에 가리비가 구워지는 광경.
무국적 다이닝 바 #목탄장.
고기, 해산물은 물론 야채와 빵까지
비장탄 숯불 위에서 구워지는 숯의 마법.
셰프들이 직접 산지를 방문해 공수한 그날의 식재료로
인스타그램에 매일매일 발표하는 오늘의 메뉴라니
얼마나 신선하겠어요.
올블랙의 힙한 인테리어,
불앞에서 요리하는 셰프들이 만들어내는
생동감 넘치는 바이브와 함께 마냥 맛있고 즐겁고 신나는 곳.
당장 또가고싶당 🥰
발렛 가능
선릉로 157길 23-4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