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도나도 일본 여행을 즐기고 있는 지금, 일본 여행 계획 중 '나라'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제가 다녀왔던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고, 가장 넉넉하게 잡아서 6시간 정도 걸리는 여행지입니다. 당일치기로 유명한 곳인 만큼, 필요한 곳만 콕콕 찝어서 다니자구요 우리!
호수에 비친 아름다운 탑
고후쿠지 앞에 있는 사루사와이케 연못에 비치는 오중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산책을 즐기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느긋한 시간을 보내다보면 분명 몸도 마음도 편안해질 것이다.
고후쿠지
오락

맛에 현란한 퍼포먼스를 추가하다
SNS를 하는 사람이면 두 남성이 방망이와 손으로 열심히 떡을 만드는 클립을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이곳이 바로 그 영상의 주인공으로, 화려한 퍼포먼스가 끝나고 난 뒤 바로 만들어진 떡은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나카타니도
음식점

눈이 즐거운 정원
정원 내의 인공 연못과 그 주변을 둘러싼 식재들, 동대사를 배경으로 해서 느낄 수 있는 차경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불러일으킨다.
의수원·영락미술관
오락

사색에 빠지기 좋은 장소
연못 정원, 이끼 정원, 다도 정원 등 여러 컨셉의 정원을 볼 수 있다. 외국인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곳이니, 한적한 일본식 정원을 가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Yoshikien Garden
오락

동대사에 가지 않으면 나라를 간 보람이 없다
위와 같은 말이 있을 정도로 볼거리가 많고 목이 꺾일만큼 거대한 건축물이 즐비해 있다. 대불전에 있는 청동 불상의 손바닥에는 성인 16명이 올라갈 정도라고 하니, 이 규모는 직접 가서 경험해봐야 할 정도이다.
도다이지
오락

동대사에 가면 이월당도 들르자
동대사의 대불전을 구경하고 나서 동쪽에 있는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이월당(니가츠도)가 나오게 되는데, 이 곳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은 정말 아름답다.
토다이지 니가츠도(이월당)
오락

사슴으로 가득한 이곳
사슴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현인만큼 나라 공원에는 정말 많은 사슴이 돌아다닌다. 사슴 센베를 사서 들고 다니기만 하면 그날 하루는 정말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라 공원
공원